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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부동산 투자.외국인의 부동산 구입은 상당한 규제. 외국인은 콘도구입시 거주자 비율로 49%까지만 구입

Bonjour Kwon 2018. 5. 30. 15:41
Epthai20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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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외국인의 부동산 구입은 상당한 규제를 받습니다.

원칙적으로 외국인은 토지나 단독주택을 구입할수 없습니다. 다만 일정요건을 갖춘 법인사업자는 당국의 요건을 갖추면

업무용이나 주거용으로 제한된형태로 토지나 주택을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

일반적인 외국인이 구입할수 있는물건은 콘도형태의 아파트입니다.


국에서는 콘도와 아파트,맨션을 다르게 구분합니다.


콘도의 경우 각세대별로 분양이 이루어집니다. 

국에서의 아파트나 맨션은 토지소유주와 건물주가 임대를 목적으로 지어놓은건물들을 말합니다.


동남아의 신흥국으로 매년 한국보다 높은경제성장으로 부동산가격도 상당히 상승하는잇점도 있습니다.


다만 일부 분양가격에 거품이 끼어있고 방콕이나 주요관광지의 교통여건이 좋은곳이 아니면 분양가보다 오히려 하락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콘도는 기본적으로 수영장과 체육시설이 구비되어있고, 요즘지어지는 고급콘도의 경우 고급레스토랑과 라운지바등이 운영되는곳도 있습니다.

콘도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스튜디오 원룸형태의 콘도는 50만바트(약 1600만원)부터 수천만바트의 물건까지 다양합니다.

외국인은 콘도구입시 거주자 비율로 49%까지만 구입할수 있습니다.

즉, 콘도가 100세대를 분양할때 외국인이 구입할수 있는건 49세대까지만 외국인에게 분양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명의변경이나 등기비용도 저렴하고 현재 상속세나 재산세가 전혀없는것도 매리트가 있습니다.


주의점이라면 분양가격의 거품입니다. 

콘도마다 개발사와 분양회사 마진을 챙겨가기때문에 신규콘도의 경우 상당한 거품이 끼어있습니다.

팔리지 않는콘도를 분기마다 미분양 물건을 할인해서 판매하는경우도 허다합니다.

BTS나 지하철역세권이라면 부동산가격 상승을 기대할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지역은 임대수익은 고사하고 분양가보다 낮게 내놓아도 팔리지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중진국의 위험성도 내제되어있습니다.

앞으로 지속발전가능한 산업을 육성해 선진국으로 도약할수 있느냐, 그렇지 않으면 중진국의 늪에빠져 모든부문이 쇠락하고 경제위기까지 치닺느냐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태국은 쿠데타가 가장많이 발생한 나라이고 정국변동이 많으며, 일부법률 또한 상당히 자주 바뀌는 경향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태국에서의 콘도구입절차는

구입할 물건을 고르고 -> 부동산 매입 신청서와 증거금 (분양가의 약 1%)을 내고 예약을 합니다. -> 예약 15일 이내로 매매계약서, 여권, 구매금액의 10 ~ 20%를 계약금으로 지불합니다. -> 구입에 필요한 자금은 외국에 있는 은행에서 태국내 계좌로 송금해야합니다. 입금용지에는 'for the purchase of condominium in Thailand'라고 태국 콘도미니엄 구입비용 명시해야합니다. 또한 보내는사람과 태국내 은행계좌 예금주가 부동산 구입자 본인이름으로 동일해야합니다.

이후 태국에 계좌를 개설한 은행으로부터 외환송금증명 'ForeignExchange Transaction Form'을 발급받습니다. 이때 여권과 은행통장이필요 -> 토지국에 가서 소유권 등기를 합니다. 여권, 매매 계약서, 외화송금증명서, 등기비용과 비용을 준비해 갑니다.


태국어를 모르는경우 과다비용을 지불할수 있고, 실매매가보다 비싸게 살수있으며, 자칫 사기를 당해 모든돈을 날릴수도 있으니, 믿을만한 부동산을 통해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방콕 아속인근의 밀레니엄콘도.

1600만 바트에 구입후 3년후 2500만바트에 판매한 사례도 있습니다.


방4개, 욕실 3개, 주방, 거실 구성의 180 스퀘어.

임대수익도 괜찮아서 월 10만 ~12만 바트 (약 350만원 ~ 420만원)를 벌어들였습니다.

