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속산업 계획연구원 (Metallurgical Industry Planning and Research Institute) 예측에 의하면
‘15년의 중국 선철 생산량은 전년도보다 1.67% 증가한 732백만톤, 조강 생산량은 전년도보다 1.70% 증가한 834백만톤에 이를 것임.
Fe 62% 기준 철광석 소비량도 전년도보다 소폭 (19백만톤) 늘어난 1,157백만톤에 달할 것이고,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도보다 3.7% 증가한 980백만톤에 이름으로써 소비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도 83%에서 85%로 소폭 증가할 것임.
중국 정부는 노후화한 소규모 제철 설비를 폐쇄하는 정책을 추구하였는데 ’13년까지는 별 성공을 거두지 못하다가 ‘14년부터 성공하여 철강 생산 증가율이 이전보다 대폭 줄어들었음. (Tex Report 1.6)
인도 철광석 수입량, 대폭 증가 계속 | 호주 및 브라질의 수출이 대폭 증가하고 중국 수요 증가가 주춤하면서 철광석 가격이 톤당 65불까지 하락하는 가운데 인도가 ‘14년 8백만톤을 수입하면서 순수입국 반열에 오른 것이 주목됨. 아직 중국의 수입 규모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불과 5년 전에 120백만톤을 수출하던 것에 비하면 괄목할 변화임. ’10년부터 정부에서 환경 파괴를 예방하고 부패를 차단하기 위해 Goa 및 Karnataka주의 철광석 생산을 금지하면서 수출이 대폭 줄고 수입이 늘어났음. 정부는 현재 연 83백만톤 규모인 조강 생산량을 ‘25년까지 연 3억톤 규모로 늘릴 계획이며 이는 연 5억톤 철광석을 필요로 하는데 국내 생산 규모에 따라 수입량이 결정될 것임. (Mining.com 1.7) |
중국 정부, 동 제품 수출 장려 제도 시행 |
중국 정부는 동 제품 수출을 10배로 늘리기 위해 품목별로 9%(바, 로드) 또는 17%(박편)에 달하는 수출세 환급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
중국 최대 동 생산 업체인 강서동업집단 (Jiangxi Copper Company Ltd.) 부사장은 ‘15년에 정련동 소비량을 전년도보다 적어도 6%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함.
통계에 의하면 ’14년 1~11월 기간 동안 동 로드, 바 등을 약 8천톤 수출하였는데 금년에는 적어도 10만톤 이상을 수출함으로써 연 1,130만톤 생산 규모를 이미 갖춘 로드의 공급 과잉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국영 연구기관인 Antaike의 분석가가 밝힘. (Mining Weekly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