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등 부동산시장 동향,전망

내년 부동산주요정책,이슈.‘대출 규제·교통망 개통’. 새로 뚫리는노선!.경기남부도 2016년부터 ‘강남생활권’으로. 25년까지1년까지 10개노선추가

Bonjour Kwon 2015. 12. 28. 08:37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신분당선 연장선…김포도시철도…


[ 김보형 기자 ]
내년 1월30일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상현역이 단지 앞을 지나는 경기 용인 ‘광교 경남 아너스빌’ 전용 84㎡의 이달 시세는 5억7000만원으로 연초보다 4000만원가량 올랐다.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과 가까운 ‘성동마을 강남빌리지’ 전용 84㎡도 4억4000만원으로 지난 1월보다 4000만원 넘게 뛰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가 개통된 지난 3월 이후 교통여건이 개선된 신논현역과 봉은사역 사이 봉은사로 대로변엔 병원 호텔 사무실 등 빌딩 신축이 잇따르고 있다.

지하철·전철 역세권 인근 아파트는 ‘주택시장의 영원한 블루칩’으로 꼽힌다. 교통이 좋은 아파트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가 몰려 호황기에는 집값이 많이 오르고 불황기에도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아서다. 역세권 인근은 유동 인구가 많아 상권이 발달하는 만큼 편의시설도 잘 갖춰지는 게 특징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역이 지나는 김포공항역과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 예정) 김포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김포시 사우동에서는 ‘김포사우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김포시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다. 개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신분당선 성복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는 ‘용인 성복 서희스타힐스 애비뉴’가 분양 중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죽전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근에 있다. 최근 사업 추진이 확정된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 과천, 판교까지 38.5㎞를 연결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2024년 개통 예정) 수혜가 예상되는 시흥 배곧신도시에서는 한라가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일부 물량을 분양 중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노포역에서 경남 양산시 복정동을 잇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2021년 개통 예정)이 지나는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서 ‘남양산역 금호어울림’이 분양하고 있다. 양산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아파트로 이미 개통된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선역까지 걸어서 15분가량 걸린다. 단지 앞 중앙고속지선을 통해 남양산IC와 물금IC 이용이 손쉽다. 양산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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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교통망 개통’ 시장 가늠할 풍향계



[서울신문]

올해는 지난해 뿌려 놓은 부동산 정책의 수혜를 입은 해였다. 가히 ‘청약 전성시대’였다. 지난 10월 누적 주택 매매거래량(100만 8000건)은 2014년 연간 거래량을 넘어섰고 청약경쟁률은 11.5대1로 2년 전(2.9대1)보다 크게 높아졌다. 전국 아파트 신규 공급 물량은 연말까지 역대 최대인 50만 가구에 달했다.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의 영향이 컸다. 청약순위 간소화 등 청약제도 완화, 재건축 연한 완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이 올 들어 본격 시행되면서 저금리 기조 속 전세대란과 함께 신규 분양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내년 부동산 시장은 다시 고삐가 조여지는 모양새다. 정부는 올해 가계대출 규제와 미국발 금리인상에 따른 저금리 시대 종언을 예고한 만큼 부동산 시장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부동산 시장은 정책, 제도, 개발 이슈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내년 시행되는 각종 부동산 정책 및 제도를 잘 알아두면 내 집 마련에 좀더 유리할 수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주택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제도는 크게 대출 규제와 교통망 개통에 따른 호재로 압축된다.

