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하수슬러지·쓰레기

Veolia.폐기물 회수 및 물과 에너지, 원자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보급, 순환 경제로의 전환도모.한국 급성장 후에 사업기회 안보인다?

Bonjour Kwon 2020. 4. 10. 21:57
[Biz times] 한국 급성장 후에 사업기회 안보인다? 물에서 돈 찾아라
서동철 기자
입력 2019.11.14 04:06
[Cover Story] 프랑스기업 베올리아 20년간 지켜본 한국은

160년 역사 수처리 전문기업
롯데케미칼·SK하이닉스 등에
폐수 처리·용수 공급 서비스

해양 투기·매립하던 폐기물
재활용·재이용으로 전환 중
기업 사회기회 더 늘어날것

한국 빠른 속도 강점이지만
해외투자 유치 확대하려면
혁신적 기술·아이디어
규제로 차단되는 일 없어야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위치한 LG화학과 롯데케미칼 두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처리와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물 공급 등 산업용수 관리는 베올리아코리아가 담당하고 있다. 두 공장은 베올리아코리아의 첫 고객이다. 1853년 설립돼 16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환경 기업인 베올리아가 1999년 한국에 진출하면서 베올리아코리아가 탄생했다. 2000년 3월에 처음으로 두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 20년 가까이 사업하고 있는 것이다.

베올리아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 서비스할 당시만 해도 수처리 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업체가 없었다.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업체에서 운영까지 맡아서 하다 보니 최소 인력을 배치해 단순 운영 서비스 형태로 시설을 관리하는 수준이었다.



반도체, 석유화학, 제철, 제지 산업 등에 필요한 수처리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노하우와 솔루션을 갖고 있던 베올리아코리아는 국내 고객사를 확대해나갔다. 현재는 SK하이닉스, 동부제철, 금호석유화학, 금호폴리켐, 현대트랜시드, 깨끗한나라, 매그나칩 공장의 산업용수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마르셀 가보렐 베올리아코리아 회장은 최근 매일경제 비즈타임스와 인터뷰하면서 "10~20년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고정적으로 받는 서비스 비용을 바탕으로 고객의 시설을 인수해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며 "고객이 유틸리티 설비에 투자하는 대신 핵심 제조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올리아의 노하우와 솔루션을 바탕으로 운영을 최적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고객에 가치를 부가하는 '상생(win-win)' 형태로 사업을 진행했고, 환경 산업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베올리아코리아는 지난 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외국 기업의 날(2019 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국내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가보렐 회장은 "국내에서 20년간 진행한 베올리아코리아의 사업을 인정받는 것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며 "베올리아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에 투자하고 선진 기술을 적용한 전략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년간 한국에 7억4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18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사업하면서 베올리아를 벤치마크한 후발 국내 기업들이 등장했고 이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등 국내 물 시장의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국 환경 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 규제로 새로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기존의 해양 투기, 소각·매립에 의존하던 폐기물 처리 방법이 다양한 기술을 이용한 물질 회수, 재활용, 재이용 등 폐기물 자원화로 전환되고 있다.

베올리아는 국내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플라스틱, 유기성 폐기물, 각종 산업폐기물을 재활용·재이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성장할 계획이다.

가보렐 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공기와 물 등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은 국민 요구가 커지며 환경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졌다"며 "특히 한국과 같이 빠르고 중요한 성장을 경험한 국가에서는 물 소비와 시설에너지 측면에서 기업들에 폐기물 최소화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효율성을 요구해 베올리아뿐만 아니라 국내 환경기업에도 더 많은 사업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장점은 빠른 속도"라며 "뭔가 결정되면 진행이 빠르다. 정말 효율성이 높은 나라"라고 칭찬했다.



