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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도 기업이다-성공.실패 사례와 핵심 성공요인(CSF)2011-12-09

Bonjour Kwon 2013. 2. 9. 10:48

■ 사회적 기업 현황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지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2011년 11월 현재 565개 기업이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인증을 획득했덙 586개 사회적 기업중 21개의 인증이 취소되었다.  사회적 기업의 성공.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핵심 성공요인을 도출함으로써,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자영업 쏠림현상이 심한 베이비붐세대 은퇴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미국의 사회적 기업은 약 17.5만개나 되기 때문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기업의 성공및 실패 사례와 핵심 성공요인(CSF)_20111121111054[1].pdf
현대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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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마케팅 전략 성공사례 - 탐스 슈즈의 'one for one' 사회적 기업 마케팅

 

사회적 기업의 마케팅 특성은 한정된 예산으로 소비자는 물론 나아가 사회적인 공감과 공유를 통해 자발적이고 

열성적인 브랜드 사랑과 지원활동에 근간을 두고 할수 밖에 없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기업의 존재 이유와

의미인 사회공헌, 즉 '착한 기업경영'과 '착한 마케팅'이 근간이 되어야 한다.

 

이런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과 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꼽는다면 당연, 미국의 착한 신발 브랜드

'탐스 슈즈(TOMS SHOES)'를 들수 있다.

 

탐스 슈즈(TOMS shoes)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발 업체로서, "내일을 위한 신발"

(Shoes for Tomorrow)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가 한 켤레의 신발을 구입하면 한 켤레의 신발을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일대일 기부 공식(One for one)을 도입하고 있다.

창업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Blake Mycoskie)가 2006년 창립하였고, 창립 의도는 맨발로 다니는 어린아이들을

돕는 다는 취지였다. 블레이크 마이코스키가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면서 그가 만난 것은 신발조차 신을 수 없이

가난해서 맨발로 돌아다녀야 했던 어린이들이었다. 신발 없이 걷는 아이들은 포장되지 않은, 거칠고 오염된 땅을

그대로 밟을 수 밖에 없었고 토양의 기생충에 감염되거나 길을 걸으며 생기는 상처때문에 상피병을 비롯, 

여러 가지 질병에도 쉽게 노출되었다. 또한 신발은 학교 유니폼 중의 하나였으므로, 신발이 없는 어린이들은

학교에 다닐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교육의 기회가 박탈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들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이러한 아이들을 위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했다.

그래서 그는 현지에서 친분을 쌓은 알레호 니티(Alejo Nitti)와 의기투합했고, 본국인 미국에서 '내일을 위한

신발(Shoes for Tomorrow)'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탐스슈즈를 설립했다.

 

TOMS SHOES는 일대일 기부 공식을 통해 착한 기업이라는 긍정적인 기업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기업의 기본이념 되고 있는 일대일 기부 공식은 TOMS SHOES를 신발을 판매하는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해주었다. TOMS SHOES는 이뿐만 아니라 공정무역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착한 기업이라는

기업의 정체성에 걸맞게 제품을 생산하는 데에 있어 친환경적인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특성들은 TOMS SHOES의 기업 이미지를 확고하게 굳힐 수 있도록 하였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자신도 좋은 일에 참여하였다는 사실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었다.

 

 

일대일 기부 공식의 현황을 통해서 TOMS SHOES의 재무적인 측면을 파악해 본다면 TOMS SHOES가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성장을 하였다. 소비자들이 구매한 만큼의 수의 신발을 제3국의 아이들에게 전달해주는

프로젝트인 ‘SHOE DROP’ 2006년 아르헨티나의 아이들에게 10,000켤레를, 2007년에는 남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50,000켤레를 전달해주었다. 2010년에는 총 누적된 기부켤레수가 1,000,000 켤레에 이르렀다.

2009년 기준의 매출액은 55억 달러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 3년만에 실로 놀라운 성장의 결과를 보인 것이다.

 

탐스 슈즈가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내일을 위한 신발"이라는 슬로건하에 진행된 '일대일

기부'라는 착한 마케팅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착한 마케팅을 통해 매니아층인 핵심 고객을 형성 할 수 있었고

그들의 열렬한 지원과 참여, 확산을 통해 범사회적이고 전세계적인 관심과 이슈의 중심에 설 수 있었으며 들불처럼

번져가는 고객층과 시장의 글로벌화를 이룰 수 있었다. 누누이 강조한바와 같이 일방적이고 대대적인 마케팅 자원이 투여되는 고전적인 매스 마케팅이 아닌, 지극히 공동의 가치 중심적이며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공동체적

공헌활동이 핵심 엔진이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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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실패 사례

