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펠릿(Pellet)이란
우드 펠릿이란 목재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조된 목재 잔재를 톱밥과 같은 작은 입자 형태로 분쇄 후 건조 압축하여 원통형의 작은 알갱이 모양으로 성형한 바이오매스 연료로 최근에 북미나 유럽에서 가정용의 자동화된 난로나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북유럽에서는 열병합발전소의 연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고, 최근 국내에서도 가정용⋅산업용으로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펠릿 연료는 기존의 나무 연료와 비교하여 단위 부피당 에너지 밀도가 높고 일정할 뿐만 아니라 취급이 용이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드 펠릿 연료의 크기는 4∼10㎜로 길이는 20∼50㎜이고, 채적당 발열량 부분에서 무연탄(4,800∼5,000㎉/㎏)과 유사한 4,500㎉이상의 발열량을 지니고 있어 차세대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연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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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펠릿연료의 장점
매장량이 한정된 기존의 화석연료 대신 매년 재생산이 가능한 목질계 연료인 펠릿을 이용할 경우 경제적⋅환경적 측면에서 이점을 가질 수 있다.
연료의 경제성이란 상대적인 경우가 많지만 펠릿은 경유, 보일러 등유, 면세경유에 비하여 펠릿의 M㎈당 비용이 저렴하여 경제적이다.
또한 다른 생물학적 연료에 비하여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같은 무게의 나무 장작에 비해 부피가 약1/2로 저장 공간이 매우 적게 요구되어 도시지역에 사용할 수 있는 연료이고, 규격화되어 생산되기 때문에 운송이 용이하여 매우 경제적이다.
세 번째로 펠릿은 이동과 저장보관이 용이하다. 난방유와 가스는 저장과 운반상 폭발위험이 따르지만 펠릿은 발화성이 낮아 트럭과 같은 일반 운송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며, 낮은 수분을 가지고 있는 펠릿 연료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네 번째로 친환경적 연료이다. 펠릿팅 과정에서 별도의 첨가제 없이 나무에 있는 리그닌 성분이 녹아나와 형태를 묶어주는 것으로 친환경적이며, 우드 펠릿 연소시 산성비의 주원인이 되는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 또는 먼지 등의 유독가스의 배출량이 적다.
세계 펠릿생산량의 추이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00년에 약 150만 톤의 펠릿이 생산된 이후 유럽⋅북미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6년도에 약 700만 톤, 2007년도에는 약 1,010만 톤의 펠릿이 생산된 이후, 2010년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1,500만 톤이 넘는 펠릿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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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발전이 29일 실시한 우드펠릿 입찰설명회에는 공급업체에서 300여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서부발전 연료처 관계자의 입찰조건을 듣고 있는 모습. |
2014.6
서부발전 우드펠릿 설명회 인산인해 왜?발전연료로 부각..신시장으로 떠올라
발전회사들이 정부가 부과한 신재생에너지 일정량 의무화 규정을 채우기 위한 방안으로 우드펠릿과 칩을 석탄화전 혼소연료로 활용키로 하면서 이들 연료에 대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태안화전 1,2호기와 7,8호기 4개호기에 3%의 우드 펠릿을 혼소키로 하고 연료 구매에 나선 한국서부발전의 우드펠릿 입찰설명회는 이같은 현실이 그대로 드러났다.
지난달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외 우드펠릿 공급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준비된 200개 좌석이 모자라 서서 경청한 것은 물론이고 설명회이 좁아 밖에서 목소리만 듣는 참석자도 적지 않았다. 준비된 자료마저 모자라 설명회 후 메일로 자료를 보내준 것도 100여명에 달할 정도였다.
서부발전 연료처 한 관계자는 “공급의 안정성을 갖춘 공기업의 입찰설명회라 기존 업체는 물론 새로 시장에 들어오려는 업체까지 모두 참석한 것 같다”며 “수급 차원에서는 공급자가 많을수록 유리하다”며 다소 들뜬 반응을 보였다.
▶얼마나 어떻게-서부발전은 태안화력 1,2,7,8 4개호기에 우드펠릿을 각각 3%씩 혼소키로 했다. 1기당 용량이 500MW이니까 3%를 혼소하면 1기당 15MW 총 60MW에 해당한다. 서부발전은 이미 이들 발전소에 혼소를 위한 설비를 완료한 상태로 오는 9월부터 혼소발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구매량은 9월부터 매월 1만8000MT(매일 600MT) 등 총 7만2000MT다. 오는 5월 중순 입찰공고를 낸 후 5월말 입찰을 하고 6월 우선협상대상자를 2배로 선정한다. 현장실사는 7월 그리고 가격협상과 계약은 8월초로 계획하고 있다. 서부발전이 공기업이라 국제경쟁, 희망수량경쟁 그리고 가격과 규격 등 2단계경쟁입찰이다. 국산과 수입품에 대한 제한은 없다. 한 마디로 무역상에 의한 공급도 상관없다는 것.