가보렐 회장은 한국에서 사업하며 느낀 아쉬운 점도 토로했다. 그는 "새로운 개념을 조금 더 빨리 수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신기술 또는 새로운 콘셉트를 발전시키기에 좋지 않은 상황과 행정적인 규제로 과정이 차단되거나 지연되는 부분이 있어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즉각적인 수용력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내려는 노력이 수반된다면 한국 시장은 환경적인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다른 나라들에 귀감이 될 만한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가보렐 회장은 베올리아가 최근 지난 5년간 고리와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내 수처리 및 폐수처리 시설을 담당하던 업무의 재계약을 따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워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과거 국제 입찰로 진행하던 것을 국내 입찰로 변경하며 국내 업체들만 참여가 가능하도록 해 베올리아의 입찰 참여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는 "베올리아가 한수원에 지난 5년간 매우 좋은 서비스를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재계약 입찰에서 외국 기업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외돼 재계약을 못한 부분이 아쉽다"며 "보이지 않는 차별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가 계속 이어진다면 외국 기업이 국내에 진출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 사진 = 한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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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물 재활용 기술 자신감…생활하수로 맥주까지 만든다
서동철 기자
입력 2019.11.14 04:05 수정 2019.11.16 14:56


글로벌 환경기업 베올리아

정화된 하수 사용해 맥주 제조
기술력 꾸준한 업그레이드로
물 사용량 10리터→3리터 줄여

전세계 9500만명에게 용수 공급
6300만명이 내보내는 하수 처리

환경산업으로 작년 매출 33조원
폐기물 관리·에너지로 사업 확장
한국 송도 등 14곳에 기술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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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위치한 베올리아 산업교육기술센터. [사진 제공 = 베올리아]
글로벌 환경기업인 베올리아는 지난 5월 체코 맥주 제조업체와 협력해 생활하수를 사용한 만든 맥주를 선보였다. 이 맥주는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베올리아의 멤브레인 기술을 통해 정화된 하수를 사용한 것이다. 베올리아는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맥주를 생산하기 위한 공정에 10ℓ의 물을 사용하던 것을 3ℓ로 줄이기도 했다.

체코는 맥주 소비가 많은 나라 중 하나인데, 하수를 이용해 만든 맥주 출시를 두고 물이 부족한 유럽에서 시민들에게 수자원의 중요성을 제고시킨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하수를 정화해서 만든 물을 먹는 제품에 사용한다는 것은 고객으로서는 꺼림칙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하수처리한 물에 대해 자신이 없다면 생각하기 쉽지 않은 아이디어다. 1853년에 상수도 공급을 위한 업체로 설립돼 지금까지 존속하고 있는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자부심이 엿보이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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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오베르빌리에르에 위치한 베올리아 그룹 본사 사옥. [사진 제공 = 베올리아]
베올리아는 먹는 물부터 산업용수까지 상하수 처리 전문업체로 물기업이란 이미지가 강하지만 폐기물 관리 서비스부터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점차 확장해 가면서 환경 유틸리티 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업체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이 33조683억원(259억1000만유로)가량 된다.



환경 관련 사업으로만 30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초가 물기업이었던 만큼 물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많은 매출인 14조1570억원(108억9000만유로)을 올렸다. 그 뒤로 폐기물 관리 및 자원 재생 서비스와 에너지 관리 및 최적화 서비스가 각각 12조4800억원(96억유로), 7조460억원(54억2000만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물관리 서비스 분야는 상수도와 하·폐수, 산업용수 처리를 기본으로 시설을 설계하고 시공하며 운영·유지와 보수, 파이낸싱 업무까지 총괄해서 이뤄진다. 물 절약과 보호를 위해 물의 전 순환주기를 관리하는 것이다. 전 세계 9500만명에게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6300만명이 내보내는 양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에너지 관리와 최적화 서비스는 시설의 냉난방 서비스와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에너지 최적화, 신재생열병합발전시설 운영관리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베올리아가 보유한 시설에서 생산되는 에너지 양은 연간 4600만㎿h가량이다.

폐기물 분야 사업은 폐기물자원화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유기성폐기물 처리, 일반·지정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소각·매립시설 운영관리 등이다. 한 해 베올리아가 처리하는 폐기물 양은 4900만t에 달한다.

베올리아는 글로벌 기업답게 전 세계 45여 개국에 진출해 17만1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특히 베올리아가 환경기업으로서 강점을 갖는 분야 중 하나는 연구개발(R&D)이다.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환경 분야에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며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6개의 국제 리서치 센터를 운영 중이며 800여 명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특허만 2100개 이상이다.