2011/07/04

장맛비가 내리는 요즘, 수료식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사회적 기업의 실패 사례입니다. 사회적 기업을 성공하고 싶은 꿈을 가득히 가진 분들 앞에서 갑자기 실패 사례라니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 는 실패 사례를 잘 알아야 성공으로 갈 수 있는 밑바탕을 더 잘 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를 위해서 수고해 주실 분은 김재춘 국장님으로 아름다운 가게 정책 국장을 역임 하였으며, 모금 전문가 이자, 건축가, 가치혼합 연구소 소장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분으로 삭발한 머리가 한눈에 띄는 분이었습니다. 현재는 대기업의 영리와 비영리 부분의 양쪽 경험을 가진 본인이 비영리의 가치인 공익성과 영리의 가치를 혼합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하신다고 합니다. 김재춘 국장님은 아름다운 가게 정책국장으로 6년 반이란 시간을 보내면서 겪은 이야기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사회적 기업의 여러 성공 사례를 분석해 보면 성공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실패에 대한 정답도 마찬가지로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진정성과 경영마인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 두 가지를 혼합할 줄 알아야 합니다.

Seed:s의 이은애 단장이 구분한 자료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의 창업 실패의 사례는 단순 모방하면 실패, 추진사유 부적격, 연구 개발 미 실시, 시장실패, 과다 경쟁 등으로 나누어 조직적인 여러 요소들이 통합되지 않아 실패하는 사례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영국의 Big Issue의 성공 사례를 들여다 보면 여느 기업이 성공하는 이유와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하는 것이므로 일이므로 어렵지만 일반적 사회적 기업을 영리 경영학자, 경영자, 컨설턴트의 눈으로 보면 다 망해야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영리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사회적 기업가의 진정성과 경영 마인드, 이 두 가지가 혼합되어야 합니다.

 

김재춘 국장님은 사회적 기업 이렇게 하면 망한다에 대한 특징을 몇 가지로 나눠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1. 장사의 기본을 모른다면 亡 할 수 있다.

사회적 기업은 비즈니스, 곧 장사를 하려는 것입니다. 비즈니스는 재화와 서비스 용역을 거래하는 것입니다. 사업마다 필요한 장소와 물품 조달 및 전략이 있지만 이것을 모른 체 시작을 한다면 머지 않아 실패를 할 수 있습니다.

2. 시장을 모르고 좋은 일이니까 하고 시작하면 亡 할 수 있다.

이미 경쟁이 치열한 포화상태인 시장에서 무턱대고 시작하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시작할 때 철저한 시장 조사를 실시 해야 하며 어려움을 뚫고 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가 없다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사업을 성공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유통과 상품 제작의 단가를 낮추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3. 장애요인과 핵심 성공요인을 모르면 亡 할 수 있다.

사업 계획서를 작성할 때 반드시 핵심 성공요인이 들어갑니다. 그 만큼 약점과 핵심 요인을 잘 분별하는 것이우 중요합니다. 사회적 기업을 하기 위해서는 장사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또한 진입하고자 하는 시장에 대해서 알아야 하며 광범위 하게 대체재까지 포함하는 시장을 고려해야 합니다. 시장을 파고 들 수 있는 핵심 역량과 아이디어를 찾아야 합니다. 

4. 사업 특성에 따른 전략이 없다면 亡 할 수 있다.

성공한 기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벤치마킹하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가게도 미국의 구세군, 굿윌, 옥스팜에 매년 연수팀을 보내고 도입할 부분에 대해서 찾고 있습니다. 사업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그 개별적인 특징에 맞게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5. 제품, 서비스, 가격 경쟁력이 없으면 亡 할 수 있다.

아름다운 가게에서도 공정 무역 상품을 팔았었지만 비싸고 질도 좋지 않아서 고객의 반응이 없었습니다. 고객의 눈높이가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비싼 가격이 소비자에게 어필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커피가 성공한 이유는 싼 가격 정책에 커피 바리스타 전광수 씨의 로스팅을 받아 사람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이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제품, 서비스,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고객 중심형으로 사고하지 않으면 亡 할 수 있다.

특별한 아이덴티티를 사람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면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을 찾는 명분과 이유를 찾기 어렵기 마련입니다.

7. 명분 마케팅(Cause Marketing)을 모르면 亡 할 수 있다.

대의 명분을 마케팅에 활용하여 사회적 자본을 불러 일으켜야만 합니다. 신뢰 받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하고, 명분의 개념화, 대중화, 상징화를 시켜야 합니다. 즉 소셜 미션을 잘 다듬어 놓아야 하며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8. 겉멑 들면 亡 할 수 있다.

사업은 폼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적 기업이 기부를 받는 것은 정부의 보조금을 받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9. 무조건 사회적 선의에 기대면 亡 할 수 있다.

