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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시행업무대행사 'TPA' 본격 출범ㅡ금융·건설·세무·회계·부동산 등 각 분야에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

Bonjour Kwon 2019. 8. 31. 07:02

ㆍ토지를 보유, 또는 이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의 어려운 점들을 해결해 주고 사업의 계획과 구조 및 초기의 금융지원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신용도 있는 건설사 선정과 금융PF 용역까지 해결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

 

2018-06-22

 

최근 설립된 태영프로퍼티어어드바이저리유한회사(TPA)는 지역주택조합 건설시장에 시행 및 업무대행을 하는 전문업체다.ⓒTPA최근 설립된 태영프로퍼티어어드바이저리유한회사(TPA)는 지역주택조합 건설시장에 시행 및 업무대행을 하는 전문업체다.ⓒTPA

 

지역주택조합을 전문적으로 업무대행 및 시행하는 업체가 설립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태영프로퍼티어어드바이저리유한회사(이하 TPA, 대표이사 김인석)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5, 청담동 리베라 호텔 옆 골프존타워 8층에 본사를 두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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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프로퍼티어어드바이저리유한회사는 Taeyoung Property Advisory의 약칭 TPA라고 불리운다.

TPA는 최근에 주목 받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재건축, 재개발, 도시정비사업의 업무대행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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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금융·건설·세무·회계·부동산 등 각 분야에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로써 각 분야의 문제해결을 통해 사업지의 성공을 위한 로드맵과 사업지 상황에 맞는 구조를 통해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지난해 6월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관련 법들이 강화된 상태다. 이 때문에 자격과 실력을 갖추지 못한 업무대행사들은 사업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구건설 대표이사 출신인 김승철 TPA 부회장은 "지역주택조합 시장은 제도적 강화로 현 상황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토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한 사업진행으로 저렴한 가격의 내집마련의 꿈을 가지고 참여하게 된 조합원들에게 고스란히 그 피해가 떠 넘겨져 집단민원 등으로 이어져 지자체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TPA는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그간 많은 현장들의 타당성조사와 실사를 통한 지역주택조합의 남다른 이해와 완성도를 가지고 새롭게 지역주택전문 업무대행사로 발족하게 됐다.

이뿐 아니라 이 회사는 토지를 보유, 또는 이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의 어려운 점들을 해결해 주고 사업의 계획과 구조 및 초기의 금융지원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신용도 있는 건설사 선정과 금융PF 용역까지 해결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TPA는 명실공히 전문가 집단으로 무장돼 성실함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주택조합의 전문시행업무대행사로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과 큰 성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권이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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