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니켈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됨.
현재 전기차 배터리에 소요되는 니켈 양은 약 10만톤에 이르는데, 전기차 보급률이 19%로 높아지면 그 소요량은 40만톤으로 늘어난다고 스위스 Glencore사 CEO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주장함.
Fitch Group의 BMI사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향후 5년간 30만톤의 니켈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고 예측하는데, 현재 세계의 니켈 소비량은 연 195만톤 정도임.
Glencore사는 New Caledonia에서 Koniambo 니켈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2020년 연 5만5천톤을 full capa로 생산하게 될 때 그 판로 개척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사장이 밝히면서, 생산 원가는 파운드당 3.75~4.10불로 예상한다고 부연함. (Mining Weekly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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