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9
‘광주 초월 쌍용 예가’는 100%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14개 동, 873가구 규모다. 지역조합 아파트로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수요도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쌍용건설 제공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평형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어 진입 장벽이 낮다. 뿐만 아니라 가격 상승폭이 크고 환금성이 높아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좁은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가 적용되면서 중소형 면적에 공간활용도를 높여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쌍용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167-1일원에 공급하는 '광주 초월 쌍용 예가'는 100%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지하 3층~지상 19층 총 14개 동, 전용 59~84㎡, 총 873가구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 초월 쌍용 예가'는 이미 2015년 지구단위 결정고시가 완료되었고 토지 계약이 100% 완료됐기 때문에 조합원 모집을 마무리하는 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또 국제자산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하고 해외 사업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대형 건설사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어서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다. 이 때문에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수요도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광주 초월 쌍용 예가'의 제품력에 주목하고 있다. 우선 친환경 단지 설계로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동간 거리로 여유롭게 확보되는 등 주거생활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또 자연 속 힐링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오픈 테마파크도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 GX룸, 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경기도 광주는 서울과의 거리는 타 지역에 비해 가까운 편이지만 광주시를 지나는 메인 도로인 3번 국도의 상습적 체증 및 상수도 보호구역 개발제한규제 등으로 주거환경이 나쁘다는 인식이 많았다.
또 아파트 공급도 대형 평형 위주로 이뤄지면서 상습 미분양 지역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분양 업계에 퍼지기도 했다는 것이 이 지역 부동산 중개인들의 말이다.
그러나 최근 교통인프라가 개선됨에 따라 그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성남시청~이천시~장호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6차선 고속화국도가 올 상반기 중으로 완전 개통될 예정이며, 성남~여주간 복선 전철 개통 등으로 판교 10분대, 강남 30분대 진입이 가능해 졌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제2영동고속도로 및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대쌍IC까지 개통되면서 광역 교통망이 가능해 졌다.
광주시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광역 교통망은 주거 수요의 확대를 가져와 최근 지역 내 대규모 공급물량에도 불구하고 주택수요는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광주 초월 쌍용 예가'가 들어서는 초월읍 일대는 광역교통망 개선 개발 사업과 함께 사업지 인근 3번 국도와 경충대로를 주축으로 7000여가구의 주거벨트가 형성될 예정이며 초월역 역세권 개발로 이 일대의 주거 가치가 많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광주 초월 쌍용 예가'는 교육환경도 좋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인근에 대쌍초교(예정), 초월고교 등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시립 어린이집도 인근에 위치한다"고 말하고 "초월도서관, 곤지암천 수변공원 등도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마트, 롯데시네마, 버스터미널, 경안체육공원, 경안시장 등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생활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또 "'광주 초월 쌍용 예가'는 조합아파트로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공급가도 합리적이어서 보다 수월하게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광주 역동 27-4번지에 위치한다.
[김정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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