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1
2000∼2016년 국가채무 다른 나라보다 크게 늘어
2012년 이후에도 42%↑..
우리나라 국가채무 규모 증가율이 절대규모 면에서 볼 때 큰 폭으로 증가, 재정 건전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다른 국가들과의 비교 기준인 일반 정부부채(D2)로 살펴볼 때 2012년 이후 우리나라 국가채무 증가율은 40% 이상이었다. 일반부채 기준(D1)으로만 따진 2000년 이후로는 464%로 집계됐다.
2000년 이후와 달리 2012년 이후 국가채무 증가를 억제한 영국·독일·일본 등을 비롯해 포르투갈·아일랜드·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PIIGS)과도 다른 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