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F 1006

사모펀드發 20조 기업 매물 쏟아진다.?인플레이션 우려 속 금리인상 본격화PEF "유동성 줄기 전에 투자금 회수하자"한온시스템·바디프랜드 등 보유매물 매각 속도

2021.10.04.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 인상 기조가 본격화하자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보유 중인 기업을 매각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시중 유동성이 줄어들면 인수자의 조달 비용 부담이 커져 높은 가격을 받기 어려워진다. 이에 따라 PEF들이 보유한 매물을 서둘러 쏟아내면 연말 인수합병(M&A) 시장에 ‘큰 장’이 설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전문매체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PEF가 경영권을 보유한 기업 가운데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거나 준비 중인 기업의 총 매각가격은 20조원에 달한다. 국내 M&A 역사상 최대 몸값으로 평가되는 한온시스템(한앤컴퍼니 보유·예상가격 8조원)을 비롯해 △바디프랜드(VIG파트너스·3조원) △현대LNG해운(IMM PE·5000억원) △버거..

■ PEF 2021.10.04

세무조사 받는 MBK 김병주 회장… 국내 최대 사모펀드지만 ‘아픈 손가락’도 7.2조원에 인수홈플러스, 6년째 매각 못해. 이베이 인수 중도포기“네파인수,실패할 딜”인수 14년 된 딜라이브, KT..

세무조사 받는 MBK 김병주 회장… 국내 최대 사모펀드지만 ‘아픈 손가락’도 여럿 있어 7.2조원에 인수한 홈플러스, 6년째 매각 못해 시너지 위해 이베이 인수 추진했으나 중도포기 “네파 인수, 애초에 실패할 딜” 인수 14년 된 딜라이브, KT와 매각 협상 난항 노자운 기자 입력 2021.08.26 14:15 지난 23일,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를 이끄는 김병주 회장이 국세청의 세무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 회장은 2018년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매각 후 성과보수 1000억원을 받고도 소득 신고를 장기간 누락했다는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MBK 측은 “소득 신고를 누락한 것이 없으며 조세당국에 모두 신고했다”고 해명하는 상황이다. MBK파트너스와..

■ PEF 2021.08.27

세계 3대사모펀드 중 하나. 운용자산 규모가 2110억 달러(약 242조원) 칼라일그룹, 사모펀드 사상 최대규모 약31조원 펀드 조성 추진” 헬스케어 등 벤처 기업 위주로 대체투자.

“한국계 대표가 이끄는 美 칼라일그룹, 사모펀드 사상 최대규모 펀드 조성 추진” 이용성 기자 입력 2021.07.23 08:13 유력 사모펀드(PEF)인 칼라일그룹이 업계 사상 최대인 270억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최근 대체 투자에 대한 수요가 오르며 사모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칼라일그룹의 이같은 움직임에 사모펀드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칼라일그룹은 세계 3대(자산 기준) 사모펀드 중 하나이다. 운용자산 규모가 2110억 달러(약 242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10월 부터는 한국계 이규성 대표가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그룹을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하버드대와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 PEF 2021.07.24

지난해 말 PEF 855개…신설·투자 모두 ‘역대 최대'작년 신설 PEF는 218개. 위탁운용사(GP)도 33개 증가한 337개를 기록.작년PEF의 투자 집행 규모는 전년대비 2.1조원 증가한 18.1조원

2021.07.21 국내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 시장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해 신설된 PEF와 투자 금액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모펀드는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와 PEF로 나뉜다. 이때 헤지펀드는 투자자 돈을 모아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고, PEF는 특정 기업의 경영권 인수 등을 위해 자금을 모은다는 특징이 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만들어진 PEF는 218개로 한 해 전보다 12개 늘었다. 이는 한 해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위탁운용사(GP)도 33개 증가한 337개를 기록했다. PEF 수는 계속 늘고있다. 지난해 말 기준 PEF는 모두 855개로, 사모펀드 제도개편이 이뤄진 지난 2015년(316개)보다 2.7배 성장했다. 2016년..

■ PEF 2021.07.21

인력 다양성 확보 나선 글로벌 PEF들ㅡ인종·문화적 다양성 확보.

황정환의 모험자본] 입력2021.06.23 백인·남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미국 사모펀드(PEF)업계가 인력의 인종·문화적 다양성 확보에 나섰다.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투자를 확대하고 나서면서 인력의 다양성이 확보됐는지를 위탁 운용사 선정 기준으로 내세우면서 나타나는 변화다. 최근 글로벌 PEF 운용사인 아레스 매니지먼트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오크트리캐피털 등 3개사는 최근 더 많은 흑인 인력을 업계에 유입시키기 위해 공동 이니셔티브(Joint Initiative)를 설립하고, 향후 10년 간 각사가 3000만 달러씩 총 9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엔 3개 흑인대학(HBCUs)과의 파트너쉽이 포함된다. 이 이니셔티브는 비영리법인을 설립, 대상 학..

