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개발

광해관리公‧석탄公, 지속가능 광산개발 맞손- 강원지역 3개 광업소 대상 광해방지 합동조사 실시.공공기관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할 방침”

Bonjour Kwon 2014. 11. 27. 07:59

2014.11.24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과 대한석탄공사가 지속가능한 광산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한석탄공사의 강원지역 관할 시설에 대한 광해방지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는 장성광업소, 도계광업소의 시설운영 현황과 토양 및 수질 환경오염도를 조사해 광해를 예방하고 적절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석탄공사가 개발 중인 석탄광의 광해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광산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공공기관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나래 기자 jeong@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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