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IPO등>/집중관심

에이리츠 .대구시청 터, 예술·지식산업 허브로…, 65층 총전용면적 약 14만㎡-(35%는 오피스텔과 아파트로).복합시설 .문화·예술·녹지공간과 지식산업 등 랜드마크 빌딩

Bonjour Kwon 2021. 12. 12. 00:43






ㅡ대구 아파트 매매가 4주째 하락…미분양은 7개월째 증가
▪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0.02% 하락하며, 하락세가 4주째 이어지고 있음
▪ 이는 미분양 아파트가 4월 897세대에서 5월 1185세대, 6월 1017세대, 7월 1148세대, 8월 2365세대, 9월 2093세대, 10월
1933세대로 7개월째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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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 급증은 국지적 물량 쇼크, 지역 상품별 차별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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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째 집값 하락 대구…수성구(대구강남)만 '나홀로' 올랐다

ㆍ3주 보합 끝에 상승,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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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보고서2021.08.17유가증권시장 에이리츠문서목차 열기본문/첨부/관련문서 열기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1. 영업개황 및 사업의 내용

(1) 영업개황
당사는 상근 임직원이 직접 책임지고 관리, 운영하는 실체형 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서 2012년 12월 영등포동8가 도시형생활주택 등 복합빌딩 개발사업, 2014년 9월 영등포 철도아파트 부지 개발사업, 2016년 4월 왕십리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2016년 12월 부동산펀드(코람코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46호)에 대한 지분 일부를 투자하였습니다. 2017년 6월 시작한 영등포구 문래동6가 공동주택 신축 및 준공공임대주택 임대운영사업은 2020년 9월 24일 사용 승인을 득하였으며, 준공공임대아파트 34채 및 근린생활시설 8호는 임대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구시 중구 동인동2가 주상복합신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 최근 3사업연도 사업 내용

1) 코람코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46호 지분투자사업
삼성생명 상계/광명빌딩 매입운영(5년) 후 재매각방식의 부동산투자사업에 대한 지분투자 사업으로서 2016년 12월 07일 투자하였으며, 보유자금에 대한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부동산펀드에 대한 일부 지분투자로서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실현하였습니다. 당사는 2021년 4월 7일 부동산가치 상승으로 보유지분을 조기상환하여 2021년 4월 8일 매각차익을 실현하였습니다.

2) 남양주시 지금동 528-6 토지 임대운영 및 매각
당사는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에 연접하여 있는 토지(제1종일반주거지역, 면적 1,863㎡) 매매계약(매매가 40억원)을 2017년 4월에 체결하여 2017년 8월 1일 취득을 완료하였고, 기존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여 임대운영사업을 영위하였으며, 2020년 3월 토지 매각을 완료하였습니다.


3) 영등포구 문래동6가 공동주택 신축 및 준공공임대주택 임대운영사업
당사는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위하여 2017년 6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LG전자 강서빌딩) 매입계약(매매가 480억원, 건물분 VAT 별도)을 체결하였으며, 2017년 11월 30일 LG전자 강서빌딩 취득을 완료 하였습니다. 사업지가 위치한 문래동은 과거 공장(금속제조/가공산업) 밀집지역이었으나, 현재 주거와 산업이 혼재되어 있어 '서울시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문래 예술창작촌'등 지역재생계획이 지속적으로 수립되는 지역입니다.
또한, 사업지에서 도보 10분 거리 내 양평역(지하철5호선), 문래역(지하철2호선)이 위치하여 서울 핵심권역인 도심, 강남, 여의도 지역을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사업지 200m 이내 초,중,고교 위치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지역으로서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진행하여 2020년 9월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일반분양 229세대는 소유권이전 및 잔금납부를 완료하였습니다.


