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경영(CEO 인터브등)

자산운용업계, 상위 10개사가 전체 순이익 77% '싹쓸이'.86개사 중 삼성,한화,미래에셋,신한 등 '선두'...28개사는 적자

Bonjour Kwon 2014. 12. 26. 10:55

 

2014.11.26

 

 

이뉴스투데이 증권팀] 자산운용업계에서 영업규모 상위 10개사가 전체 순이익의 77%를 차지하는 등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운용사 3곳 중 1곳은 적자를 시현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 86개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2710억원으로 전년 동기(2343억원)보다 367억원(15.7%) 증가했다.

영업규모 상위 10개사가 전 자산운용사 순이익의 77%를 차지하는 반면 28개사는 적자를 시현했다. 영업규모 상위 10개사는 삼성·한화·미래·신한·KB·한투·교보·우리·하나UBS·NHCA 등이다.

영업규모 상위 10개사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3억원(31.0%) 늘었다. 반면 중소형사는 KTB자산운용의 소송패소(486억원)분 반영 등으로 126억원(16.7%) 감소했다.

아울러 9월말 현재 전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은 668조원으로 지난해 9월말(626조원) 대비 42조원(6.7%) 증가했다.

특히 사모펀드(25조원)와 투자일임(15조원)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산운용이 크게 늘었다. 투자일임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체 운용자산의 45%에 달했다.

자산운용사가 고유재산을 증권 등에 투자해 시현한 손익은 164억원으로 전년동기(38억원) 대비 126억원(33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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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튼튼하게, 소비자행복하게”

보 도 자 료

2014. 11. 26. (수) 조간부터 보도 가능

담당부서

자산운용감독실

장준경 실장(3145-6700), 박학순 팀장(3145-6725)

배 포 일

2014. 11. 25. (화)

배포부서

공보실(3145-5789~92)

총 8매

 

제 목 : 자산운용회사, 14.1∼9월중 영업실적

< 자산운용산업 개황>

(회사수) ’14.9월말 자산운용사는 86사’13.9월말(85사)보다 1사 증가

▸(임직원수)’14.9월말 자산운용사의 총 임직원은 4,751명*으로 ’13.9월말(4,660명)보다 91명 증가

* 펀드운용 관련 전문인력인 투자자산운용사는 2,130명으로 전체의 45% 수준

구분

’12.9월말

’13.9월말

’14.9월말

증감

증감률(%)

회사수(사)

82

85

86

1*

1.2

총 임직원(명)

4,577

4,660

4,751

91

2.0

투자자산운용사(명)

1,878

1,921

2,130

209

10.9

 

* 신설 : 안다자산운용(’14.2월), 시몬느자산운용(’14.3월)폐지 : 골드만삭스자산운용(’13.10월)

◇(운용자산) ’14.9월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668조원으로 ’13.9월말(626조원) 대비 42조원(6.7%) 증가

공모펀드 운용보수는 평균 31bp로 ’13.9월말(35bp) 대비 4bp 하락

구분

’12.9월말

’13.9월말

’14.9월말

증감

증감률(%)

운용자산(조원)

574

626

668

42

6.7

공모펀드 운용보수(bp)

41

35

31

△4

-

 

 

 

☞ 본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할 경우에는 출처를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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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용자산 현황

 

(개황) ’14.9월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668조원으로 ’13.9월말(626조원) 대비 42조원(6.7%) 증가

* 펀드 : (’13.9) 339(’14.9) 366, +27, 일임 : (’13.9) 287(’14.9) 302, +15

공모펀드(+2조원)는 주식형펀드의 감소(△14조원)에도 불구하고 채권형펀드(+1조원)와 MMF(+13조원)의 증가 등으로 소폭 증가

* 공모펀드설정액(조원) : (’13.9) 201 → (’14.9) 203, +2

◦ 반면, 사모펀드(+25조원)투자일임(+15조원)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산운용은 크게 증가