▶입찰조건은-입찰물량은 최소 3000MT이고, 계약기간은 매일 600MT. 대금지급은 T/T방식이다. 운송은 평택 군산 대산 항이다. 그러나 발전소까지의 운송은 트럭이나 컨테이너로 제한했다. 현재 서부발전에 직접 접안할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제품 생산지는 동일지역 내 동일회사 공장 생산품으로 명기했다. 응찰사는 입찰금액의 5% 이상을 보증금으로 내야 한다. 계약보증금은 계약금액의 10% 이상이다. 그러나 최근 3년 발전5사 납품업체는 이를 면제키로 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저가 순으로 입찰수량의 약 2배수까지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사 결과 적격자와 가격협상을 벌이게 된다. 협상가격은 저가 순이고 가격이 같을 경우 열량 그리고 회융점이 높은 순으로 계약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금은 보증규격과 납품규격의 차이만큼 페널티를 가감한 차액으로 지급한다.
▶입찰 특징은-특별한 제한은 없다. 작년 남부발전이 제시한 것과 대동소이하다. 공급할 제품의 품질분석은 선전과 하역 중재 시 모두 사전에 서부발전과 계약한 독립기관에서 실시하고 비용은 공급업체가 지급한다. 방법은 샘플채취 후 매 3000MT 당 1회다. 손해배상은 납기지체와 물량부족으로 한정했다. 하루당 인도예정금액의 0.5%씩 지체상금을 부과하고 7일 후에는 계약까지 해지키로 했다. 물량부족의 경우는 계약총액의 20%×물량부족비율로 계산키로 했다. 품질규격은 1kcal/kg당 미니멈 4040이고, 직경은 6∼8mm, 길이는 40mm 이하로 제한했다.
▶쏟아진 질의, 준비된 답변-한 참석자는 “시준으로 제시한 열량이 너무 높은 거 아니냐”며 “열량을 낮추면 더 많은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서부발전측은 “설비 안전성 측면에서 제시된 열량이 적정선이라며 산림청에서 제시한 3등급 기준에 해당된다”고 답변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장기계약이 가격과 공급의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서부발전 측은 “태안화력 1,2호기 등 2개호기에 대해서는 혼소율을 20%까지 높이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이럴 경우 물량이 늘어나게 되는 것은 당연해 내년 초 장기계약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품질시험기관이 여러 개 있긴 하지만 조금씩 기준이 달라 혼선이 있을 수 있다”며 “발주자인 서부발전이 사전에 시험기관을 지정하는 게 낫지 않느냐”고 질의했다. 서부발전측은 “3개 시험기관과 계약을 맺고 있다”며 “시험기관을 공급자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것이 더 공정하고 합리적”이라며 “기준은 거의 같아 어느 기관을 선택해도 결과는 대동소이할 것”이라고 답했다.
품질에 대한 질의도 빠지지 않았다. 한 참석자는 “제품을 납품한 후 품질이 규격에 미달할 경우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서부발전측은 “사전에 품질에 대한 페널티 조항이 있는 것은 이 때문”이라며 “규격 미달 제품을 혼소할 경우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조항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한 참석자는 “최저가입찰제는 업체의 과당경쟁만 조장해 품질저하 문제를 발생시킬 개연성이 있다”며 낙찰방식 변경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부발전측은 “시장에 의해 가격이 빠르게 변하는 제품의 특성상 최저가입찰제는 가장 적합한 가격결정방식”이라며 낙찰방식 변경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실제로 기기나 설비 등 가격이 일정 선에서 거래되는 제품을 제외하고 곡물 유연탄 등을 단발로 구매할 경우 예가산정에 따른 적정가 입찰은 하지 않고 있다. 우드 펠릿이나 칩 등 바이오 연료는 바로 이 경우에 해당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우드연료에 폭발적 관심 왜?-이 분야가 신재생과 발전연료시장의 새시장이 될 가능성이 커져서다. 특히 거의 모든 발전회사가 바이오연료를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 대응 연료로 활용키로 한 상태에서 4개 발전회사가 우드 연료를 선택, 공급의 안정성은 물론이고 향후 양적 측면에서도 시장이 커질 개연성이 커져서다. 게다가 이들 발전회사가 혼소비중을 유럽과 미국처럼 최소 3% 이상 최대 100%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돼 시장에 먼저 진입하는 게 향후 사업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적은 물량이라도 일단 납품을 하면 발전회사 납품업체로 등록받을 수 있어 향후 다른 발전회사 입찰에서도 신규 업체와의 경쟁에서도 우위에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삼성이나 LG계열 등 극히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우드 연료 공급업체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 해외 공급선만 잘 잡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개임으로 보고 있는 것도 업체가 몰린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부 국가에서는 우드 연료에 대한 개념이 없는 곳도 있어 처리 차원에서 헐값으로 넘기기도 해 소규모 무역상들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결코 길게 갈 상황은 아니다. 우드 연료 천국이라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미 우드 연료에 대한 미래 가치에 주목, 연료로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펠릿과 칩 등 우드 연료는 품질과 열량은 거의 대동소이해 수송 등 비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것”이라며 “결국 이 시장도 자본력이 있는 대기업이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결국 우드 연료도 가격 싸움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발전회사의 혼소사업으로 다시 부각된 우드 연료 공급전이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 에너지업계의 눈과 귀를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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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사 톱밥 수입에 연간 4000억 외화 샌다
발전용 우드펠릿 수입에 연간 4000억원에 가까운 외화가 새어나가고 있다. 발전회사가 신재생에너지의무화제도(RPS) 의무 이행량을 맞추기 위해 경쟁적으로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원은 지역민원이나 경제성 등 개발제한이 있어 RPS 의무이행량 수준의 대규모 개발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태다.