* 영등포구 문래동6가 공동주택 신축 및 준공공임대주택 임대운영사업 사업 현황

구 분

내 용

개발사업명영등포구 문래동 공동주택 신축 및 준공공임대주택 임대운영 사업
위 치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

지역/지구

준공업지역, 가로구역별 최고높이 제한구역

대지면적

7,324.3㎡(2,215.6평)

도로현황

15m, 8m 도로에 접함

용도아파트 및 부대시설
건축규모

지하2층~지상20층(4개동)

구조철근 콘크리트조
건축면적2,309.42㎡(698.59평)
연면적지상층21,907.2245㎡(6,626.9평)
지하층11,813.9005㎡(3,573.7평)
계33,721.125㎡(10,200.6평)
건폐율31.53%(법정 : 60%)
용적률299.10%(법정 : 300%)
주차대수281대(법정 : 217대)
조경면적1,923.87㎡(법정 : 대지면적 15%이상)
사업기간28개월
시공사삼호건설 및 대림산업 공동시공


4)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2가 12번지 일원 주상복합신축사업

당사는 주상복합신축사업을 위하여 2020.09.28. 대구시 중구 동인동2가 12번지 일원 부동산 매입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1.05.28. 잔금 납부 완료하여 소유권을 취득하였습니다.

사업지가 위치한 동인동2가는 대구광역시의 최고 중심상권 동성로 상권과 대구광역시청과 연접하여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지에서 500m이내에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1호선), 1㎞ 이내에 2호선 반월당역, 경대병원역이 위치하고 있는 전통적 상업중심지역입니다.

주변 환경으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경북대학교 병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 및 롯데시네마, CGV 등의 영화관이 인접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본 부지에 주상복합신축사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 동인동2가 12번지 일원 주상복합신축사업 사업

동인동2가 12번지 일원 주상복합신축사업 사업 현황

※ 위 사업계획(안)은 향후 사업 진행과정에서 관련 법률의 개정, 인가 여부, 사업 계획의 변경 등의 사유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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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터, 예술·지식산업 허브로…65층 안팎 규모
2021-10-25 17:52
중구청, 주민·전문가 의견 모은 개발안 공청회 개최
"공간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안 부족"…문제 지적도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26년께 대구 달서구 두류정수장 옛터로 이전을 앞둔 대구시청의 현 청사 터에 대한 개발 밑그림이 공개됐다

25일 중구청에서 열린 대구 원도심 발전전략 및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주민공청회에서 발표된 개발안에 따르면 시청이 떠난 자리에는 문화·예술·녹지공간과 지식산업 등이 자리할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최고 65층 안팎의 높이로 총전용면적은 약 14만㎡ 규모다.

현 청사 터와 주차장 부지가 모두 탈바꿈 하고 현 시의회 건물만 역사성을 고려해 보존하되 내부는 문화공간으로 바뀐다.

옥상에는 식물원이 위치하고 지하에는 도시형 스마트팜이 선보인다. 중간층에는 오피스텔 형태의 주거시설과 공연장, 영상 스튜디오, 테마파크, 회의실 등으로 채워진다.

랜드마크의 외관 형태는 3가지가 제시됐으며 사업추진 방안은 공공주도형, 민간주도형, 민관협력형 중에서 선택될 전망이다

중구청은 지난해부터 주민 1천36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토론회 및 자문회의를 거쳐 이번 개발안을 마련했다.

개발안은 공청회를 거친 뒤 11월 말 최종 확정돼 12월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개발안에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나 문제점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한 주민은 "신문에서 보고 기대했는데 엄청난 건물을 짓고 35%는 오피스텔과 아파트로 분양한다는 내용밖에 없어 뭔가 문제가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주민도 "문화 예술의 중심이라고 하는데 공간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에 대해 "오늘 나온 이야기를 잘 담아서 제대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대구 도심의 경제·사회·전통이 더욱 살아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tkht@yna.co.kr
2021/10/25 17: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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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 급증은 국지적 물량 쇼크, 지역 상품별 차별화 진행


지역 아파트 시장 분석=대구>

지난 26일 실시한 대구 ‘시지 센트레빌’ 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4㎡타입이 25.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기가 좋은 수성구이지만 지상 16층, 2개동으로 전체 120가구로, 일반분양은 45가구에 불과하다. 중소형단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수요자를 겨냥, 전용면적 72~84㎡ 등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했고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했기 때문에 인기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GS건설이 최근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분양한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86실 모집에 5만8261건이 청약, 평균 677.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 많았던 동구에 미분양 72% 집중

미분양이 증가하는 대구 주택시장에서 입지와 분양가 등 상품성에 따라 미분양과 과열이 엇갈리는 등 차별화 현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9월 1만3842가구로, 전월(1만4864) 대비 6.9% 줄었다. 정부가 2000년 관련 통계를 발표한 이래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대구의 미분양 물량은 지난 3월 153가구에서 9월 2093가구로 급증 추세이다. 8월 말 2365가구로 늘었다가 소폭 감소했다.

