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IPO등>/태양광·ESS·폐기물·연료전지발전

수자원공사.합천댐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올해말10MW.18년까지 40MW.1000억투자) 추진,국민참여펀드로. 상수원보호구역 제외해도 약 1.2GW 규모가능

Bonjour Kwon 2017. 7. 28. 15:47

2016-11-25

수자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경남 합천댐에 세계 최대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선다.

 

25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약 1천억원을 들여 합천댐 수면에 40MW(메가와트)급 수상 태양ㆍ광 발전시설을 세울 계획이다.

 

2017년 12월까지 10MW급 시설을 먼저 건설한 다음 2018년 12월까지 30MW급 시설을 추가한다.

 

수자원공사는 사업비 중 일부는 펀드를 조성해 조달할 방침이다.

 

합천댐에 만들어질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은 현존 최대규모인 일본 사이타마현 시설(7.5MW급)보다 5배 이상, 일본이 건설 중인 지바현 야마구마댐 시설(12MW)보다는 3배 넘게 큰 규모다.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은 지상의 시설보다 복사열 등의 영향을 적게 받아 효율이 10% 이상 높을 뿐 아니라 시설이 태양광을 가리면서 수온을 낮춰 녹조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유수면을 활용해 토지보상비가 들지 않기 때문에 사업비도 절약된다.

 

수자원공사는 국내 댐과 저수지 등을 모두 활용하면 총 5.5GW(기가와트)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제외하면 약 1.2GW 규모의 시설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합천댐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공사를 거쳐 댐 인근 지역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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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news

2016-11-25 09:36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연합뉴스TV 제공]

수자원공사 2018년까지 40MW급으로 건설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경남 합천댐에 세계 최대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선다.

 

25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약 1천억원을 들여 합천댐 수면에 40MW(메가와트)급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세울 계획이다.

 

2017년 12월까지 10MW급 시설을 먼저 건설한 다음 2018년 12월까지 30MW급 시설을 추가한다.

 

수자원공사는 사업비 중 일부는 펀드를 조성해 조달할 방침이다.

 

합천댐에 만들어질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은 현존 최대규모인 일본 사이타마현 시설(7.5MW급)보다 5배 이상, 일본이 건설 중인 지바현 야마구마댐 시설(12MW)보다는 3배 넘게 큰 규모다.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은 지상의 시설보다 복사열 등의 영향을 적게 받아 효율이 10% 이상 높을 뿐 아니라 시설이 태양광을 가리면서 수온을 낮춰 녹조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유수면을 활용해 토지보상비가 들지 않기 때문에 사업비도 절약된다.

 

수자원공사는 국내 댐과 저수지 등을 모두 활용하면 총 5.5GW(기가와트)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제외하면 약 1.2GW 규모의 시설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합천댐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공사를 거쳐 댐 인근 지역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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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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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댐에 세계 최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들어선다.

기사승인 2017.02.21

 

 

- 40MW 규모 수상태양광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자립군 조성...댐 경관조명 특화를 통한 댐 명소화 구현

 

 

합천군 '수상태양광 사업 및 댐 경관조명 특화사업' 설명회

(합천=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20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태양광 사업 및 댐 경관조명 특화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K-water 합천댐관리단이 주최하였으며, 세계 최대규모 총 1,007억원 투자, 40MW 규모의 국민참여형 수상태양광 사업과 댐 경관조명 특화 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였다.

 

국민참여형 수상태양광 사업은 올 2월에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거쳐 투자심사 및 투자자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에 착공, 2018년 12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1만 1,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5만 7,400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 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자립군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국민참여형 수익펀드로 운영하기로 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와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운영 계획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공사비의 20~30%, 2년간 180억~250억원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환경문제 또한 2011년부터 실시한 수질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종합적 환경영향 조사(기관-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결과 주변 생태계에 영향이 없음을 입증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댐 경관조명은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7월까지 설치해 합천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보고 있다.

합천군은 "상태양광 사업은 독일과 덴마크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세계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의 성공적인 설치로 신재생에너지 자립군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상테마파크 등 관광 상품 연계로 지역 주민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필 기자 chongphi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