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운용주식회사가 부동산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운용은 지난 8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지산관리회사(AMC)로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운용은 AMC 인가 후 다양한 부동산개발 프로젝트를 검토중이며 내년 초 첫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성표 한국부동산운용 대표이사는 “코람코를 비롯해 여러 자산관리회사가 오피스빌딩을 매입해 임대한 뒤 수익을 거두는 임대 형태로 영업을 하고 있으나 한국부동산운용 개발사업에 투자해 수익을 거두는 개발형 리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운용은 국내에서 17번째로 설립된 AMC 회사다. AMC는 리츠로부터 자산의 투자 및 운용업무를 위탁받아 영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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