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IPO등>/태양광·ESS·폐기물·연료전지발전

부산자원( 녹산폐기물매립사업): 2006년 산은자산운용'펀드 650억원 2차 투자 받아 1차 대출금을 갚고, 2007년 KTB운용 950억 3차투자로 2차상환.

Bonjour Kwon 2014. 4. 9. 14:35

산은자산운용: '녹산 3호 특별자산'펀드

 

2006.5.2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그림까지= 산은자산운용은 3월말부터 부산 녹산 국가산업단지의 폐기물처리 시설에 투자하는 펀드를 650억원 규모로 운용하고 있다. 사모 방식으로 모집한 '녹산 3호 특별자산'은 매립 시설에 투자, 폐기물 반입 수수료를 받아 연 10%정도의 수익을 기대한다. 폐기물 매립지의 경우 수요보다 공급이 적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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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펀드' 특혜냐 정상 투자냐 논란

부산자원 소유주 규정위반 대출 전력..산은자산 "정상적 투자" 해명

2006.08.01

 

산은자산운용이 설정한 '폐기물펀드'의 사업성평가에 있어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회사측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투자라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산은자산은 지난 3월 650억원 규모(만기 5년)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형 펀드인 ‘선은녹산사모자산특별자산’을 설정했다.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에 참여한 이 펀드는 부산시 강서구 녹산산업단지 내 6만 여평 규모의 산업폐기물 매립장에 투자하고 있으며 연 9~10%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산은자산 "수익률 확보 충분히 가능"= 산은자산은 폐기물처리업체인 ‘부산자원’이라는 회사에 640억원을 대출해 주고 일부 경영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산은자산이 ‘부산자원’투자할 때 사업성을 과대평가하고 투자해 큰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산자원의 경영진이 여권과 관계가 깊어 특혜성 투자를 받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산은자산측의 설명이다. 이 펀드를 설계한 이선주 산은자산PF팀장은 "이 펀드는 사업의 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대출금에 대한 연 8~10%(기간별로 금리가 약간씩 다름)의 이자로 결정된다"며 "사업성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최악의 경우 투자대상인 부산자원이 부도가 나더라도 원금과 수익은 보장된다는 것이 산은자산측의 주장이다. 이 팀장은 "자금을 대출해 주면서 담보로 설정한 폐기물 매립부자의 공시지가가 695억원, 감정가가 850억원에 이른다"며 "담보순위 1위로 돼 있는 만큼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원금과 이자를 보장받게 돼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펀드는 사업성을 과대 평가해 투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업성이 부풀려졌다고 주장하는 측은 이 폐기물처리장에는 녹산 산업단지와 신호 산단, 부산 신항만 등 세 곳에서 나오는 폐기물만을 매립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폐기물이 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은자산측은 “세 개 공단의 폐기물을 받아야 하는 것은 의무규정이며 이외에도 경남지역에서 나오는 산업폐기물은 모두 매립할 수 있다”며 “경남지역에 1개의 산업폐기물 처리장이 있지만 거의 포화상태라 산업폐기물 처리 수요는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자산은 애초 목표로 했던 연간 20만톤의 산업폐기물은 충분히 처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영진 대출 규정 위반 전력, 투자과정 논란 불가피= 펀드의 운용성과와는 상관없이 ‘부산자원’에 대한 펀드투자과정에 대해서는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부산자원의 실소유주 박모씨는 지난 2004년 토지공사와 수의계약으로 폐기물 매립장 부지를 240억원에 사들여 공사를 진행하다가 자금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매립장을 담보로 모 저축은행으로부터 360억원을 대출 받았지만, 대출과정에서 규정위반 행위가 금감원으로 부터 적발됐다. 부산자원측이 한 사람당 80억원으로 제한돼 있는 대출한도규정을 피해 여러사람 명의로 총 360억원을 조달했기 때문이다. 결국, 대출금의 일부는 회수당했고, 나머지는 ABS(자산유동화증권)으로 전환됐다.

