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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국제백신연구소와 제넥신과 함께 코로나19를 예방할 DNA 백신 ‘GX-19’를 개발중,개발과정이 비교적 간단. 임상시험에 진입소요시간이 6주로 RNA 백신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으로 가장 ..

Bonjour Kwon 2020. 5. 6. 00:06
바이넥스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제넥신과 함께 코로나19를 예방할 DNA 백신 ‘GX-19’를 개발하고 있다.

백신은 질병에 걸리기 전에 항원에 노출시켜 면역반응을 유도해 질병을 예방하는 의약품이다. 그중 DNA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단백질의 염기서열을 담은 DNA를 인체 내 세포에 넣어 체내에서 항원 부위가 만들어지도록 한다.

개발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임상시험에 진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6주 이내로 짧아 RNA 백신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으로 가장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공동 연구팀은 공개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체를 바탕으로 스파이크단백질을 발현하는 유전자의 DNA 서열을 선별했다. 스파이크단백질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 세포에 결합해 유전체를 삽입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항원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백신 효능 동물실험은 쥐를 통해 이뤄진다. 먼저 후보물질을 쥐의 근육에 주사해 혈액을 통해서 전신에 퍼지게 하고 3~6주 동안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그 다음 면역세포의 수와 분비된 면역물질의 양, 항체의 양 등을 확인한다. 이때 여러 후보물질 중 면역반응을 가장 활발하게 일으킨 물질이 채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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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예측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출시일은?

곽노필 기자
수정 2020-04-14

치료제는 2년, 백신은 5년 후 예상
치료제 렘데시비르는 2022년 10월
모더나 백신은 2025년 6월로 예측
업체들 개발 목표 시기와는 큰 차이

4월8일 현재 185개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에서 156개 약물을 개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클래리베이트 제공
일반적으로 감염병 백신을 개발하는 데는 10년 이상의 기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에이즈백신연구소 대표인 마크 페인버그는 건강정보 미디어 ‘스탯 뉴스’ 인터뷰에서 15~20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업체들은 올해 안에 첫 백신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3개 업체가 임상시험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중국의 캔시노 바이오로직스가 임상2상으로 가장 빠르고, 이어 미국의 모더나와 이노비오가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언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할까?

국제 학술정보 분석업체 클래리베이트는 14일 생명과학분야 솔루션 코텔리스(Cortellis)의 인공지능 예측 시스템을 돌려본 결과 치료제는 2년, 백신은 5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백신 개발 기간보다는 짧지만 업체들의 목표 일정과도 큰 차이가 난다. 클래리베이트는 이번 예측은 4월8일의 상황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예측 시점의 진행 상황에 따라 개발 완료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신 주사를 맞는 임상시험 참가자. 픽사베이
클래이베이트의 인공지능은 치료제 중 가장 앞서 있는 미국 길리아드의 ‘렘데시비르’ 시판 시기를 2022년 10월로 예측했다. 애초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된 이 약물은 코로나19 환자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 시험 단계에 있다. 인공지능은 렘데시비르의 상품화 성공 확률을 89%로 내다봤다.
지난 3월 임상1상 시험에 들어간 미국 모더나 테라퓨틱스의 백신 ‘mRNA-1273’은 10개월 뒤 임상1상을 마치고 임상2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이 백신은 바이러스 표면에 솟아 있는 돌기(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정보를 담은 전령RNA(mRNA)를 주사해 항체 생성을 유도한다. 모더나의 첫 백신이자 최초의 RNA 백신이다. 인공지능은 모더나 백신의 시판 시기를 2025년 6월로 예측했다. 성공 확률은 5%로 내다봤다.
자료=클래리베이트
한국, 8가지 약물 개발중…임상시험은 아직 없어
클래리베이트는 “4월8일 현재 185개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에서 156개 약물을 개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83개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이 34개로 뒤를 이었다. 약물 개발 단계를 보면 46%가 후보물질단계, 42%가 전임상, 11%가 임상단계에 있으며, 1%는 개발이 중단됐다. 88%가 여전히 임상 이전의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 한국에서는 8가지 약물이 개발 중인데, 2개는 후보물질 연구단계에 있고, 6개는 전임상 단계에 있다고 클래리베이트는 밝혔다.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간 약물은 아직 없다.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돌기단백질 조절자(modulator) 단일클론항체 경우 2020년 3분기에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뮨메드의 바이러스 억제인자(chimeric humanized virus suppressing factor)는 지난 2월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엔지켐 생명과학은 개발중인 모세디피모드에 대해 지난 3월 임상1상 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코미팜은 암 치료제로 개발중이던 합성의약품(KML-001)을 코로나19 치료제로 돌려 개발중이다. 부광약품도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제넥신과 바이넥스는 코로나19 DNA 백신 공동개발을 위해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임상단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케이 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해 동물실험을 진행중이다.
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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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개발로 기대감을 얻는 바이넥스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2시 48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일대비 1000원(9.39%)오른 1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상승은 바이넥스가 코로나19 DNA백신의 전임상단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소식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넥스는 제넥신의 수탁개발생산업체(CDMO)로, 'GX-19'를 공동개발 중이다. 또한 이종장기 개발 업체 제넨바이오 등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지난달 구성하고 현재 동물실험을 진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