미분양 물량의 증가 이유는 공급 증가 탓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대구지역 내 적정 입주 물량은 연평균 1만2000가구이지만, 지난해(1만3660가구)와 올해(1만6284가구) 입주물량이 늘어났다. 지난 2년간 대구는 아파트가격이 20% 오르면서 분양도 증가추세이다.


대구의 아파트 단지. 지난 2년간 20% 아파트 가격이 올랐던 대구지역은 공급이 늘면서 집값이 안정되고 미분양도 증가추세이다. 공급이 많은 동구 등 일부지역에 미분양이 몰려 있다/연합뉴스

입주물량 증가하며서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비관론도 있지만 2009년 (2만1410가구)의 침체기와 비교하면 아직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공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다는 주장이다. 실제 2019년 2만2666가구, 2020년 3만372가구 분양이 이뤄졌는데, 필요 가구수를 초과한다. 전반적인 공급과잉이 아니라 국지적인 공급과잉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공급이 몰렸던 동구의 미분양 물량이 1506가구로, 전체 미분양의 72%나 된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아실’에 따르면 대구 동구는 올해 아파트 입주가 5207가구, 2022년 1751가구 2023년 8246가구로 급증한다. 북구(221), 수성구(182가구), 중구(162가구)는 미분양이 200가구 안팎이다

◇공급물량이 적거나 세대수 급증, 달성, 서구, 남구는 미분양 ‘제로 근접’

서구는 2012~18년 장기간 공급이 없었고 산업선 철도 등 서대구역 개발호재로 미분양 물량이 없다. 2018년 이후 7개단지9,378가구가 공급돼 100% 분양 완료됐다. 남구는 2018년 이후 5077가구가 공급됐는데, 지역 세대수 증가분에 미달됐다.

달성군은 미분양이 21가구에 불과하다. 작년 10월에 522가구까지 늘었으나 꾸준하게 감소 추세를 보였다. 달성군은 2016년. 2017년 1만 가구 안팎으로 입주물량이 급증했지만, 올해, 내년 입주물량이 2000가구 수준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달성군의 분양물량은 2019년 2797가구, 2020년 2275가구였다. 올해는 화원 동화아이위시, 다사동의센트럴파크 등 637가구에 그쳤고 모두 1순위 마감됐다. 최근 2011년부터 10년간 대구시는 연평균 9333명 감소했지만, 달성군의 경우 연평균 8044명, 4408세대가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대구시 전체가 121가구에 불과하다. 대구시는 지난달 동구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등 세제와 세금에서 불이익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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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어 세종으로 번진 미분양... "공급 과잉 탓? 집은 계속 지어야"

세종 2016년 4월 이후 첫 미분양 주택
대구는 4개월 연속 HSSI 전망치 60선 기록
"일부 비인기 단지... 과잉 공급 우려 수준 아냐"

반년 넘게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세종에서 5년 6개월 만에 미분양 주택이 나왔다. 미분양 적체 현상이 심화하는 대구에 이어 세종도 미분양이 생기자 수도권에까지 공급 리스크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아직까지 미분양 물량은 수요자 선호가 떨어지는 일부 매물에 국한돼 '공급 초과 국면'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업계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집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5년 5개월 만에 세종 미분양, 공급 리스크 지속 대구
7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이달 전국 HSSI 전망치는 전월 대비 9.0포인트 상승한 88.4다. △서울(90.9→94.2) △경기(97.1→93.7) △인천(100.0→91.6) 등 수도권이 90 이상의 양호한 흐름을 유지한 가운데 △전북(75.0→100.0) △대전(85.7→100.0) △충남(86.6→100.0) 등 지방에서 분양 기대감이 큰 폭으로 개선된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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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단지 속출하고 있는 대구…"분양가 너무 많이 올랐다"
김현진 기자 jhuyk0070@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7-20 0
5월말 기준 대구 미분양 주택 1185호…전월보다 32% 증가
입주물량과 분양물량도 꾸준히 증가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대구지역 미분양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평균 분양가가 해마다 꾸준히 상승한데다 최근 2~3년동안 분양물량이 늘어난 점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요인으로 꼽고 있다.