올해 3월 부산자원은 산은자산의 사모펀드투자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했다. 산은자산측은 투자하기전에 이미 부산자원의 규정위반 대출 전력에 대해 인지 했지만 ‘투자에 문제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리고 펀드자금으로 저축은행에서 빌린 돈을 모두 상환했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아무리 사업성이 있다고 해도 과거 대출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특히, PF형의 경우 경영진의 도덕성이 투자의 중요한 요소인데 이를 무시한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공교롭게도 이 회사에는 여권의 간부와 현직 장관의 친동생이 몸담고 있어 특혜투자 관련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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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産團 매립장업체 `부정대출' 수사(종합2보)

 

"매립장 업체에 참여정부 장관 동생 임원 재...

뉴스일자: 2008-09-04

 

"매립장 업체에 참여정부 장관 동생 임원 재직"

업체측 "장관 동생 회사 떠나..검찰 내사도 무혐의"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김태종 기자 = 부산 녹산산업단지의 폐기물 매립장 건설업체에 1천600억원대의 대출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참여정부 실세 정치인의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우병우 부장검사)는 4일 폐기물 처리업체인 '부산자원'에 대한 대출 과정에서 비리 정황을 포착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과 한국교직원공제회, 사학연금관리공단, 또 부산 강서구 부산자원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자원은 2004~2007년 녹산산업단지에 폐기물 매립장을 조성하면서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1천600억원의 대출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당시 참여정부 실세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 3-4일 이틀에 걸쳐 이들 장소에 각각 수사관 10여명 씩을 보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여 회계장부와 각종 서류 일체를 입수해 분석 중이다.

 

부산자원은 매립장 조성을 위해 산업은행에서 펀드를 조성해 650억원, 교직원공제회에서 550억원,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400억원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산자원 경영진이 당시 여권 인사들과 관계가 깊어 특혜성 투자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이 회사에 당시 여권 관계자와 모 부처 장관의 친동생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 안팎에서 유착설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부산자원 관계자는 "2006년 한 언론 보도를 통해 같은 의혹이 제기됐지만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해 이겼으며 이후 검찰의 내사도 받았지만 아무런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당시 모 부처 장관의 동생이 임원으로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대출과는 아무 연관이 없었으며 언론 보도 이후 회사를 떠났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 관계자도 "이미 수년 전에 조사를 받았고 그 때 아무 문제점이 없다고 결론이 난 사안인데 검찰이 다시 수사를 벌이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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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원` 수백억대 특혜대출 의혹 수사

산은·교원공제회 등 1600억 투자 … 舊여권 실세들과 유착설도

 

녹산산단서 폐기물 매립장 운영

검찰, 본사·해당기관 압수수색

국제신문이노성 강학구 기자 pleasure@kookje.co.kr

 

2008-09-04 21:48:52/ 본지 6면

   

부산자원이 조성한 부산 강서구 송정동 녹산산업단지 내 20만여 ㎡ 규모의 폐기물 매립장.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부산 강서구의 폐기물 매립장 사업자인 '부산자원'이 수백억 원대의 특혜 대출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우병우 부장검사)는 4일 부산자원에 대출 또는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비리 혐의를 포착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과 기관투자가인 한국교직원공제회·사학연금관리공단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지난 2~3일 부산 강서구 부산자원 본사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회계장부와 대출서류 일체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부산자원이 2004~2007년 부산 강서구 송정동 녹산산업단지 내에 20만4581㎡(약 6만2000평) 규모의 폐기물 매립장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특혜대출을 받았는지 여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부산자원은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위해 ▷산업은행에서 650억 원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550억 원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400억 원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부산자원은 참여정부 시절 여권 인사와 장관의 동생이 경영진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혜 대출시비가 끊이질 않았다. 최초 의혹이 제기된 것은 2006년 3월.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산은자산운용은 당시 650억 원 규모(만기 5년)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형 펀드인 '녹산사모자산특별자산'을 설정해 부산자원이 조성한 산업폐기물 매립장에 투자했다.

 

일부에서는 "산은자산이 사업성 평가를 부풀려서 엄청난 기금을 투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산은자산 측은 "목표수익률 연 9~10%를 달성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정상적인 투자"라고 반박했다. 산은자산은 또 "최악의 경우 투자대상인 부산자원이 부도가 나더라도 원금과 수익은 보장된다"고 주장했다. 담보 1순위로 설정한 폐기물 매립부지의 공시지가가 695억 원(감정가 850억 원)에 이른다는 것이 그 근거였다.