베올리아는 14개의 산업기술교육 센터를 설치하면서 직원을 교육시키고 있다. 한국에는 2014년 인천 송도 신도시에 ITTC(베올리아 산업기술교육 센터)를 건립했다. 여기에 국내 고객에게 베올리아가 보유한 기술을 보여주는 파일럿 공장을 구축했으며, 환경산업분야에 특화된 직원 역량 교육의 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시아 전역으로부터 연간 약 2000명의 직원이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마르셀 가보렐 베올리아코리아 회장은 "베올리아는 고객에게 모든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파트너가 새로운 문제가 생기거나 어려움에 직면할 경우 여러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지원이 이뤄져 새로운 솔루션을 찾기 위한 새로운 개념과 프로세스를 개발해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베올리아는 글로벌 폐기물 최소화와 물, 자원 또는 에너지의 부적절한 사용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단순 폐기·배출이 아니라 순환경제 구현을 위해 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제품 생산에 사업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마르셀 가보렐 회장은…

마르셀 가보렐 베올리아코리아 회장은 프랑스 태생으로 1978년 해군에 입대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에 군에서 제대한 후 비벤디그룹에 근무하며 물 관련 사업과 인연을 맺었다. 2003년 베올리아워터로 자리를 옮긴 그는 루마니아와 중국 등에서 근무했다. 2015년 1월부터 베올리아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서동철 기자 / 사진 = 한주형 기자]
[ⓒ 매일경제 & 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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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국내에 설립된 베올리아 코리아는 순환경제 구축과 천연 자원 보존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광범위한 폐기물, 물,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5개의 사업장에서 약 6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물, 폐기물, 에너지 부문에서 선진 기술과 독보적인 경험을 갖춘 베올리아는 환경 산업을 주도하며 유지/보수, 설비용 EPC 서비스, 케미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수처리에 필요한 각종 소모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연혁
1999년 11월 비벤디워터 한국 대표 사무소 설립

2000년 3월 LG/호남 대산 유화(구 현대석유화학)프로젝트 체결/ 비벤디워터 코리아 설립

2001년 3월 하이닉스 프로젝트 체결

2001년 12월 인천 송도 만수 BTO 프로젝트 체결

2001년 12월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2003년 3월 LG/롯데 대산유화(현대석유화학) 프로젝트 ISO9001: 2000인증 획득

2003년 5월 베올리아워터코리아로 사명 변경

2004년 10월 여수 금호석유화학 고무공장 프로젝트 체결

2004년 12월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2005년 10월 여수 금호폴리켐 프로젝트 체결

2005년 12월 울산 금호석유화학 고무공장 프로젝트 체결

2006년 12월 하이닉스 프로젝트 계약기간 기존 12년에서 17년으로 5년 연장

2007년 4월 울산 금호석유화학 수지공장 프로젝트 계약 체결

2007년 4월 인천 송도만수 프로젝트 통합 경영시스템(ISO 9001, 14001과 OHSAS 18000)

인증 획득

2008년 9월 아산 동부제철 BOT 프로젝트 계약 체결

2010년 3월 아산 & 인천 동부제철 AOT 프로젝트 계약 체결

2011년 6월 서울 본사를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통합경영시스템 (ISO9001, ISO14001 및

OHSAS18001) 인증 (동부제철 프로젝트 제외)

2012년 6월 물 관리 서비스에서 폐기물 에너지화 서비스로 사업영역 확장

2013년 5월 여수 금호폴리켐 제 2공장 프로젝트 체결

2013년 11월 디에이치 리사이클링 프로젝트 체결

2014년 베올리아 코리아로 사명 변경 (4월)

2014년 국내 전 수처리 운영사업장 IMS인증 획득 (6월)

2014년 KHNP, 코스모, 홍원제지, 전주ActifloTM STP EPC 계약 체결

2015년 에코사이클 100% 인수, 거제 & 여수 슬러지시설 EPC (ExelysTM process),

SOLVAY WTP·WWTP EPC 계약 수주

2016년 동양그린바이오 인수, 서남하수처리시설 EPC 계약 수주

2017년 현대트랜시스 계약 체결

2017년 유니큰 폐기물 관리 시설 인수

2017년 한불에너지관리 인수

2017년 SK하이닉스(행복모아) 계약 체결

2017년 깨끗한나라 수처리 및 폐수처리시설 계약 체결(이천, 청주)