* 사모펀드설정액(조원) : (’13.9) 138 → (’14.9) 163, +25투자일임계약고(조원) : (’13.9) 287 → (’14.9) 302, +15

- 투자일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체 운용자산의 45%에 이름

* 투자일임 비중 : (’10.9) 36% → (’13.9) 46% → (’14.9) 45%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추이

 

 

 

(회사별) 영업규모 상위 10사*운용자산은 398조원으로 ’13.9월말 대비 9조원(2.3%) 증가한 반면, 중소형사33조원(13.9%) 증가

* 영업규모 상위 10사 : 삼성, 한화, 미래, 신한, KB, 한투, 교보, 우리, 하나UBS, NHCA(’14.9월말 금투협회 AUM 기준)

※ 상위 10사(조원) : (’13.9) 389 → (’14.9) 398, +9중소형사(조원) : (’13.9) 237 → (’14.9) 270, +33

펀드는 영업규모 상위 10사가 13조원 증가하였으며, 중소형사는 운용성과가 양호한 일부 운용사*를 중심으로 14조원 증가

* 대신 +4조원, 신영 +3조원, 흥국 +3조원, 한투밸류 +2조원 등

일임은 영업규모 상위 10사가 4조원 감소, 중소형사는 19조원 증가

* 맥쿼리투신(’13.9월 일임 18조원)이 영업규모 상위 10사에서 제외된데 주로 기인

2

손익현황

 

□(순이익) ’14.1∼9월중 자산운용사의 순이익2,710억원으로 ’13.1∼9월(2,343억원) 대비 367억원(15.7%) 증가

영업규모 상위 10사는 전년동기 대비 493억원(31.0%) 증가*한 반면, 중소형사는 KTB의 소송패소(486억원)분 반영 등으로 126억원(16.7%) 감소

* 미래에셋의 성과보수 수취(+258억원), 종속회사 평가손 감소(△261억원) 등

영업규모 상위 10사가 전 자산운용사(86사) 순이익의 77%차지하는 반면 28사는 적자를 시현

※자산운용사의 영업이익 현황

일시적인 손익변동을 제외한 영업이익4,195억원으로 전년동기(3,478억원) 대비 717억원(20.6%) 증가

영업규모 상위 10사는 전년동기 대비 386억원(16.4%) 증가하고 중소형사는 331억원(29.5%) 증가

상위 10사(조원) : (’13.9) 2,356 → (’14.9) 2,742, +386, 중소형사 : 1,122 → 1,453, +331

 

 

□(수익성) 자산운용사의 ROE(연환산)10.0%로 전년동기(9.0%) 대비 1.0%p 증가

영업규모 상위 10사ROE13.3%중소형사 5.4%보다 7.9%p 높은 수준

자산운용사 손익현황

구분

’12.1∼9월

’13.1∼9월

’14.1∼9월

증감

증감률(%)

당기순이익(억원)

2,901

2,343

2,710

367

15.7

영업규모 상위 10사

2,295

1,590

2,083

493

31.0

ROE(%, 연환산)

11.8

9.0

10.0

1.0

-

영업규모 상위 10사

16.5

10.8

13.3

2.5

-

 

* 86사중 53사가 결산월을 12월로 변경(3월 결산 33사)함에 따라, ’14.1∼9월과 전년동기(’13.1∼9월)를 비교 분석

3

부문별 현황

 

(수수료수익) 자산운용사의 수수료 수익11,205억원으로 전년동기(10,922억원) 대비 283억원(2.6%) 증가

영업규모 상위 10사의 수수료 수익은 47억원 감소하였으나, 중소형사는 운용자산 증가, 운용사 신설 등으로 330억원* 증가

* 트러스톤 +127억원, 신영 +96억원, 한투밸류 +88억원, 에셋플러스 +62억원

※ 상위 10사(억원) : (’13.1∼9) 5,888 → (’14.1∼9) 5,841, △47중소형사(억원) : (’13.1∼9) 5,034 → (’14.1∼9) 5,364, +330