20일 대구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기준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은 1185호로 전월(897호)보다 32.1% 늘었다. 지난 2월과 3월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이 각각 195호, 153호에 그쳤던 점을 고려하면 급격하게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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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경쟁률도 떨어졌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대구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7.3 대 1이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6.4 대 1로 감소했다.

실제로 대우건설이 지난달 대구 동구 용계동에서 분양한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1·2단지’의 경우 660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는 495명에 그치며 1순위 경쟁률이 0.75 대 1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에서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서도 미분양 단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3~14일 수성구 수성동1가에 들어서는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1.77 대 1에 그쳤으며 전용면적 50㎡는 17가구가 미달돼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기존 아파트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올해 현재까지 공급된 주택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689만원으로 지난해 1459만원보다 많이 올랐다”며 “최근 2~3년 동안 분양물량이 많아진 점도 미분양이 늘어난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과 2023년 대구지역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증가하면서 미분양 문제가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올해 대구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6849가구지만,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만9338가구, 3만3270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이 증가한 데에는 입주 물량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며 “대구지역이 인구증가가 뚜렷하다든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내년과 내후년 입주물량이 현실화되면 청약경쟁률이 둔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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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대구는 분양의 무덤…동일하이빌·SK리더스뷰도 "30% 할인"

2021-08-20
공급폭탄에 미국發금융위기 덮쳐
도산 우려 건설사 "어떻게든 팔자"
정상가격 분양자들과 법적분쟁도

대구지역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받는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2011년 할인분양에 대한 기억을 소환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예전과 같은 할인분양이 다시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동일하이빌 전경. 지금은 대구에서 고가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미분양 물량이 엄청나 최대 34.5% 할인 판매를 했다.
◆할인분양 당연했던 시절도

대구의 경우 2003년 이후 2006년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이 40% 정도 상승하며 호황기를 누렸지만 이후 입주물량이 대폭 늘어난 데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터지면서 미분양이 쌓여 가기 시작했다. 2008년 대구의 입주물량은 3만2천호를 기록하며 당시 수요예측 1만6천호의 2배 가까운 물량이 공급된 데다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덮쳐 분양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런 탓에 곳곳에서 할인분양을 하기 시작했다. 건설사들이 미분양이라는 폭탄을 가지고 있다가 함께 터지기 전에 할인을 해서라도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지금은 대구지역에서 최고가 아파트로 평가받는 곳이지만 당시만 해도 적게는 10%, 많게는 30%가 넘을 정도로 할인해서 미분양 아파트를 파는 상황이었다.
20110315월배쌍용예가입주민시위
할인분양을 놓고 시공사와 마찰을 빚었던 달서구 월배쌍용예가아파트 입주민들이 2011년 3월 거리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


대구 수성구 범어3동의 '래미안 수성' 아파트(삼성물산 건설부문·467세대)의 경우 2008년 6월 사용승인이 떨어졌지만 미분양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2011년까지 대형 평수 아파트는 주인을 찾지 못했고 회사 측은 153㎡·158㎡·163㎥ 아파트를 초기 분양 가격과 비교해 약 27%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2009년 4월 사용승인을 받은 수성구 상동의 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동일토건·1천411세대)도 같은 해 최저 24.5%, 최대 34.5% 할인 판매에 나섰다. 분양 당시 3.3㎡(1평)당 가격이 1천100만~1천200만원 수준이었지만 분양가 할인에 나서면서 평당 평균 870만원으로 떨어졌다. 수성구 황금동 SK리더스 뷰(788세대)도 층별로 6~31%까지, 2005년 분양 당시 지역 최고가(평당 1천200만원)를 내세워 화제를 모았던 범어동 두산위브 더 제니스 단지(1천494세대도)도 기존 계약 해지분을 할인 판매(5~15%) 하기도 했다.