전력업계에 따르면 올해 발전5사가 구매 예정인 우드펠릿은 총 144만톤이다. 우드펠릿은 톱밥을 작게 뭉친 것으로 대부분 발전용 연료로 쓰며 국내 생산량이 극히 적어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한다.
남동발전이 62만톤 정도로 가장 많고 남부발전 36만톤으로 뒤를 잇는다. 중부발전과 서부발전이 20만톤 정도로 비슷하고 동서발전이 가장 적다. 최근 우드펠릿 가격이 톤당 250달러 수준에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발전5사가 연간 3722억원(환율 1034원 기준)을 우드펠릿 수입에 쓴다는 것이다.
발열량 기준으로 석탄보다 세 배 비싸다. 우드펠릿 가격이 예전에 비해 10배 정도 올랐지만 여전히 과징금에 비해서는 경제적이라고 발전회사 측은 설명했다. RPS 과징금을 감안하면 톤당 30만원까지는 우드펠릿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석탄의 네 배 값을 주고 톱밥을 수입해도 과징금보다는 비용이 적게 든다는 의미다.
발전회사가 우드펠릿을 쓰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남동발전과 남부발전을 시작으로 중부발전과 서부발전이 도입했고, 올 6월부터는 동서발전도 가세한다. 발전회사가 앞다퉈 우드펠릿 도입하는 이유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일반적인 신재생에너지로는 RPS 의무량을 맞추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우드펠릿은 석탄화력발전소에 3~5%가량 섞어 태운다. 혼소율을 5%로 가정하면 500㎿ 발전설비 기준으로 25㎿를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하는 것과 같다. 석탄화력은 쉬지 않고 가동되기 때문에 발전효율이 95% 수준에 달한다. 15~25%에 불과한 태양광·풍력발전 100㎿ 수준의 설비를 갖추는 것과 비슷하다. RPS 의무이행량 중 20~50%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인 셈이다.
발전소 용지 매입에 따른 주민 반대나 규제도 없어 발전회사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꼽고 있다. 발전회사 한 고위관계자는 “태양광이 RPS 의무량 중 10%로 제한돼 있는 상태에서 다른 신재생에너지원으로 100%를 채우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며 “ 우드펠릿을 사는 데 외화를 낭비하는 것보다 차라리 과징금을 우리나라 정부에 내는 게 국가적으로 이익이지만 공기업이 정부 정책에 반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토로했다.
정부에서도 우드펠릿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이 쏠리는 것을 우려해 사용량 제한을 검토 중이다. 우드펠릿을 비롯한 목질계 바이오연료 사용량을 RPS 의무량의 30% 이하로 묶는다는 것이다. 2018년부터는 25%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상반기 내 관련 공청회를 열고 이르면 하반기부터 일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한 관계자는 “RPS는 신재생에너지원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인데 쏠림현상이 생겼다”며 “2017년까지는 30% 이내 혼소한 양만 RPS 이행실적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에 연간 총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공급토록 의무화한 제도다. 해당 발전사업자는 연간 의무량을 채우지 못하면 과징금을 물어야 한다.
