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9 철재·목재·합판 등 자재비 35년 만 최대치 폭등 공사비 부담에 따른 사업성 악화로 개발 멈춰 공급과잉에 고자세였던 토지주들, 이젠 인수 종용 국내 물류센터 신규개발 움직임이 잦아들고 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사비가 인상, 사업성이 악화한 탓이다. 운용사들이 투자에 소극적이자 그간 고자세를 유지했던 토지주들의 입장도 사뭇 달라졌다. 부동산 운용사들이 당분간 물류센터 신규개발은 없을 것이란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검토 중이던 열 몇 개의 부지 인수 건들이 전부 홀딩한 상태다. 조금이라도 먹기 위해 덤벼들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자체 개발 가이드라인을 충족하기 어려워 진행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물류센터 개발은 팬데믹이 본격화한 시점부터 작년까지 화주 입장에서 건수를 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