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5-19 13:41 0
광고
웰크론강원은 제주 폐기물 고형연료(SRF) 생산시설 구축 프로젝트를 설계.구매.시공(EPC) 일괄도급 계약방식으로 수주했다.
총 수주금액은 66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3%에 해당한다. 특히 웰크론강원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시작한 뒤 처음으로 수주한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수주에 따라 웰크론강원은 오는 11월까지 제주시 해안동에 1만1412㎡규모의 SRF 생산시설을 세운다. 이 시설은 제주시 등지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250ｔ의 산업 및 생활 폐기물을 회수해 파쇄.선별.탈취.압축 과정을 거쳐 220ｔ의 고형연료를 생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생산된 고형연료는 국내 화력발전소와 산업시설에 발전.난방용 열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웰크론강원은 "지난해 12월 사업다각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발전과 에너지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 수주로 웰크론강원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투자.IPO등> > 태양광·ESS·폐기물·연료전지발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 시동 걸었다 광주·홍천·진천에 시범사업… (0) | 2014.05.22 |
|---|---|
| 폐기물로 '발전소 안(in) 발전소' 추진.RPS 이행 및 입지선정 등 문제등 동시 해결 (0) | 2014.05.21 |
| 인천종합에너지 수의계약 협상 곧 돌입 미래엔인천+K3에쿼티 컨소시엄 1곳 만 예비견적서 제출 (0) | 2014.05.19 |
| RPS 공급의무비율 속도조절론 현실화 2022년 10% 목표서 2027년 달성으로 5년 뒤로 순연 2017년 이후 증가폭 1%를 0.5%씩으로 완화방안 검토 (0) | 2014.05.19 |
| 서귀포시, 비닐류 쓰레기 매립·소각 제로화 추진. 은 “수거된 비닐류는 처리업체에 전량 공급되어 재생유를 만드는 연료로 재활용 (0) | 2014.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