태국에서 콘도를 팔때는 임대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면 팔기 수월합니다.

빈채로 있는 물건은 주택이나 콘도나 판매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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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부동산 투자 외국인 관심 증가
2013-09-28 김세진 태국 방콕무역관

 

태국, 부동산 투자 외국인 관심 증가

- 태국 부동산 시장 활발 -

- 외국업체들 태국 부동산 전망 긍정적 -

 

 

 

 부동산 건설 시장

 

○ 2013년 1월 부터 4월까지 태국 내 토지와 건물의 거래는 총 2904억 밧(96억8000만 달러)에 이름. 토지 개발 허가는 전국적으로 2만4903건이 이루어졌고 방콕 및 외곽지역에서 6747건, 타 지역에서 1만8156건 이었음.

 

 ○ 정부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와 태국인들의 재산을 증식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2013년 태국의 건축경기를 뜨겁게 만든 요인임. 교통과 인프라 구축 계획은 국민들의 편리함을 높임과 동시에 개인의 투자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음.

 

 ○ 건설사들은 정부의 계획에 힘입어 방콕과 주요도시(콘 캔, 나콘 라차시마, 푸켓 등)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어 공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음. 관광객 증가와 함께 호텔 등 다른 산업 분야의 건설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있음. 정부의 투자 프로젝트는 건설경기의 활황을 가속화하고 있음.

 

 ○ 태국 건설 산업은 2012년에 산업 가치가 민간 부문4313억 밧(143억 7천만 달러)과 공공부문 4966억 밧(165억 달러), 총 9870억 밧(301억 달러)에 이름. 2011년과 비교해 12.8% 증가한 수치임. 2011년 대홍수 이후 수해복구로 인해 건설이 늘어난 것도 한 요인임.  

 

 태국정부의 투자 방향

 

 ○ 2011년의 수해복구와 사회 인프라 개선을 위해 태국정부는 물관리 프로젝트와 인프라 개선 계획의 두 가지 방향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

  - 재무부로부터 최대 3500억 밧(116억 달러)을 대출 받는 이번 물관리 프로젝트에 민간 부문 기업들은 사업 참여를 위해 사업세부안을 준비하고 있음. 이에 몇몇 사업은 올 후반기에 착공할 수 있을 전망임.

  - 정부는 총 가치 2조 2700억 밧(756억 달러)에 이르는 사회 인프라 개선 7개년 계획(2013-2020)의 교통수단 개선 프로젝트를 위해 자금 대출을 해주고 있음. 이러한 계획은 교통과 물류운송 네트워크를 3가지 전략으로 강화시킬 예정

      1) 연결성: 지역간 연결성을 증대시켜 향후 AEC네트워크 구축을 용이하게 함.

      2) 지속성: 지속적이고 안정적 물류의 운송

      3) 이동성: 교통수단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AEC 허브로 발전

 - 2조 밧 규모(667억 달러) 예산은 교통수단과 관련된 인프라 개선사업에 집행될 예정임. 태국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s information)는 최소 1조6000억 밧(533억 달러)이 교통, 물류 개발 계획에 쓰여질 것이라고 밝힘. 복선철도 건설로 현재의 물류비용을 줄이고 2015년 AEC출범이후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한 계획임. 이외에 육로 및 수상 교통 개발 예산에 2000억 밧(67억 달러)과 와300억 밧(10억 달러)을 각각 투자할 예정임. 올해 하반기에 MRT 추가 노선 신설(TC센터-민부리), 고속철(방콕-치앙마이) 등의 사업은 착공에 들어갈 예정임.

 

 ○ 부동산 건설의 긍정적인 효과에 따라 새로운 건축 허가가 늘어나면서 민간부문에서의 건설도 증가하고있음. 또한 정부의 인프라 개발 사업은 방콕 및 수도권 주민들을 새로운 신도시로 유인하는 효과도 있음. 민간부문의 건설은 정부의 도시계획과 밀접히 연관되어 이루어지고 있음. 올해 상반기 정부의 사업은 아직 계획단계에 있지만 부동산 건축이 늘어나면서 전체 건설경기가 상승하고 있음. 정부의 한발 빠른 투자가 민간부문의 투자를 늘리고 있는 요인임. 이는 현대화된 도시를 늘리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고 앞으로 태국 전체 건설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임.

