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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금융 투자부터 부동산 컨설팅까지…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 센터 (강북.강남.삼성타운)문 열어

Bonjour Kwon 2016. 12. 26. 08:15

2016.12.26

 

삼성증권은 지난 13일 고객들에게 주식 및 금융상품 투자는 물론 세무, 부동산 컨설팅에 이르는 자산관리 서비스 전반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대형 금융센터 3곳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금융센터는 강북금융센터(을지로 교원내외빌딩)와 강남금융센터(남부순환로 군인공제회관빌딩), 삼성타운금융센터(서초동 삼성타운) 등이다.

 

금융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개인 자산관리 전문가인 PB와 법인 자금관리에 특화되어 있는 법인RM 등을 통해 최적의 자산관리 및 자금운용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세무·부동산 전문가와도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금융센터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는 삼성증권 본사는 물론 국내외 운용사, 자문사 등의 시장·상품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깊이 있는 세미나가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삼성금융센터 입구. 고객들에게 주식 및 금융상품 투자는 물론 세무, 부동산 컨설팅에 이르는 자산관리 서비스 전반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삼성증권 제공

특히 금융센터 오픈 초기인 내년 1월까지는 '2017년 경제전망 및 증시전망', '효율적인 분산투자를 위한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관리 필수인 세무이야기', '부동산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의 자산관리 세미나가 각 금융센터별로 매주 1회 이상 개최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대형 금융센터는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10여개의 상담실과 다양한 주제와 규모의 세미나를 개최할 세미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대형 금융센터는 삼성증권이 쌓아온 자산관리 역량과 노하우, 네트워크 등을 집결시킨 오프라인 플랫폼"이라고 말하며 "향후 IB를 비롯한 본사와의 시너지도 극대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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