정부는 지난 14일 이자와 함께 원금을 나눠 갚는 ‘비거치식 분할상환 방식’ 대출규제 가이드라인을 수도권은 내년 2월, 지방은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구입용 대출을 받거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이 60%를 초과하는 고부담대출의 경우에 해당된다. 다만 분양을 통해 대출이 진행되는 집단대출(중도금·잔금 포함)은 예외규정으로 둬 주택 시장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기존 집을 팔고 신규 분양을 받으려는 사람들은 대출 규제로 인한 기존 주택 매각의 어려움으로 신규 분양을 망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11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부담을 줄이겠다며 주택담보 대출 요건을 강화한 7·22 가계부채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은행 등 금융권이 주택담보 대출심사를 할 때 담보물의 가격보다 소득 등 상환 능력을 중점적으로 보고, 이자만 내고 원금은 갚지 않는 거치 기간은 현행 3~5년에서 1년 이내로 줄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미국이 최근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 3~4차례 추가 인상을 단행할 경우 해외자금 이탈을 막기 위한 정부의 금리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내 집 마련 시 무리한 대출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내년 7월에는 LTV·DTI 규제 완화도 종료된다. 2014년 8월 금융위원회는 DTI를 수도권은 60%로, LTV는 전 금융권과 전 지역을 70%로 상향시켰다. DTI의 경우 이전까지만 해도 수도권 50%를, LTV는 수도권에서 50~70%, 비수도권에서는 60~70%를 적용했다. LTV·DTI 규제 완화는 행정지도 성격이 강해 1년 단위로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내년 4월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 여러 개발공약과 정책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들를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집을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부동산 거래·신고도 내년 초 서울 서초구에서 시범 운영돼 2017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내년에는 새롭게 뚫리는 교통망도 풍부하다. 주변 지역들은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만큼 눈여겨볼 만하다. 내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정자~광교구간(12.8㎞)이 개통된다. 그러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같은 달에 수원~인천 복선전철 전체 52.8㎞ 구간 가운데 수인선 송도역~인천역 7.4㎞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지난 2012년 6월 오이도역~송도역 13.1㎞ 구간과 함께 인천 구간 20.5㎞ 구간은 모두 뚫리게 된다.

상반기 중에는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서~동탄~평택 구간이 개통 예정에 있어 경기 남부지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 이내 도달이 가능해진다. 성남~여주 복선전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경기도 광주, 이천, 여주 등의 지역에서 경기 남부권 및 강남권 진출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내년 11월에는 제2영동고속도로도 뚫린다. 경기도 곤지암~강원도 원주 56.95㎞ 구간이다. 기존 서울에서 원주까지 15㎞가 단축되고 시간도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어 원주는 서울 생활권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에는 울산~포항 고속도로도 53.68㎞ 전 구간이 개통돼 기존 60분에서 30분대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의 철강산업과 울산의 자동차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지역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연말에는 2022~2025년 개통 목표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된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아 서울 전세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수도권 외곽지역으로 매매를 갈아타거나 신규 분양을 받는 현실적인 내 집 장만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공급과잉 우려 지역은 가격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가계대출 규제로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며 신규 공급 물량도 지역에 따른 쏠림현상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초에도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물량이 제법 나온다. 삼성물산은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에 재건축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전용면적 59~145㎡, 854가구 중 50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이 도보권이며 천호대로·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강남 및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건설이 내년 1월 강원 원주시 기업도시에 분양하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전용 59~84㎡, 1116가구)는 내년 11월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의 수혜가 기대된다. 인천~강릉 KTX 노선 서원주역도 2017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같은 달 경기 평택시 용죽지구에 내놓는 ‘비전 아이파크 평택’(전용 75~103㎡, 585가구)은 차로 10분 거리에 KTX 신평택역(가칭)이 2016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강남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GS건설도 1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전용 59~155㎡, 607가구 중 1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내년 상반기 개통되는 KTX 수서역을 통해 지방으로 가기 수월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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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도 2016년부터 ‘강남생활권’으로

[동아일보]
1월 30일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30분
수서∼평택 고속철도 상반기 완공… 지역 부동산시장에도 영향 미칠듯


내년 1월 말부터 서울 강남구 강남역에서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역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게 된다. 또 경기 평택시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구 수서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신분당선 연장선을 시작으로 수서∼평택 고속철도 등 새 철도가 잇따라 개통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화성시 동탄신도시 등 그동안 ‘교통 사각지대’로 꼽히던 지역들이 서울 강남권에 쉽게 닿을 수 있게 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12.8km)은 내년 1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총 1조4038억 원을 투입한 신분당선 연장선은 용인시 수지구와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걸쳐 6개 역이 설치 운영된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종착역인 광교역(수원시 영통구)에서 강남역까지 30분 정도면 닿는다.

