27 8월, 21:55www.fnnews.com
그래서 앞으로의 방향은 크게 보아 지역별 자산별로 투자다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주식 및 대체투자 등 위험적인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주식 채권을 포함한 해외투자가 필요하다고 본다.
지금은 국민이 내는 보험료보다 연금으로 나가는 금액이 적어 기금이 쌓이는데 2030년이 되면 들어오는 게 10이라면 나가는 게 50이 된다. 국내의 자산만을 보유하면 이것들을 팔 때 많은 문제가 생길 것이다. 그래서 해외 비중을 높일 수밖에 없다.
2008년의 수치와 지금 현재 수치와 비교해도 금방 알 수 있다. 해외 주식이 2%에서 불과 5년 동안 9%로 증대했다. 국내 주식이 12%에서 18%로 증대했다. 해외든 국내든 주식 투자가 늘었다. 2018년에는 해외 주식이 10% 이상, 대체투자도 10% 이상 갈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적인 아쉬움은 우리 국가경쟁력이 25위권 안팎이지만 금융부문의 국제경쟁력은 50위 안에 들어간 적이 없다. 이에 대한 개선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극복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본다.
특별취재팀 김규성 팀장 김문호 정상균 김병덕 박신영 최영희 강재웅 김학재 김용훈 김기덕 예병정(증권부) 이승환(금융부) 김유진(산업부) 박지훈(정경부) 박소연(국제부) 성초롱(생경부) 김문희(온라인편집부)서동일 박범준 김범석 기자(사진) 정상희 박종원 박세인 신아람 이환주 윤지영 고민서 이다해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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