국내 우드펠렛 가격 폭락예정... ”
지난해 12월26일 환경부의 "자원재활촉진법"이 통과 되여 이제 올 7월부터는 해외에서 각종의 폐기물로 만든
연료가 수입 자유화 된다
이러면 이제 우드펠렛을 사용하는 국내의 많은 발전사들은 이제는 가격이 낮은 각종의 농업부산물,산림부산물,
폐기물로 만든 연료를 혼소하게 됨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하늘높은줄 모르고 올랐던 우드펠렛 가격은 이제
폭락을 면치 못하게 되였음
때문에 우드펠렛을 해외에 개발하고 있는 또는 투자를 한 기업들은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국내 우드펠렛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발전자회사들은 우드펠렛을 연소시에 가중치가 1.0인데, 이는
다른 순수한 바이오메스 부산물(예: PKS,EFB,CSF,탄화펠렛, 각종의 농업부산물로 만든 펠렛 등)을 연소시에와
같음으로 발전사들은 열량대비 가격을 비교하여 가격이 저렴한 바이오메스 펠렛을 연료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이제 발전사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를 당사에서는 우드펠렛 개발기업들에게 여러번 예고를 하였는데, 수긍하지 않은 사례가
많았지만, 이제 현실로 나타났으니 이제라도 해외에 우드펠렛을 장기계약을 하거나, 해외에 투자는
국내에 우드펠렛을 장기적으로 구입을 해줄 프로젝트가 없다면 중단하여야 실패를 방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7월부터 우드펠렛 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 고열량의 SRF 수입이 되면, 우드펠렛은
현재의 가격보다 평균 5~7만원/톤 하락 하지 않으면 수요자가 없을 것임으로 참고 바랍니다
즉 우드펠렛은 이제 도착도 기준 17만원/톤당 이하를 달성 하지 못하면 공급이 어려워질 것입니다
반면에 당사가 진행하는 발전사업은 이제 연료 조달이 원활해지고, 원료의 가격이 하락 함에 따라 더욱
사업성은 좋아지게 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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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펠릿 하시는 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해운대 센텀에 위치한 SC 글로벌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금일 제가 하기와 같은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저희가 겪은 경험을 공유하여 앞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당사는 2013년 9월 박현득 (주소지: 부산광역시 당감동 무궁화 아파트)으로부터 우드펠릿 3,000톤에 대하여 상호 납품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동년 9월 16일 1차 선적분 500톤에 대한 물품 대금 중 계약금 미화 37,000불과 원화 125만원을 송금하였습니다.
최초 베트남의 LOC THINH TIEN 공장으로부터 3,000톤 공급을 계약하였으나 차일피일 미루다, 동년 9월23일 터키산 우드펠릿을 납품하겠다고 원산지 변경을 요청 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납품 대행사인 오토울프 (대전시 동구 소재 대표자 신직숙)를 소개하였습니다.
동년 9월 27일 박현득은 터키산 보다 제품의 질이 좋다며 우크라이나산으로 바꾸어 납품하겠다고 하면서 물품대금 미화 108,000불을 요구하였습니다. 동년 10월 1일 박현득의 납품 대행사인 오토울프와 원산지가 우크라이나인 우드펠릿 1,500톤에 대한 구매계약을 진행하고 당일 물품대금의 50%인 미화 108,000불을 오토울프 법인계좌로 솜금 하였습니다.
당사는 1차 남품 물량인 500톤이 진행되지 않자 그에 해당하는 미화 37,000불과 원화 125만원에 대해 반환을 요구하였으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박현득은 우크라이나 물량 1,500톤 및 추가 6,500톤의 물량이 있다며 우크라이나 1차 선적 후 관련 선화 증권이 발행되면 물품가액의 50%의 금액에 대한 송금을 요청 하였습니다.
동년 10월 14일 납품 물량이 선적되었다며 선적일정을 통지하였습니다.
박현득으로 부터 10월 26일 선화증권을 사본으로 입수하고 선적물품을 확인하였으나, 동년 11월 4일 선화증권이 위조되었으며 당사에 납품해야할 물품은 선적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박현득은 오포울프 조현철, 글로넷의 김태준과 사전에 공모하여 선적되지도 않은 물품을 선적한 것처럼 당사를 기망하였으며, 또한 선화증권을 위조하여 물품대금으로 약 미화 500,000만불을 편취할 목적 이였다고 판단됩니다.
지금 현재에도 박현득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우드펠릿”관련 브로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에서 관련 상품 문의 시 쪽지등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항상 선입금을 많이 요구하며 품질이 국내 1등급에 가까운 2등급이라 가격이 높다고 하며 국내 대기업 (특정 업체 지칭)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관련 상품 관련 국내 대기업 동향을 이야기하며 대기업과의 영업 루트가 있음을 강조하고 국내 발전소 담당자 이름을 거론하며 친분을 강조합니다.
저희는 현재 국내에서 소송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금 송금 시 진행한 “근저당 설정” 관련하여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소송은 많이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파악하는 바 그 시간동안 또 다시 저희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박현득으로 하여금 벌어질 일들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이 글을 널리 퍼트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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