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본 한국투자

사모펀드회사인 도란캐피털파트너스. 외국계 부동산 거물,’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와 동부산관광단지 에 대규모 투자 계획’

Bonjour Kwon 2018. 1. 23. 07:40

2018년 1월 22일

 

국내에도 잘 알려진 외국계 부동산

투자회사가, 부산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운대 센텀시티와 동부산관광단지의 지지부진한 대형 개발사업에 외자를 끌어와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100층짜리

랜드마크 부지로 남은 공터,

 

투시도 도용 논란으로 수차례 재공모에도 몇년째 표류중인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그리고 동부산 관광단지내 휴양시설 사업 역시,지역에서 지지부진한

대표적인 개발사업입니다.

 

알짜 땅이지만,사업성 부족으로 여러차례 주인이 바뀐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 사업에 대해,대규모 외자유치가 추진됩니다.

 

사모펀드회사인 도란캐피털파트너스로 알려진 피에트로 도란 회장이,부산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 송도와 대구시티센터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로, 국내 부동산 해외 투자의 거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란 회장은 홍콩계 펀드회사의 부산지사를 열고,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외국계 부동산투자자문회사 관계자/”솔로몬(센텀 100층)부지든,동부산관광단지든 기존 사업주체가 있더라도,그들이 필요한 자금을 해외에서 유치하고 사업을 풀어주는게 핵심 역량입니다.”}

 

기존 해당 사업자들도 외자 투자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국계 부동산 투자회사는 조만간 부산시 고위 관계자 등과도 접촉하고 외자유치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