※최근 공모펀드의 운용보수 하락

’14.9월말 공모펀드 운용보수는 31bp로 ’13.9월말(35bp) 대비 4bp 감소

금융위기, 저금리 기조 등으로 펀드수익률이 둔화되어 투자자들이 펀드비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데 주로 기인

* (’11.9월) 45bp → ('12.9월) 41bp → ('13.9월) 35bp → ('14.9월) 31bp

 

 

(판관비) 자산운용사의 판매비와 관리비6,605억원으로 전년동기(6,781억원) 대비 176억원(2.6%) 감소

영업규모 상위 10사는 비용절감 등으로 328억원 감소하였으나, 중소형사는 운용사 신설 및 인원 증가 등으로 152억원 증가

※ 상위 10사(억원) : (’13.1∼9) 2,955 → (’14.1∼9) 2,627, △328중소형사(억원) : (’13.1∼9) 3,826 → (’14.1∼9) 3,978, +152

□(증권투자손익) 자산운용사가 고유재산을 증권 등에 투자하여 시현한 손익은 164억원으로 전년동기(38억원) 대비 126억원(331.6%) 증가

증권투자수익은 64억원 증가하고 증권투자손실은 62억원 감소

※ 증권투자수익(억원) : (’13.1∼9) 142 → (’14.1∼9) 206, +64증권투자손실(억원) : (’13.1∼9) 104 → (’14.1∼9) 42, △62

※ 전체 자산운용회사 손익현황 : <붙임1>

회사별 주요 재무현황 : <붙임2>

 

붙임1

전체 자산운용회사 손익현황(잠정)

 

(단위 : 억원, %)

구분

’13.1∼9월

(A)

’14.1∼9월

(B)

증감

(B-A)

비율

Ⅰ.영업수익

11,657

11,974

317

2.7

1. 수수료수익

10,922

11,205

283

2.6

펀드관련수수료

8,569

8,685

116

1.4

일임자문수수료

2,353

2,520

167

7.1

2. 증권이익(파생상품포함)

142

206

64

45.1

3. 이자수익등 기타

593

563

△30

△5.1

Ⅱ. 영업비용

8,179

7,779

△400

△4.9

1. 판매비와관리비

6,781

6,605

△176

△2.6

2. 수수료비용

1,136

1,031

△105

△9.2

3. 기타

262

143

△119

△45.4

Ⅲ. 영업이익

3,478

4,195

717

20.6

Ⅳ. 영업외손익

△354

△495

△141

39.8

영업외수익

143

105

△38

△26.6

영업외비용

497

600

103

20.7

Ⅴ. 순이익

2,343

2,710

367

15.7

 

붙임2

자산운용회사별 주요 재무현황(잠정)

 

(단위 : 억원, %)

금융회사명

자산

부채

자본금

펀드수탁고*

(조원)

