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ETF

미국 부동산ETF소개 2009.0831

Bonjour Kwon 2012. 2. 1. 10:07

부동산 ETF 는 부동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일종의 금융 상품이다.
예를 들어, 미 NYSE 에 상장된 UMM (링크 : http://www.google.com/finance?q=NYSE:UMM )의 경우 케이스 쉴러 지수에 3배 연동한 상품이다.  즉, 케이스 쉴러 지수가 1단위 상승시, UMM 의 가격이 3단위 상승.  케이스 쉴러 지수가 1단위 하락시, UMM 의 가격이 3단위 하락하는 셈.  (그리고, 미 증권사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 부동산 ETF 인 UMM 을 마치 뱅크오브어메리카 (BAC) 나 구글 (GOOG) 과 같은 보통 주식처럼 쉽게 직접 거래 할 수 있다.  (수수료도 동일).

부동산 지수 혹은 부동산 경기와 연동한 ETF 는 아래와 같이 참 다양하다.
심볼 : REZ, RWR, RWX, IYR, ICF, VNQ, FRI, SRS
(위 심볼을 구글 파이낸스 혹은 야후 파이낸스에 들어가서 입력 후 엔터하면 종합 정보를 볼 수 있다.)

특히 DMM (NYSE : DMM) 의 경우는 조심하여야 할 것이, 부동산 시세와 역(반대) 방향으로 연동이 되어있다는 점이다.

 

 

부동산ETF의 장점

.  부동산 취득, 유지, 매매와 관련한 번거로움이 없음.  (예를 들어, 세입자 관리, 부동산 세금, 문서 작업, 가격 흥정, 등이 불필요)
2.  집 하나에 모든 투자금액을 집중시키지 않아도 됨.  즉, 투자 리스크의 분산.
3.  유동성 확보.  즉, 팔고 싶을 때 바로 팔 수 있음. 
4.  Firesale, 즉 아주 급하게 처분하고자 할 때 , 헐 값에 팔 가능성이 줄어듦.  (단, ETF 지수에 연동한 가격에 팔게 되는 것임.)


 

 

 증권 ETF 부동산 투자 차이점 - 직접 간접 투자


사실 저도 공부하는 입장이라 잘 모르지만 요런 것들을
아예 전혀 담을 쌓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 회사에서 주는 월급 통장에 넣고 적금붓고 집사고
하는 식으로 사는 것도 좋지만

이런 투자 방법에 관심을 둬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일단 집을 사서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차액을 버는 방법이 그동안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부동산 투자였는데
그렇게 하려면 사놓은 집이 오른다는 보장이 있어야하는데
요즘엔 특히 그걸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것을 전문가한테 맡기면서 어느정도 보장도 된다면
아주 좋은데 그런 생각으로 만들어진게 부동산펀드입니다.
(물론 부동산펀드는 대부분 원금보장은 되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어떤 회사나 부동산 등등에 투자를 대신 맡겨서
그 배당을 받는 방법이 바로 펀드투자입니다.

ETF는 좀 많이 다른 펀드지만 간단히 주가지수에 연동 운용되는
투자신탁 방법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 회사에 집중되는
주식투자의 위험성을 피하지만 그만큼 수익도 분산되어서
적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 방법에 속하지요.
(수수료가 아주 쌉니다)

를 들면, 향후 미국 부동산 시세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DMM 을 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