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9 (목) 18:25:54 | 김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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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은 19일 제주도 호텔을 투자대상으로한 이지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33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개발사업비는 700여억원으로 추정되며, 연간 기대수익률은 8%를 웃돌 것으로 이지스운용은 전망했다. 투자기간은 5년9개월이다.
펀드는 제주시 연동에 지하3층 지상11층 객실수 304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연면적 6천39㎡)을 짓고 운영한다. 작년 1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된다. ㈜효성이 시공중이며, 호텔신라가 20년간 장기 임차·운영을 맡을 계획이다.
이지스운용 관계자는 "사업부지는 제주국제공항으로부터 차량 5분거리에 위치했다"며 "500여m 떨어진 곳에는 신라면세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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