내년 상반기(1∼6월)에 개통되는 수서∼평택 고속철도(61.1km)는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 남부지역 주민의 생활반경도 바꿀 것으로 보인다. KTX 이용이 편리해져 경기 남부지역이 ‘강남생활권’으로 편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평균 32편이 운행될 예정인 이 철도로 수서∼동탄은 15분, 수서∼평택은 20분 걸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서∼평택 고속철도가 주변을 지나는 분당선, 신분당선, 서울지하철 3호선 등과 네트워크로 연결되면 교통여건이 한층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경기 성남시 판교역과 경기 여주시를 잇는 성남∼여주 복선전철(53.8km)은 내년 상반기에 개통된다. 송도역(인천 연수구)과 인천역(인천 중구)을 연결하는 수인선 연장선(7.4km)도 내년 2월 선보인다. 서울지하철 8호선 암사역과 경춘선 별내역 12.9km를 잇는 별내선은 이달 17일 착공해 2022년 개통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에 속속 개통하는 수도권 철도가 인근 지역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광교신도시, 용인시 수지구, 동탄2신도시 등은 철도 개통에 따른 호재가 최근 몇 년간 집값에 이미 반영돼 가격 상승에 따른 차익을 크게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수도권 택지 개발이 서울 반경 50km 안팎으로 넓어지면서 철도망이 예전보다 더 큰 집값의 변수로 떠올랐다”며 “철도 연결, 직장과의 근접성 등 주거지로서의 자족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갖추고 있느냐가 장기적으로 집값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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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림선 등 총 89.2km 확정… 9호선 4단계 연장 뺀 9곳 경전철로




서울 위례∼신사선과 신림선 등 10개 노선을 포함한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서울에는 총 89.2km 연장의 전철 10개 노선이 단계적으로 건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하고 30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계획은 2008년 고시된 계획을 재검토한 것으로,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르면 시도지사가 10년 단위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세우고 5년마다 이를 재검토해 수정하도록 돼 있다. 

앞으로 건설될 10개 노선은 
△9호선 4단계 연장(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 
△신림선(여의도∼서울대 앞)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 
△면목선(청량리∼신내동) 
△서부선(새절역∼장승배기역)
 △우이신설 연장선(우이동∼방학동) 
△목동선(신월동∼당산역)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위례신사선(위례내부∼신사역) 
△위례선(마천역∼복정·우남역) 등이다. 9호선 4단계 연장 노선은 일반 지하철로 추진되고, 나머지 9개 노선은 모두 경전철로 건설된다. 

9호선 4단계 연장 노선만 종전 지하철 1~9호선과 같은 중량 전철로 건설되고, 신림선 등 9개 노선은 경전철로 건설된다.
위례선은 지상 트램(전차)으로 만든다.

2008년 계획과 비교하면 DMC선(6.50km)이 제외됐고 난곡선, 9호선 4단계 연장, 위례신사선, 위례선 등 4개 노선(28.20km)이 추가됐다. DMC선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를 순환하는 경전철로 계획됐지만 주변 개발 계획이 불투명해 최종안에서 빠졌다.

이번에 새로 포함된 위례신사선(14.8km)의 정거장 수는 11개이며 이 가운데 6개(청담·봉은사·삼성·학여울·가락시장역)는 환승역이다. 위례선(5.44km)은 위례신도시 22∼24단지를 관통하는 지상 트램(전차) 형태로 건설된다. 일정상으로는 연말에 착공하는 신림선이 2020년 가장 빨리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10개 노선 건설 추진에 시 예산 3조 600억 등 총 8조 7000억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계획노선이 모두 건설되면 철도수단분담율은 2013년 현재 38.8%에서 45%까지 증가하고, 서울 시내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역시 62%에서 72%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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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수변상가 희소가치, 하남 미사강변도시지구 에코브릿지 주목

하남 에코브릿지 조감도. 수변상가의 희소가치를 지녔다.

수변상가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변상가는 아름다운 조망권 확보, 휴식 공간과 상권과의 최적화된 조합 덕분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쉽게 찾을 수 없어 희소가치가 있다. 실제로 수변상가의 경우 경기도 광주, 미사, 김포 등에만 존재하는 희소가치를 지닌 투자처로 알려져 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지구 내 들어설 상가 매물 하남 ‘에코브릿지’는 희소성 높은 수변상가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에코브릿지는 수변상가라는 이점 뿐 아니라 풍부한 배후 수요 장점을 등에 업고 뜨거운 분양 열기를 나타내고 있다. 하남 에코브릿지는 4면 전면 개방형 사거리코너 수변테라스상가를 표방하고 있다.