 

부산자원 관계자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과거에도 수차례 특혜 대출의혹이 제기돼 수사를 받았지만 모두 무혐의 처리된 것으로 안다"면서 "옛 여권 인사와의 유착설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지난해 5월 폐기물 매립 허가를 받은 부산자원은 현재 녹산·신호공단을 비롯해 부산·경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하루 500t(연간 18만~20만 t)가량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폐기물 처리용량은 300만 t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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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특혜성 400억원 대출비리 의혹’ 해명자료

2008-09-05

 

□ 언론사명 : 연합뉴스 등 20여개 기관
□ 보도일시 : 2008. 9. 5(금)
□ 제 목 : 검찰, 대출비리 산업은행 본점 압수수색


□ 보도 내용 요지
o 부산자원이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위해 대출받는 과정에서 비리 혐의가 포착되어
회사에 대출을 해준 산업은행, 한국교직원공제회, 사학연금관리공단에 압수수색
을 실시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입장


o 사학연금이 부산자원에 400억원 대출과정에서 비리의혹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니 착오 없으시기 바람.


- 우리공단은 관련 법령과 공단의 자체기준에 부합하고, 전문기관의 사업성 분석자료
등을 토대로 자체 검토한 결과 수익성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하였고


- 직접투자에서 오는 각종 법적 및 운영상의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하여 금융기관에서
발행한 수익증권을 매입하는 형태의 간접투자방식으로 400억원을 투자한 것이므로,
부산자원 경영진과의 사전 접촉은 전혀 이루어진 바 없음.

o 공단에서 투자한 “KTB칸피던스 부동산신탁 제16호”는


- 산업폐기물 매립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이엔지산업(부산 녹산산업단지 소재)
에 선순위 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KTB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펀드로서

,
- 선순위 대출 400억원, 후순위 대출 540억원, 주식 10억원으로 총 950억원의 자금이
조달되었으며, 이중 공단은 선순위 대출 400억원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펀드에 투자
하였음.

o 공단의 투자경위는
- ‘07.1월에 KTB자산운용(주)로부터 「KTB칸피던스부동산신탁제16호」의 투자 제안서
와 회계법인의 사업성 분석 자료를 검토한 결과


-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근거한 사모부동산투자신탁 상품으로서 연 7.45% 수준의
양호한 투자수익률이 기대되었고


- 선순위 대출로 충분한 물적담보(담보공시지가/대출금=169%)가 확보되어 있는 양질
의 투자자산으로 자체 판단하여 투자하게 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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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원 대표 배임 혐의 구속기소

2008.11.05 11:13

 

한국교직원공제회의 기금 부실 운용 의혹 등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는 5일 금융기관들로부터 부정한 대출을 받은 혐의(배임)로 부산자원 박모(47)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또 전 자금부장 박모(37) 씨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대표 등은 2007년 1월 KTB자산운용이 조성한 950억원 규모의 펀드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교직원공제회 등 투자기관에 사업성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 등 부풀린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2004년 같은 방식으로 제일상호저축은행에서 430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부산 녹산공단 내 폐기물매립장 부지를 토지공사로부터 239억원에 사들이기 위해 저축은행에서 1차 대출을 받았다.
 
그러나 사업 추진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자 2006년 산은자산운용에서 650억원의 2차 대출을 받아 1차 대출금을 갚고, 2007년 KTB자산운용에서 950억원의 3차 대출을 받아 2차 대출금을 갚는 등 '돌려막기'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또한 사업계획서 및 부지 감정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박 대표의 대출을 도운 혐의(배임)로 교직원공제회 개발팀장 배모(47) 씨와 담당 과장 송모(39) 씨는 각각 불구속기소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PDF] 

부산그린파워(주) - 한국신용평가

www.kisrating.com/include/pdf_view.asp?...
2013년 4월 17일 ... 동사는 2009년 10월 부산녹산공단 내에 설립되었으며, 부산/양산지역 내 최대규모(
총. 매립용량 292만㎥)의 폐기물매립장 사업자이다. KTB칸 .... 동사는 'KTB칸피던
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33호(이하 '동 투자펀드')'의 투자펀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