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월문Project

이석우 남양주시장 2010 신년계획발표

Bonjour Kwon 2010. 1. 27. 11:24

3대 브랜드사업의 업그레이드로 문화예술 복지가 충만한 도시 만들 터
[2010-01-05 오전 11:38:00]
 
 
 

이석우 시장은 취임초기에 내 놓은 3대 브랜드사업을 지속적으로 업그래이드 시켜 행정이 명쾌한 도시로 만들 것이며 친환경 녹색도시 및 문화예술 복지가 충만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2010년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친환경 녹색도시부문 중 도로교통과 관련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로건설 및 교통서비스를 실현하도록 할 것이며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로망 구축 및 시민중심의 녹색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버스노선을 확충하여 청량리 중심의 단일한 노선을 강남역으로 확대 개편하고 시 전역에서 서울이 연결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도로 정체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46번, 47번 국도의 확장 및 우회도로 개설에 주력할 것이며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는 경춘선 복선전철은 2010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 진접의 획기적인 교통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지하철 4호선 연장을 위해 금년 3월에 예비 타당성 조사와 용역을 완료토록 하고 별내선 지하철 8호선도 연장되도록 국토부와 경기도,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춘천 간 고속도로에 이어 수석~호평 간 민자 도로와 2010년 진건에서 오남을 잇는 지방도383호선이 준공되면 남양주의 교통 발전에 한층 탄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덕소지구(671.622m²)와 지금?도농(600,542m²), 퇴계원지구(1,106,943m²) 등의 뉴타운사업을 2015년 까지 마무리 되면 인구 70만의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로 발전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1년의 세계유기농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12년의 슬로우푸드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것과 국도 45호선을 관광특화거리로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드라이브 코스로 변모시키고 수동을 잇는 387호선을 조속히 확장포장 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그간 추진해온 3대 브랜드 사업으로는 8272 민원센터운영, 희망케어센터 복지시스템, 기업지원센터 사업 등으로 8272민원센터는 한통의 전화로 유기한 민원을 제외한 모든 전화민원을 생활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상담, 안내까지 one-Call, Non-Stop 처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시민감동 행정서비스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민원처리 시스템이다.

또 ‘희망케어센터’란 복지시스템은 전국최초로 보건과 복지를 민간자원과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남양주시만의 특화사업이다. 이 희망케어센터는 한마디로 비유하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과도 같은 곳이라 말 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희망 케어 매니저 200명을 권역별 센터에 배치하여 집중 사례관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희망 나눔 운동을 좀 더 활성화하여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신문(nyj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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