NCR

순이익

골든브릿지

120

5

100

1.1

388

4

교보악사

590

36

300

9.6

830

40

대신

375

5

290

5.1

760

△7

도이치

186

59

194

0.6

421

△1

동부

403

6

300

8.7

523

9

동양

660

19

200

6.1

515

62

라살

50

10

33

0.1

1,817

△13

라자드코리아

138

10

100

0.0

1,101

△12

리치먼드

107

7

130

0.5

554

0

메리츠

151

6

132

2.9

347

8

미래에셋

19,667

8,712

679

35.8

403

558

베어링

271

15

120

1.9

804

29

삼성

4,370

2,121

934

29.0

573

304

삼성에스알에이

205

14

200

1.5

466

17

슈로더

311

38

100

2.5

894

28

시몬느

29

1

40

0.0

1,714

△12

신한BNPParibas

1,698

180

754

21.1

598

222

아시아

92

7

101

0.2

803

△5

아이디어브릿지

15

1

40

0.1

403

△3

아이비케이

413

18

200

8.9

615

28

아주

23

1

50

0.1

501

△0

알리안츠

443

69

200

1.9

920

45

알에이케이

49

5

70

0.1

1,327

3

얼라이언스번스틴

135

21

150

1.3

674

△4

에셋플러스

420

186

111

2.3

211

34

에프지

12

3

41

0.2

398

△12

엔에이치씨에이

578

35

300

13.7

583

97

엠플러스

203

6

200

0.3

2,140

8

우리

859

127

333

14.7

478

54

유진

250

8

200

3.2

387

29

이스트스프링

272

53

150

4.4

391

18

이지스

79

10

40

2.4

312

11

제이피모간

362

57

240

2.3

1,221

29

지에스

76

3

130

2.6

241

△2

지지

27

0

30

0.0

796

2

코람코

89

2

100

0.7

650

△4

키움

116

1

125

0.7

306

△13

파인브릿지

102

8

168

0.0

822

△10

파인트리

90

9

30

0.8

408

24

플러스

196

2

100

2.7

459

9

하나

187

5

100

2.5

260

8

하나유비에스

724

53

450

14.2

477

95

하이

483

32

344

8.3

415

34

 

금융회사명

자산

부채

자본금

펀드수탁고*

(조원)

NCR

순이익

한국투자밸류

290

36

100

5.6

479

121

한국투자신탁

1,593

473

660

20.9

376

228

한화

1,320

100

600

14.9

711

103

현대

286

5

300

4.9

416

5

현대인베스트먼트

404

12

300

5.0

677

12

흥국

283

16

100

10.6

278

26

KB

2,215

309

383

25.9

564

383

KDB(산은)

845

218

389

5.9

598

6

KDB인프라

222

37

100

3.9

369

47

KTB

489

498

216

6.5

△54

△484

12월 결산

43,573

13,670

11,759

320

500

2,156

노무라이화

26

2

32

0.1

809

△7

다비하나

96

19

40

0.7

851

9

마이다스에셋

747

23

100

3.1

1,103

57

마이애셋

91

10

124

1.0

166

△2

맥쿼리

317

122

38

2.1

270

119

맥쿼리투자신탁

413

47

273

1.5

1,044

5

베스타스

35

6

24

0.6

220

1

브레인

887

39

84

0.7

868

93

블랙록

112

23

145

0.8

392

10

삼천리

44

5

80

0.2

251

△2

신영

1,036

44

320

8.1

671

150

아쎈다스

24

3

100

0.1

214

△15

안다

174

12

100

0.0

373

23

알지에너지자원

28

2

85

0.0

830

1

알파에셋

138

4

100

3.4

262

5

에스크베리타스

20

2

34

0.1

326

△0

에이치디씨

176

3

158

3.2

368

3

엘에스

120

3

100

2.4

462

8

유경PSG

93

4

110

0.5

351

0

유리

274

4

153

2.0

772

9

제이비

135

3

137

1.0

598

△0

제이피에셋

88

21

101

0.0

276

△3

첼시

10

2

29

0.0

423

△1

칸서스

345

25

187

2.9

378

13

캡스톤

34

3

30

0.2

413

10

코스모

487

11

42

0.1

2,552

5

트러스톤

796

45

138

4.7

807

103

프랭클린템플턴

488

208

385

1.7

562

△13

프런티어

14

1

34

0.0

503

△0

피닉스

92

2

201

1.9

117

△19

피델리티

279

57

150

1.8

842

△3

하우

114

4

100

0.3

387

2

CBRE글로벌

82

25

60

0.7

367

△7

3월 결산

7,815

785

3,794

46

626

554

합계

51,388

14,455

15,553

366

526

2,710

 

* 펀드수탁고는 금융투자협회 공시자료 사용(설정액기준, 연기금 등 중복감안, PEF 제외)

** 결산월은 FY13 결산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