2018년 SK하이닉스 M15 계약 체결

2018년 SK하이닉스 계약 연장(이천, 청주)

2018년 매그나칩 계약 연장

2018년 깨끗한나라 SRF보일러 시설 계약 체결

2019년 독산/DSPL 플라스틱 재활용 시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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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olia

베올리아 그룹

베올리아는 전세계 각 국의 도시와 산업 시설에서 사용하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최적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당사는 폐기물 회수 및 물과 에너지, 원자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보급,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베올리아의 171,500명 임직원 모두는 공공, 민간부문에 걸쳐 고객의 지속가능성 성과 창출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환경을 보호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베올리아는 이를 위해 자원을 공급, 보호, 보충하는 동시에,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관점에서 효율성까지 높이는 전문 솔루션을 설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베올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자원을 미래의 생명으로(Resourcing the World)'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총 매출액 259.1억 유로

3대 주요 사업: 물, 폐기물, 에너지 서비스

전 세계 총 임직원 수 171,500명


Water
• 상수 공급(9500만 인구)
• 하수 처리 서비스(6,300만 인구)
• 정수 시설 운영(3,603개)
• 하수 처리 시설 운영(2,667개)


Waste management
• 지자체 대행 폐기물 수거 서비스 제공 (총 4,300만 명 이상 규모)
• 56만에 달하는 기업체 고객 (산업 정비 부문 제외)
• 4,900만 톤에 달하는 폐기물 처리
• 폐기물 처리 시설 운영(655개소)


Energy
• 지역 냉난방 네트워크 구축 (615개)
• 4,600만 MWh 전기 생산
• 42,053 열 설비 관리
• 산업 설비 관리 (2,389개)

7대 성장 시장
자원 부족으로 인해 고도로 전문화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베올리아는 수익 창출 잠재력이 큰 7대 주요 성장 시장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베올리아의 벤치마크 솔루션이 이미 활발하게 보급 중인 가운데, 이는 환경 관련 서비스에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 주고 있습니다.

순환 경제 - 원자재, 물, 에너지 자원 고갈 문제 해결
혁신적인 솔루션 - 도시 삶의 질 및 관련 서비스 수준 향상
처리하기 힘든 오염 물질의 관리 - 유독성 폐기물, 슬러지, 오폐수 등
폐기/해체 서비스 - 석유 굴착 장치, 선박, 항공기, 원자력 발전소 등
식음료 산업 - 건강, 안전, 품질에 대한 엄격한 기준 준수 보장
막대한 자원이 투입되는 광업 부문
오일 및 가스 산업 - 점점 까다로워지는 환경 요건에 부합하여 관리

사업 활동
베올리아는 물 관리, 폐기물 관리 및 에너지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상보적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인류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과에 필수적인 서비스들을 설계 및 공급합니다.
베올리아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향상시키고 미래 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들을 제공합니다.


물 관리 부문


물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지구의 수자원은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고 그 질도 편차가 매우 큽니다. 세계 담수의 60%가 불과 10개국에 집중돼 있습니다.

​베올리아는 물을 소비하는 곳의 용도에 적합하게 처리하여 공급하고, 사용한 물은 모아서 처리한 후 가정과 산업계가 사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합니다.​​​
시범 프로젝트부터 범 산업적 규모의 운영까지, 베올리아는 폐수를 처리하여 전력 및 비료 생산과 같은 분야에서 용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재생시킵니다.
​베올리아는 가정용 및 산업 공정을 위한 물 순환 주기의 각 단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 외에도, 폐기물을 줄이고 가능한 대체 자원을 대규모로 생산하기 위하여 혁신을 거듭하며 인식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관리

폐기물 배출량과 그에 따른 위험으로 환경, 경제, 보건 관련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지속 가능한 관리 여부가 향후 모든 경제 모형의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베올리아는 매년 수백만 톤에 달하는 생활 및 산업 폐기물을 수거, 분류, 처리 및 재활용합니다. 이런 폐기물의 증가는 다시 새로운 소비 및 생산 주기에 반영됩니다.
유기성 폐기물을 광범위한 폐기물 관리 서비스 외에도 산업 생산 공정 및 도시 서비스를 위한 자원으로 사용하는 등 생물 자원의 생산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베올리아는 토양 복원 및 수명이 다한 산업 인프라와 설비들의 해체/분해 솔루션 같은 분야에서 복잡한 오염원들을 예방 및 처리하는데 필요한 탁월한 전문 지식을 축적했습니다.


