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8
- 오는 6월, 공항 수하물 비접촉 살균시스템 상용화
- 정부 공기업 및 공공기관 최초 방역살균 시스템 적용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팀이 2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UV 발광다이오드 공동 개발을 위한 서울바이오시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오(사진 왼쪽부터)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1팀 팀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주) 사장. [사진=한국항공공사]
▲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팀이 2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UV 발광다이오드 공동 개발을 위한 서울바이오시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오(사진 왼쪽부터)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1팀 팀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주) 사장. [사진=한국항공공사]
[더테크 뉴스]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사내벤처팀이 28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서울바이오시스(주)(대표 이영주)와 공공시설 보건위생강화 살균시스템의 UV 발광다이오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 사내벤처팀은 현재 UV-플라즈마 장점을 융합한 공항 보안검색대 수하물 비접촉 살균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고, 서울바이오시스(주), 바이오존코리아(주), (사)한국오존자외선협회 등과의 협력으로 올해 6월 다양한 살균장치 상용화를 통해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사는 사내벤처팀(2020. 8월 정부창업지원 사업 선정)의 안정적 성장과 공사의 미래 신기술 상용화를 위해 사내벤처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테스트 베드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팀은 오는 8월 “위드케이에이씨”라는 사명으로 별도의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hongjuhe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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