할인분양에 따른 각종 문제가 적지 않게 발생했다. 정상 가격에 분양 받은 이들은 제 값을 내지 않으려 했고 건설사는 계약대로 다 받아내겠다고 버티면서 소송이 진행되기도 했다. 결국 법원이 건설사가 미분양 물량을 털기 위해 할인 분양에 들어가도 이전에 계약한 사람은 당초의 분양대금을 그대로 내야 한다고 판결하면서 분쟁이 마무리됐다.

또 할인 판매한 미분양 아파트 대출서류에 당초 분양가를 적어 대출을 많이 받도록 해주는 일도 생겨났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016년 6월 이 같은 혐의(사기)로 분양대행업자 A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과 짜고 범행을 도운 새마을금고 전무 B씨 등 금융기관 임직원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3년 3월 C씨에게 미분양 아파트(분양가 4억1천만원)를 2억5천만원에 팔고도 대출서류는 분양가로 작성하게 해 3억1천만원을 대출받도록 해주는 등 이듬해 2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아파트 구매자 85명이 과다 대출할 수 있도록 해준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이 같은 할인분양이 일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예전보다 분양가가 급격하게 상승한 측면이 있어 가격 할인 가능성이 있지만 할인 분양 이후 가격 상승을 경험한 탓에 예전과 같은 두 자릿수 할인은 없을 것이라는 것. 부동산 한 전문가는 "과거 미분양도 준공 후 3~4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이뤄졌기 때문에 지금은 그런 이야기가 나올 단계가 아니다. 또 할인분양 후 가격 상승이라는 학습효과가 있어 해당 사업주체가 도산하지 않는 한 할인 분양은 없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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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4주연속 가격 하락에 미분양까지 ..조정대상해제 반영 여부 관심
윤정혜
발행일 2021-11-04

대구 미분양 72% 동구 집중... 4주 연속 가격 하락 대구 유일


미분양 증가로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재건의(본보 10월4일 1면 보도)된 대구 동구가 아파트 매매가 역시 4주 연속 하락했다.

미분양 증가와 더불어 아파트 매매가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2021년 11월 1주(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동구는 한주 전과 비교해 0.01% 하락했다. 동구의 매매가격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지난 10월 2주 이후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매주 0.01%씩 감소를 나타냈다.

가격 하락은 미분양이 집중된 동구의 부동산시장 위축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동구는 지난 9월30일 기준 미분양 물량이 1천506세대다. 대구 전체 미분양(2천93세대)의 72%가 집중된 상황이다. 더욱이 동구는 지난 4월 미분양이 775세대를 기록한 후 8월 1천687세대까지 치솟으면서 조정대상지역 해제 카드를 통한 미분양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대구시는 미분양 관리 등을 위해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동구 안심과 용계, 신기지역을 중심으로 핀셋 규제 해제를 요청한 바 있다.

국토부는 다음달 중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소집하고 조정대상해제 여부를 재심의하게 되는데 이때 미분양 상황과 더불어 매매가 하락과 같은 부동산 시장의 가격 안정 여부를 따져볼 것으로 보인다.

미분양 물량 증가에 따른 관리 방안 필요성과 가격 하락으로 확인한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바탕으로 규제 해제 요건이 충족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한편 같은기간 대구 평균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고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0.23% 올라 동구의 상황과는 대조를 보이는 중이다.

대구지역 구·군별로는 수성구와 달성군이 각각 0.02%, 0.03% 상승한 가운데 중구와 남구, 북구, 달서구는 전주와 같고 서구는 0.01% 올랐다.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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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심지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금일 1순위 청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 07. 20.


인프라, 개발호재 몰린 중심지 청약 성적 여전히 높아.. 외곽지와 온도차
대구 중심지 중구는 올해도 신고가 경신 이어져.. 미분양 물량도 크게 줄어

대구 지역의 ‘온도차’가 커지는 분위기다. 각종 인프라 및 개발호재가 몰려 있는 중심지와 그렇지 않은 외곽지의 분양 성적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도심을 중심으로 집중되던 대구 분양물량이 올해 외곽지역으로 퍼지면서, 이 같은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올해 5월 수성구에서 분양한 ‘만촌역 태왕디아너스’는 1순위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4월 달서구에서 분양한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1순위 평균 17.8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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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은 상황이 다르다. 반면 올해 동구에서 분양한 7개의 단지는 1순위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최고 경쟁률은 2.97대 1에 그쳤다. 또 달성군에서 분양한 2개 단지도 각각 3.99대 1, 1.57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보였다.

