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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환경시설 .하수처리시설, 폐기물소각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환경시설과 인천시내의 악취관리 및 악취해결 방안 모색

Bonjour Kwon 2014. 4. 28. 08:01

2014.04.28  (월) 07:44:35

문효경 기자 (mcs0234@daum.net)

(인천=국제뉴스) 문효경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시설 악취해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하수처리시설, 폐기물소각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환경시설과 인천시내의 악취관리를 위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악취관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악취문제는 사람들이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환경적 스트레스 가운데 눈에 직접 보이지도 않으면서 큰 불쾌감을 주는 관리가 매우 어려우며 해결을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필요한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환경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남동산업단지, 그리고 인천의 악취관리 추진노력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졌으며 인천환경공단 조강희 사업운영본부장이 진행을 맞았다.

 

또 인천대 박찬진 교수, 인천발전연구원 조경두 박사,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센터 이종국 차장, 인천환경운동연합 이혜경 사무처장, 환경저널리스트 노형래 기자 등 5명의 지정토론과 참여자들이 함께 하는 자유토론을 벌였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는 "악취문제는 복합적인 문제로 야기되며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등 원인분석과 해결방안 마련이 쉽지 않은 어려운 문제지만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악취해결을 위한 점검과 미비점을 파악하는 차원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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