 

2013년 1분기 건물 용도 및 크기별 건축현황

건물의 용도

인허가 수

건축 면적(sq.m.)

허가인

건수

주거

34,867

56,863

12,577,037

상업 빌딩 및 오피스 빌딩

2,075

3,302

2,875,015

산업시설 및 공장

767

1,203

2,994,140

교육 및 공공 복지시설

58

59

136,339

호텔

147

765

265,891

기타

789

1,093

1,396,576

    자료원: National Statistical Office of Thailand

 

 태국의 부동산 투자 동향

 

 ○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국가 경제와 맞물려 있음. 국내 시장 경기가 좋으면 부동산 시장도 호황이지만 올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경기가 좋지 않을 전망임.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방콕에 3만3200건의 신규 주택등록이 이루어 졌고 2만4100건이 방콕 인근의 논타부리, 사뭇 쁘라깐 등지에서 이루어짐.

  - 반면, 콘도미니엄의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음. 전체 신규등록의 55%가 콘도미니엄이며 파라카농, 방카피, 짜뚜짝, 논타부리지역에서 신축이 가장 많이 이루어짐.

 

 ○ 건설 산업의 열기가 뜨거워 지면서 입주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이 다양해짐. 하지만 건설에 투입된 막대한 자금 때문에 분양가를 인하하기 보다는 ‘1년 무료 거주’, 무료 설비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음.

  - 2011년 홍수 피해 후 태국인들에게 주택 구입시 그 지역의 홍수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한 요소가 되었음.

  - 부족한 인력과 근로자 임금 상승으로 인하여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건설 프로젝트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현재 부족한 인력으로인해 건설인력들은 일일 작업량을 초과하여 현장에 투입되고 있고 건설사들 역시 상승하는 건설 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 건설 자재는 작년과 올해 각각 3% 상승함.

  -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 건설사들은 운영개선과 판매전략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노력중임. 공장 단계에서 대다수 공정을 완성해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는 프리패브리케이션(Pre-Fabrication) 자재들은 노동인력 부족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큰인기를 끌고 있음.

  - 올 하반기 태국 건설 산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물관리 프로젝트 사업과 MRT퍼플라인(방야이-방쎄), 블루라인(활람퐁-방캐) 등임.

 

 태국의 외국인 부동산 투자 동향

 

 ○ 태국인 및 외국인 투자자들은 태국의 부동산 시장 잠재력을 전망함.

  - 한 중국인 개발업자는 방콕 트윈타워 호텔과 합작회사를 설립함. 그들은 올 하반기 파타야 미모사 관광단지에 콘도미니엄, 호텔, 소매업의 대규모 건설을 계획중임.

  -  태국 투자청은 투자자들이 AEC 출범에 대비하여 산업시설 건축 목적으로 태국 북동지역(콘캔, 우돈타니, 농카이, 사콘 파놈)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밝힘. 현재 중국 투자자들은 태국 투자자들과 합작하여 콘캔 지역에 6.56k 규모의 친환경 산업시설 건설을 계획 중임.

  - 방콕 국제 무역전시 센터(Bitec)는 50억 밧(1억 6000만 달러)이상을 전시공간과 30층 규모의 새로운 빌딩 증축에 투자하여 2015년 AEC 출범과 함께 늘어나는 MICE 산업 수요에 대비하겠다고 밝힘.

  - Thai Factory Development Plc (TFD)는 태국의 재무산업협회(IFCT)와 영국 Commonwealth Development Corporation (CDC)와의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Chachoengsao 지역에25억 밧 규모의 공장 및 물류창고를 신축하겠다는 계획임.

 

 시사점

 

 ○ 태국은 개발도상국으로 부동산 및 건설 관련 업종이 활발하고 외국인 기업과 거주자들도 많아 상업시설 및 주거시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자본력을 가진 선진국 및 주변 아시아 국가들도 태국 내 상당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음.

 

○ 우리기업들도 향후 AEC 출범 등에 따라 주변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류 증가 및 태국이 아세안 내 경제 주도국가로서의 입지 등을 고려하여 부동산 투자 및 개발 등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 있음.

 

자료원: National Statistical Office of Thailand, the 2012 Construction A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Ministr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Real Estate Information Center, Prachachat News, Bangkok Post, the Nation, the Board of Investment of Thailand, Kasikoren research and  The Bank of Thai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