하남 에코브릿지는 미사강변도시지구 직접적 배후 세대 1만5393세대 뿐 아니라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하남 유니온스퀘어,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등을 감안할 경우 8만여명의 배후 수요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내다본다. 하남시 미사지구 근생2 C5-1BL에 위치한 에코브릿지는 지하 2층, 지상 3층, 건축 면적 1103㎡, 연면적 5635㎡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에코브릿지는 수변상가 형태로 수변에 브릿지를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에코브릿지 분양 관계자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지구의 경우 수변 근생 용지가 전체 대비 0.2~0.3%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면서 “에코브릿지는 수변에 맞닿아 있는 수변상가로 희소 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에코브릿지는 수영장, 분수대, 음악분수대 등의 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광폭테라스 설계, 층고 확충 등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에코브릿지는 중심상업지역상권, 역세권상권, 업무밀집지역상권의 3박자를 모두 갖춤으로써 대중화상권, 전국구상권 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훌륭한 교통 환경 또한 하남 에코브릿지의 장점이다. 지구 내 연장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덕분에 강남, 판교, 정자 상권이 이어지는 신분당선 골드라인 종착역을 보유하고 있는 것. 에코브릿지는 향후 개통될 미사역 초역세권 프리미엄 가치를 등에 업을 것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에코브릿지는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진입이 수월할 뿐 아니라 천호~하남 간 간선급행버스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 또한 편리하다.

에코브릿지 분양 관계자는 “지구 내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사업지구 인근에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춘 하남문화예술회관도 있어 배후 수요 유입이 용이하다”며 “특히 미사와 팔당대교에 이르는 그린웨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 레저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에코브릿지 유입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남 에코브릿지 분양 문의 전화(031)796-0327.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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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29

오늘..국토부에...9호선 4단계 연장 4개역 발표났네요 ^^;;

 

고덕역이 환승역이 되고,,

이마트 사거리에..9호선 생기면...

고덕2단지에는..엄청난 호재임이 분명합니다.

 

물론...계획으로 다 반영되어 있었지만...

오늘 확정 발표남으로써..

고덕2단지가 좀 더 언론에 노출되는...효과 있겠네요.^^;;

 

서울시 경전철 지하철9호선 연장 4단계(보훈병원~강일지구)|토지개발정보~
2013.08.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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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전철 지하철9호선 연장 4단계(보훈병원~강일지구)

 

경전철 지하철9호선 연장 4단계
구간 : 보훈병원 ~ 고덕강일1지구
연장 : 3.80km
정거장수 : 4개소 (환승역 1개소 : 고덕역)
특징 :  국토부 광역교통개선계획 반영노선

 

서울시 경전철노선 10개 기본계획노선 확정 포스트 보기

<경전철 지하철9호선 4단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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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으로 "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까지 지하철 9호선 연장이 확정되고
강일동 구간은 교통이용수요 등 타당성이 확보되는 시점에 추진이 가능한 
후보노선으로 선정됐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그간 강동구청에서도 강일동까지 노선 연장을 위해 무단히 노력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결과물로 "교통이용수요등 타당성이 확보되는 시점에 추진이 가능한 후보노선"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알고 싶은 것은 "교통이용수요등 타당성이 확보되는 시점"에의  
"교통이용수요와 타당성"에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후보노선의 정확한 내용이 궁금합니다.

어차피, 지난 2월 국토부 "제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에 의하면 
"연내 확정될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2025년)에 서울지하철 9호선을 
강일에서 미사, 남양주 양정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포함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추가로 연장 개통을 추진하는 구간은 서울 강동구 고덕2동 샘터공원에서 강일4보금자리지구, 
미사강변신도시를 지나 남양주 양정(서강대 캠퍼스)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란 보도를 봤습니다.
이미 용역이 진행되고 년내 확정 발표한다고 했으니 기정 사실로 봐 집니다.

우리 주민(고덕2동 <이웃사촌>모임)의 바램은 
"연장이 확정된 4단계 사업에 1개의 역사를 추가해 서울시계 인 강일동까지 포함했으면 해서 입니다.

이미 입주한 강일리브파크와 강일리엔파크 1만세대, 
잔존으로 확정된 고덕2동 5천여 주민, 재건축이 진행되고있는 2~4단지 고덕주공 주민 1만세대(완공후)등
약3만여 세대의 주민이 직접적으로 연장되는 9호선 강일역 이용 수요자입니다.
또, 연내 토지 수용이 진행되고 있는 고덕강일 보금자리 6천여 세대, 고덕업무상업지구 이용자까지 포함하면
5만여 세대가 넘는 엄청난 "교통이용수요"가 창출됩니다.

