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31 FI 합의금 1.15兆에 이자비용도 선조달 가능성 연내 거래 시한 맞춰 은행·증권사서 조달할 듯 신세계그룹이 에스에스지닷컴(쓱닷컴) 재무적투자자(FI)에 돌려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신세계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쓱닷컴 FI 투자회수용 자금을 조달할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아직 최종 방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그룹 재무 상황을 감안하면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신세계그룹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BRV캐피탈 등 쓱닷컴 FI와 지분 매매계약을 맺었다. FI가 보유한 쓱닷컴 지분 30%를 신세계그룹 측이 지정하는 단수 혹은 복수의 제3자가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 금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