에너지 서비스


기후변화와 가격 등락, 자원 고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더 깨끗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더욱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베올리아는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소비를 촉진하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변환함으로써 저탄소 순환 경제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또한, 환경 및 경제적 성과를 개선하고자 하는 업계와 파트너가 되어,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새롭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새로운 산업 공정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 에너지 및 폐기물 서비스의 통합 관리와 같은 조치들을 통해 복잡한 도시 서비스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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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olia

자원을 미래의 생명으로
사회공헌활동
통합경영시스템 (IMS
광업
식음료 산업
오일 및 가스
폐기물
처리하기 어려운 오염
독창적인 솔루션

베올리아 워터 테크놀로지스

자원을 미래의 생명으로
인구 밀도가 높아지고 기후 변화 문제에 직면한 도시화된 세계에서, 천연 자원은 점점 고갈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자원과의 관계를 다시 고려해 보면서 효율성, 균형, 지속가능성을 높여 주는 새로운 사회경제적 성장 모델을 제시해야 합니다.

지난 160년 간 물, 에너지, 폐기물 부문에서 전문성을 쌓아 온 베올리아는 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혁신을 통해 인간의 진보와 안녕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여러 사업과 지역의 성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기존의 자원 소비 기반에서 오늘날 순환 경제에서 말하는 '사용과 회수(use-and-recover)' 접근법으로 전환하기 위해, 베올리아는 자원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원을 보호하고 재생하는 데 목적을 둔 솔루션을 설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베올리아와 베올리아의 임직원 모두는 오늘도 우리의 사명 ' 자원을 미래의 생명으로 (Resourcing the World)' 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원 접근성 개선
자원의 수요는 늘고 있지만 매장량은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 기초 자원의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갈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베올리아는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의 장점을 부각하고 기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끔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솔루션은 도시와 주민에게 안전한 식수 공급과 에너지 서비스 이용 보장은 물론, 생산 공정에 필요한 원자재를 지속적으로 공급, 순환 경제 구조 내에서 물질 회수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끔 보장함으로써 산업체를 지원합니다.

자원 보존
자원을 둘러싼 갈등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지금, 자원을 보존하고 보호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원의 절대 소비량을 줄이는 한편, 잔존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낭비를 줄일 수 있다면 그만큼 우리의 미래 세대도 계속해서 자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베올리아는 혁신적인 지속가능 솔루션을 개발하여 최적의 장소에서 적시에 적합한 방법을 사용해 반드시 필요한 자원만을 추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여 자원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베올리아는 당사만의 전문성을 활용해 한정된 자원을 최적 활용하는 것은 물론, 전체 사용 주기에서 유실되는 자원이 없도록 보장하는 동시에 다운스트림 영향을 최소화하여 인간의 건강이나 자연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원 보충
베올리아는 사업 활동에 다각적인 변화를 주어 1차 천연 재료의 희소성을 점진적으로 상쇄할 새로운 2차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올리아는 재료 재활용과 폐기물 회수 기술의 혁신을 통해 추출한 자원의 수명을 대폭 늘리고 사용 가치를 크게 높여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베올리아는 순환 경제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친환경 설계 부문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조 공정 시작 단계부터 폐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재료를 생산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생산업체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올리아는 이에 그치지 않고 각 사업 부문별로 새롭게 자원을 만들어내는 수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각 사업 영역이 겹치는 경우에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활발합니다. 즉, 어떤 사업체에서 발생하는 열이 주거용 난방을 위한 에너지원이 되고, 폐수가 비료나 바이오플라스틱이 되거나 폐수 처리 시 방출되는 가스가 전기, 혹은 바이오 연료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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