강일역이 5단계 사업에 포함되면 앞으로도 최소 7~10년 이상의 기다림이 예상됨니다.
 9호선은 서울시 주관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4단계 사업에 강일역까지 1개역만 더 연장하여
고덕강일 보금자리아파트단지와 2~7단지 주공 재건축이 완료되는 시점과 
강일역이 완료되는 시점을 맞춘다면 교통이용수요는 폭발적인 증가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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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서울시에서는 황금노선인 지하철 9호선 4단계 공식발표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은데

언제쯤 공식 발표하는지 예정일과

그리고 위치는 주민센터 쪽으로 원안대로 진행 중인지 등등

구체적인 진행상황 알고 계신 분 있을까요?
4단계에 무사히 강일역이 포함될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후로 먼 이야기이겠지만

5단계연장은 미사 북쪽 리버뷰자이 쪽으로 가는 것이 현재로서는 유력한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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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에서 차량기지부지 기부로 양정역까지 한다했으니 주민센터쪽으로 가지않을까생각되는데 아직 확실치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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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미사강변도시에는 총33블럭의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자족시설,업무단지,상가주택지,단독주택지들의
3만7천여세대로 원활한 대중교통이 필요하고
지하철5호선이 하남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을 해결해 줄것입니다.
그러나 강남,잠실권의 출퇴근이 많은 하남미사강변도시의 주민들은 지하철 9호선이 연장된다면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겠죠



고덕 강일1지구까지 연결되는 지하철 9호선은 4단계 연장 계획이 발표되면서 하남미사,남양주 양정까지
노선 연결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일1지구는 하남미사강변도시의 바로 옆 블럭이죠

현재 확정된 9호선 지하철 노선은 종합운동장~ 보훈병원 ~ 고덕강일 1지구까지이지만
추진되고 있는 계획은 하남미사강변도시를 지나 남양주 양정까지의 노선입니다.



"서울 도시철도 2025년까지 10개 노선 더 생긴다"
서울 10개 노선을 포함한 서울시 도시 철도망 구축 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서울에는 총 89.2km 연장의 전철 10개 노선이 단계적으로 건설됩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약 1조원을 투자해 축구장 70배 정도 크기인 연면적 44만㎡ 규모로 건립됩니다.
하남 유니온스퀘어의 완공으로 해외 관광객 유입 영향도 커졌으니

지하철 9호선 연장의 긍정적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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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와 4단계 연장구간 주변 아파트 값이 올해 들어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3단계 연장지역인 송파구 삼전동과 석촌동 부근 뿐만아니라 4단계 연장구간인 강동구 강일동과 고덕동도 크게 올랐습니다. 
보도에 홍헌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구간 주변 아파트 값이 심상치 않습니다.

9호선 3단계 구간인 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공원 주변인 송파구 삼전동과 석촌동 지역 아파트 값이 올랐습니다. 


9호선이 개통되면 8호선·9호선 환승역이 될 석촌역 주변 잠실한솔아파트는 전용면적 84㎡가 올해 3월 5억8천만 원에서 이번달에는 6억5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반년새 7천만 원, 무려 12%나 오른 겁니다. 

탄천옆에 있는 잠실본동 우성4차아파트는 전용면적 95㎡가 5월 6억3500만 원에서 8월에는 7억1800만 원으로 13% 상승했습니다. 

9호선 연장선 개통호재가 가격에 반영된 것입니다. 

올림픽공원에서 고덕강일1지구까지 이어지는 9호선 4단계 연장구간 주변 지역도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9일 서울시가 연장계획 중인 9호선 4단계 구간을 3단계와 연계해 공사하기로 발표한 뒤, 강동구 고덕동과 강일동 주변 아파트 값이 꿈틀거리고 있는 겁니다.

강일리버파크 1단지 전용면적 84㎡는 6월 4억2천만 원에서 이달 초 4억6천만 원으로 10% 가량 올랐고, 고덕리엔파크 2단지는 전용면적 84㎡가 6월말 4억7천만 원에서 9월에는 5억3200만 원까지 13%나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아파트 값이 송파구는 평균 2.9%, 강동구는 평균 3.04% 오른 것에 비하면 9호선 연장 주변지역 상승률이 훨씬 큰 것입니다. 

<인터뷰> 신정섭 신한은행 부동산팀장 
"잠실본동, 삼전동, 석촌동, 방이동 등을 9호선이 통과하는데 빌라 가격도 많이 올랐다.
직간접적으로 전세난과 5호선·9호선 개통호재, 하남유니온스퀘어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사옥 이전 등 몇 가지 호재들이 영향을 줬다."
 
전문가들은 이 지역은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아파트값이 저렴한데다, 강남과의 접근성은 훨씬 좋아질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