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3-08-28 21:59
국민연금공단은 28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열고 국민연금기금 대체투자를 맡길 운용사 5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KB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메자닌 펀드(신주인수권부사채·전환사채·후순위채권 등에 투자하는 간접펀드) 2곳,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벤처 펀드 3곳이다.
메자닌 펀드는 각각 1천억원, 벤처 펀드는 각 300억~400억원씩 총 1천억원의 국민연금기금을 위탁 운용한다. 운용기간은 8년, 투자 가능기간은 4년이다.
국민연금은 30일 최종선정위원회를 열고 벤처펀드 예비운용사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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