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8 07:00 올해 상반기 거래가 주춤했던 수도권 주택 시장과 달리 경기도 토지 거래는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5월 경기도에 토지 거래량은 41만2756필지로, 전년 같은 기간(38만9000필지)보다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으로 따지면 지난 5개월 간 경기도 땅 1억6328만5000㎡가 거래됐다. 이는 전년 동기(1억4264만6000㎡)보다 약 14.5% 늘어난 규모다. 건축물을 제외한 순수 토지만 보면 지난 1~5월 경기도 땅 13만6148필지에서 손바뀜이 발생했다. 전년 동기(10만9409필지)보다 24.4% 증가했다. 3기 신도시가 들어설 경기 고양시 창릉지구. /조선DB 3기 신도시가 들어설 경기 고양시 창릉지구. /조선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