여기에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의 미분양 물량은 올해 1월 56호에서 올해 5월 1,052호까지 늘어났다. 5개월간 미분양 물량이 약 1,000호가 증가한 것이다. 한편 동기간 중구의 미분양 물량은 1월 223호에서 5월 23호로 200호가 줄어들었으며, 수성구 역시 44호에서 25호로 19호 감소했다

양극화가 심화되지만 중심지는 ‘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구 중구 도원동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20년 4월 분양)’ 전용 84㎡의 분양권은 올해 4월 7억8,864만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부터 대구 대부분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수요자들의 주거지 선택이 더욱 신중해 졌기 때문이다. 이제 실수요와 투자수요 상관 없이 신규 분양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를 갖춘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이달 대구 중심지에 현대건설은 지난 9일(금)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세대 규모다. 단지 내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가 함께 조성된다.

교통망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 모두 대구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대구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오는 7월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화) 1순위 당해, 21일(수) 1순위 기타, 22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9일(목)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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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는 집값 상승세…당첨자 평균 가점도 떨어진다 [부동산360]
2021-11-25 18:02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최근 주택 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지자 분양 단지의 당첨자 평균 가점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 인천과 경기도, 그리고 지방 대도시에서 당첨자 평균 가점이 올해 초보다 10여점 씩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구 등 공급이 활발한 일부 도시에서는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며 청약통장의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당첨자를 발표한 ‘오포자이 오브제’ 당첨자의 청약가점은 최저 21점을 기록했다. 경쟁률 3.87대 1이였던 74B형에서 나온 숫자다. 21점은 청약통장 가입 8년에 무주택 기간 3년인 30대 독신가구주가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앞서 6월에 분양한 ‘오포자이 디 오브’는 청약가점 최저 점수가 36점이었다. 대부분의 타입에서 당첨자 청약통장 평균 가점은 50점이 넘었다. 단지내 가장 큰 면적의 아파트인 92T형의 경우 58점짜리 청약통장도 쓴맛을 봤을 정도로 몸값 높은 청약통장들이 대거 몰린 바 있었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에 같은 건설사가 동시 조성 중인 아파트 단지임에도 불과 5달여 만에 당첨 가능 청약통장 점수가 푹 내려간 것이다.

인천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4일 당첨자를 발표한 ‘ 학익 SK VIEW’의 당첨가점 평균은 47점으로 집계됐다. 소형인 59B 타입의 경우 32점짜리 통장으로도 분양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앞서 지난 10월 같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근에서 분양한 ‘씨티오지엘 4단지’의 경우 당첨가점 평균이 57점에 달했다. 84㎡의 경우 평균 경쟁률이 59대 1에, 최고청약가점이 59점을 넘어가기도 했다.

이런 흐름 속에 대구와 같은 지방 대도시는 물론,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는 미분양 사태까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4일 청약접수 결과를 발표한 대구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모든 평형에서 미분양이 발생했다. 대구시청 인근 중심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임에도 평균 경쟁률 0.34대 1, 60%가 넘는 아파트가 주인을 찾지 못한 것이다.

지난 10월 대구에서도 인기가 높은 수성구에서 분양한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 대구역 인근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2차 등 하반기 분양 대부분이 경쟁률 1대1도 넘지 못한 채 미분양으로 남은 형편이다.

이 같은 분양 부진은 수도권인 경기도 외곽 지역에서도 하나 둘 씩 나타나고 있다. 이달 초 청약 접수를 받은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는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하지 못한 채 기타지역 접수까지 받고서야 분양을 마칠 수 있었다. 그 결과 최저 청약가점은 21점까지 내려갔다.

또 10월에 분양에 나섰던 안성아양 흥화하브도 1순위 기타지역 접수까지 마치고서야 분양창구 문을 닫을 수 있었다. 이 아파트의 당첨자 최저 청약가점은 84D형에서 15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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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수성구 중위 아파트 매매價 5억원 넘어섰다
2021-06-04
문재인정부 4년새 대구지역 아파트값 41.2% 급등
5월 수성구 3.3㎡당 2234만원
2017년 동월比 82%나 치솟아
중구도 69.1% 뛰어 1852만원
북구는 19.9%로 상승률 최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 사이 대구 아파트 가격이 40% 넘게 오르면서 대구에서 내 집 마련하기가 더욱 버거워지고 있다. 특히 중구와 수성구의 중위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 들어 처음으로 5억원을 넘겼다.