■ PEF 2021.06.24

'7조 대어' 한앤컴퍼니등의 한온시스템(히트펌프, 전동 컴프레서 등 차량 전반의 공조부문에서 일본덴소이어 글로벌 2위 업체), 글로벌업체서 눈독.칼라일·콘티넨탈 등 인수 검토

2021.05.15 '7조 대어' 한온시스템, 글로벌업체서 눈독 국내 인수합병(M&A) 역사상 최고가 매물로 꼽히는 한온시스템의 매각 작업이 시작됐다. 이 회사는 자동차 공조시스템 분야 세계 2위로, 인수 가격은 7조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 공동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 에버코어는 최근 잠재 인수 후보들에 한온시스템의 투자설명서(IM)를 배포했다. KKR, 칼라일, TPG 등 몇몇 글로벌 사모펀드(PEF)는 인수를 위한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세계 5위 자동차 부품사인 콘티넨탈 등 글로벌 전략적 투자자(SI)들도 참여할 전망이다. 일부 후보는 법률자문사 선임까지 마쳤다. 한온시스템은 히트펌프, 전동 컴프레서 등 차량 전반의 열관리(공조) 부문에서 일본 덴소에 ..

■ PEF 2021.05.16

PEF에 꽂힌 그룹 회장들…투자넘어 파트너로.빅딜마다 눈에 띄는 컨소 협업M&A 협력 넘어 신사업 발굴PEF 노하우 배우고 안목길러.최태원회장, 신생펀드 손잡아허태수도 PEF인사와 줄회동

2020.12.24 ◆ 레이더M ◆ 대기업을 이끄는 수장들이 사모펀드(PEF)와 접점을 계속 늘리고 있다.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할 뿐 아니라 상시로 소통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는 모양새다. PEF가 대기업의 사업 재편, 신사업 발굴 과정에서 핵심 파트너로 부각되고 있다는 얘기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최근까지 국내 대형 PEF 핵심 인사들을 연이어 만났다. 그동안의 투자 사례를 연구하며 벤치마킹할 만한 모델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 관계자는 "당장 진행하고 있는 딜이 있어서라기보다는 학습 차원에서 굵직한 사모펀드들과 교분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대기업 전략 담당자를 넘어 오너 차원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취임..

■ PEF 2020.12.25

아웃백 (87개점포.2016년.외식업 경험없는 IT전문 PEF 진대제스카이레이크 550억매입)재매각.CS주간사ㅡ베인캐피탈등PEF각축? 매출 약 2,300억원,영업이익130억원.멀티플10배 2,000억대 중반희망

미국의[1]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다. ㅡㅡㅡㅡ 아웃백스테이크 매각 글로벌 PEF 각축전. 29일 예비입찰 진행 SI·FI 다수 참여 희망 매각가 2,000억대 중반 조윤희 기자2020-05-29 [시그널] 아웃백스테이크 매각 글로벌 PEF 각축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가 매각 중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예비입찰에서 복수의 원매자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와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이날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글로벌 PEF들을 중심으로 국내 전략적투자자(SI)·재무적투자자(FI) 7개사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의향자는 다음달부터 실사를 시작하고, 이르면 7월 중 본..

■ PEF 2020.11.28

할리스커피 매각을 보고 뚜레쥬르·아웃백은 `깊은 한숨.ㅡKG그룹, 사실상 2000억에 IMM의 할리스 인수 마무리.ㅡ매물로 나와있는 F&B 업체인 아웃백·뚜레쥬르·TGI 등 밸류 낮아질까 `촉각

2020.09.29. 강우석 기자 시장 일각선 "할리스 매각금액 예상보다 낮아" KG그룹이 할리스에프앤비(할리스커피) 인수 작업을 마무리지었다. 이번 거래는 쌍방 간의 윈윈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KG그룹은 식음료(F&B) 포트폴리오를 강화했고,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지분 매각, 배당, 자본재조정 등으로 2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회수해서다. 시장의 관심은 할리스커피의 거래가격으로 쏠리고 있다. 당초 예상된 액수보다 낮게 책정됐기 때문이다. 매물로 나와있는 F&B 업체인 아웃백, 뚜레쥬르, TGI프라이데이스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이니시스는 전일 할리스커피 지분 93.8%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

■ PEF 2020.11.28

M&A펀드 4조 신규장전…코로나發 급매물 노린다.PEF 출자액1분기에만 4조 늘어 총 88조전년 증가분대비 3.8배나 '쑥'

2020.05.12 국내 경영참여형PEF 출자액 1분기에만 4조 늘어 총 88조 전년 증가분대비 3.8배나 '쑥' 코로나로 흔들리는 기업들 저가 인수대상으로 보는듯 5년 이상 장기투자 특성상 전염병 사태 큰 문제로 안봐 484909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보기 코로나19 사태로 자본시장이 움츠러들었던 1분기에도 경영 참여형 사모투자펀드(PEF)의 신규 출자액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EF운용사의 경우 5~10년의 장기투자 전략을 활용해 수익을 내기 때문에 단기 이슈인 코로나19의 영향은 비교적 크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오히려 경영난이나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급매물로 나온 기업을 저가에 인수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린 자금들이 대거 들어왔다는 해석도 나온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

■ PEF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