아름다운 가게가 명동 아바타 건물에 입주 했었지만 건물주가 건물 홍보를 위해서 유치를 했던 것이었으며 건물주가 바뀌게 되자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 섣부르게 늘리다가 亡 할 수 있다.

기업도 성장 할 수 있을 때 알맞게 늘리지 못하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절절한 성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은 되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11. 사람이 가장 중요

미션, 명분이 다 좋아도 사람 때문에 추진되지 않기도 합니다. 파주 출판단지를 만든 이기웅 이사장은 파주 출판단지를 만들기 위해 파주시를 수 십 번이 넘게 찾아가고 요청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집념은 그 어떤 사업 계획이나 전략보다 더 우선하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쳐야 미친다는 말처럼 이 일에 끈기를 가지고 계속해서 나아갈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적 기업을 성공하기 위한 방법론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라는 진정성만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이 사회적 기업입니다. 예를 들어, 사회적기업 ㈜ 우리동네를 보면, 지금까지 많은 실패를 했지만 그 과정에서도 소셜 미션을 놓치지 않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은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돈 만드는 법에 대해서 배워야 합니다. 기업의 자금 조달과 운영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계속해서 습득하시길 바랍니다. 사업은 결국 사람과 돈으로 하는 것 입니다. 사업에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망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를 시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뭐든지 소셜 미션을 실행하는 사회적 기업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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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사회적기업 활성화…해외 성공 사례는?
  • 입력시간
  • 2013.01.06 (21:15)

<앵커 멘트>

상생과 경제적 이윤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은 경제 민주화의 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은 774곳, 앞으로 5년 동안 3천개로 늘리겠다는게 정부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내적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우한울 기자가, 먼저 사회적 기업의 현 주소를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서울 장수마을의 한 목공소.

목수가 원목을 깎아, 마을 사랑방 간판을 만듭니다.

노후 마을 주거지를 꾸미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마을 재생사업으로 5년 만에 매출 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박학용(사회적기업 '동네목수' 대표) : "집 고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의지하고 살아갈 사람들이 같이 사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반대사례가 더 많습니다.

서울시 선정 예비 사회적기업' 가운데, 정부 인증을 받은 곳은 4곳 중 한곳 뿐.. 나머지는 2년간의 지원이 끝나자, 폐업하거나 사회적 기업을 포기했습니다.

상당수가 직원 1인당 98만 원씩 지원되는 인건비만 보고 뛰어들었기 때문.

정부 인증을 받은 곳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인터뷰> 정명옥('행복을파는장사꾼' 대표) : "한 사람 월급도 안 나와요. 이 인원이 다 매달려서 해도 그러니까 이런 일 해 가지고는 안된다는 거에요."

<인터뷰> 양세훈(한국정책분석평가원장) : "취약계층 몇명 고용하면 인건비 준다는 이 방식은 실제로 국가가 해야될 일을 민간에 다 그냥 떠넘겼다고 봅니다."

지난해 지원예산 1,760억 원 가운데 70%는 인건비.

외형 키우기보다 사회적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내실있는 지원을 고민할 땝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앵커 멘트>

이러다보니 실제로 절반 넘는 사회적 기업이 정부 인건비에 의존한 일자리 제공 형태의 기업들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지향적 기업 수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며 취약계층을 돌보는 외국의 사회적 기업을 김학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여든 살 이상 고령 노인들만 있는 양로원입니다.

가족들이 내는 간병비로 사회적 기업이 운영하는 이 양로원에 입소를 희망하는 노인 대기자만 백명이 넘습니다.

정부가 운영하는 양로원은 입소 절차가 까다롭지만 이곳은 기업이다 보니 편리한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녹취> 로베르토 말라구티(양로원 시설 책임자) : "(정부를 거치지 않고) 가족들에게 노인을 직접 인계받아 많이 돌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리의 쎄느강 주변에 나무를 심는 사람들.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는 노숙자들입니다.

하루 5시간 강둑을 청소하고 생태 공원을 조성하는 일로 우리 돈 90만원을 받습니다.

<녹취> 바씨브와(프랑스 파리 노숙자) : "생계가 어려웠는데 새롭게 출발하는 가능성을 얻었습니다."

이 사회적 기업의 노숙자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220여 명은 정식 취업해 노숙 생활을 청산했습니다.

버려진 땅은 이렇게 녹지로 탈바꿈했습니다.

노숙자들에게는 재활할수 있는 일자리를 주고 세느강 주변의 환경도 살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정부를 대신해 취약 계층을 돕는 외국의 사회적 기업들.

사회 안전망을 넓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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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성공방정식 - YouTube

www.youtube.com/watch?v=cArcLD1ZNlc
2010. 12. 9. - 업로더: 2010sangsang
Watch Later 국내 SW 기업 성공사례 - MDS테크놀로지by MDSkor169 views; [기아대책]사회적기업 "행복한 나눔"을 소개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