영남일보가 3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 아파트의 3.3㎡당(1평) 평균 매매가격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1천8만8천원에서 지난달 1천424만3천원으로 4년 새 41.2%나 급등했다.

이 같은 가격 상승은 수성구와 중구 아파트 단지들이 주도했다.

수성구 아파트의 평균매매 가격은 3.3㎡당 2017년 5월 1천227만9천원에서 지난달 2천234만4천원으로 무려 82%나 치솟았다. 중구도 같은 기간 1천94만9천원에서 1천852만원으로 가격이 69.1% 껑충 뛰었다.

동구(945만8천원→1천279만1천원, 35.2%)·달서구(970만9천원→1천302만8천원, 34.2%)·남구(891만원→1천164만9천원, 30.7%)가 30%대의 가격상승률을 보였고, 서구(931만6천원→1천176만8천원)와 달성군(830만9천원→1천49만4천원)은 26.3%씩 올랐다. 반면 북구(973만5천원→1천167만2천원)는 19.9% 오르는 데 그쳐 대구지역 구·군 중 가격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특히 서민들의 수요가 높은 중위 아파트 매매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구 중위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7년 5월 2억4천685만2천원에서 지난달 3억2천132만5천원으로 4년 새 30.2% 상승했다. 중구와 수성구의 중위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 들어 5억원을 넘겼다. 중위가격은 집값을 비싼 순부터 저렴한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하는 가격을 의미한다.

2017년 5월과 2021년 5월을 비교했을 때 중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중구였다.

중구는 3억50만원에서 5억1천950만원으로 72.9%나 치솟았다. 이어 수성구(3억4천900만원→5억1천800만원) 48.4%, 달성군(1억7천800만원→2억5천200만원) 41.6%, 서구(2억550만원→2억8천700만원) 39.7%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특히 중구의 중위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1월 처음으로 5억원을 넘겼고, 수성구는 지난 4월 처음으로 5억원을 돌파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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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뉴매드 오피스텔' 분양 본격 시작

기자명 배정환 기자 승인 2021.11.15

11월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컨셉추얼 하우스로 공급


11월 컨셉추얼 하우스를 비롯한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이 분양한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은 일과 주거의 경계없이 새로움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NEW+NOMAD)이라는 지향점을 바탕으로 업무와 일상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라이프스타일인 워라블(Work-Life Blending)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혁신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의 전 타입은 여유로운 공간 활용을 위한 복층형 설계와 일부세대는 전용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으며 전 타입이 티피, 요트, 카라반 등의 테마를 주제로한 독특한 컨셉추얼 유니트로 제작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와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업무와 일상의 경계가 사라지며, 주거 공간에서 업무를 보는 일이 보편화되는 가운데,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의 독특한 컨셉추얼 유니트는 업무와 일상 속에 특별한 영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형 가구의 증가에서 시작된 전체 가구 수 증가로 수요자들이 원하는 니즈가 다양해진 만큼, 건설사들이 각자의 지향점을 담은 새로운 테마의 컨셉추얼 하우스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과거에 공급된 국내 주거상품들의 경우 획일화된 평면의 단순 ‘주거’에만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색다른 컨셉의 평면을 갖춘 단지들이 수요자가 원하는 아이덴티티와 부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에는 단지 내부에 실내 수영장, 입주민전용 고급라운지, 피트니스가 마련돼 입주민의 수준 높은 워라블 라이프를 지원하며, 워크라운지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취미실 등도 조성할 수 있어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자기 계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한강이 인접한 위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도 쉬워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중층 이상 호실의 경우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마포를 대표하는 상업지구가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범양건영이 시공하는 마포 뉴메드 오피스텔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일대에 1개동 지하 7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94실 전용면적 25~79㎡로 조성된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며, 코로나로 인하여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대표번호를 통해 분양가 상담 및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