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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소기업 '비케이이엔지(BKEI)(주)'과 발전폐수 70%재이용 기술 개발.발전소 고도폐수처리 시스템 개발 과제 착수회의 개최

Bonjour Kwon 2020. 3. 2. 07:53

 

 

 

 

2019.12.30

김봉빈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발전소 고도폐수처리 시스템 개발 연구과제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2월 30일 울산 본사에서 ‘분리막(Membrane) 활용 발전소 고도폐수처리 시스템 개발 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 사업소 폐수처리 담당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충청북도 음성군 일원에 최신기술과 최첨단 환경설비를 도입한 1,000MW급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약 1조원이 투입된다.

 

충북 내륙지역은 각종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공업용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때문에 공업용수 사용량 절감을 위한 신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협력사와 공동으로 분리막 방식의 선진 수처리 기술을 국산화한다. 이번 연구개발은 기존 폐수처리 공정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증해 발전폐수의 70%를 공업용수로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연구개발 성과를 발전소에 확대 적용할 경우 갈수기 발전소 공업용수 부족에 따른 안정적 전력공급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폐수처리 시설 부지도 기존 대비 50% 수준으로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 연구소 등과 함께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혁신적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국민생활에 밀접한 친환경 기술개발 정책에 부응해 발전소 환경개선 신기술 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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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PO 한국중부발전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폐수의 처리를 위한종합폐수처리설비 운영 및 최신 고도폐수처리기술 도입

 

 

발전소에서는 보일러 수질관리, 순수(Pure Water) 생산 및 탈황설비 중에 폐수가 발생하며, 이를 정화하기 위해 종합폐수처리설비와 탈황폐수처리설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탈황폐수처리설비는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서천건설본부에 고도폐수처리 기술인 농축증발설비를 도입하여 깨끗한 수자원 관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발전소 운영중 발생되는 각종 폐수를 처리하기 위한설비로서, 일반폐수처리계통과 함유폐수처리계통으로 구분됩니다. 일반폐수는 보일러 수질관리, 순수생산 중 발생한 폐수를 말하며, 폐수저장조, pH 저장조, 응집조, 침전조, 여과탑 및 흡착탑의 순서로 처리됩니다. 함유폐수는 기름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모아진 폐수로서 유수분리조, 부상분리조를 거쳐 기름성분을 제거한 후, 일반폐수와 같은 순서로 처리를 합니다.

 

발전소 운영중 발생되는 각종 폐수를 처리하기 위한설비로서, 일반폐수처리계통과 함유폐수처리계통으로 구분됩니다.

일반폐수는 보일러 수질관리, 순수생산 중 발생한 폐수를 말하며, 폐수저장조, pH 저장조, 응집조, 침전조, 여과탑 및 흡착탑의 순서로 처리됩니다.

함유폐수는 기름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모아진 폐수로서 유수분리조, 부상분리조를 거쳐 기름성분을 제거한 후, 일반폐수와 같은 순서로 처리를 합니다.

 

총질소 제거 탈황폐수처리설비는 배기가스중의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탈황설비를 운영 중에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서, 고도폐수처리 기술인 증발농축방식 도입한 설비입니다. 처리된 폐수는 수질이 양호하여 전량 공정수로 재활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