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동향>**********

LG상사, 해외 투자 ´러시´…자원전문기업 도약

Bonjour Kwon 2014. 6. 6. 16:27

 

 

 

LG상사, 자원개발 성과 바탕 원자재·발전사업 확장

중국 네이멍구 석탄화공 요소플랜트, STX에너지 지분 인수 등으로 원자재·발전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입력 : 2013.12.23 06:30
LG상사가 지분 29%를 인수한 중국 네이멍구의 석탄화공 요소플랜트 전경 /사진제공=LG상사
LG상사가 자원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원자재 사업과 발전 사업 등 연관분야 사업에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상사는 자원 분야에서 단순 중개자에서 생산자로 과감하게 변화를 추진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해 국내 종합상사 중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LG상사는 현재 30여개의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종합상사 중 최대 규모다. 중국, 호주, 동남아시아, 중동, CIS(독립국가연합), 미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석탄, 석유, 가스를 비롯해 동, 아연, 우라늄, 리튬 등 다양한 종류의 자원을 확보했다.

특히 석탄사업은 그간 확보한 역량을 바탕으로 연관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LG상사는 지난 8월 한국기업 최초로 석탄화공 분야에 진출, 중국 네이멍구에 위치한 석탄화공 요소플랜트 지분 29%를 약 1025억원에 인수했다. 석탄화공은 석탄을 태워 에너지로 사용하는 대신 추출과 가공 과정을 거쳐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근래 중국 정부가 석탄화공을 석유화학 제품을 대체 생산할 수 있는 분야로 판단, 투자를 집중하고 있어 성장세가 예상된다. LG화학이 투자를 단행한 석탄화공 요소플랜트는 유연탄을 원료로 비료의 원료인 요소를 연간 94만톤 생산한다. LG상사는 이번 지분 인수로 투자 수익은 물론 생산물의 한국, 동남아 지역 대상 수출권을 확보했다.

LG상사 관계자는 "중국이 석탄 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석탄화공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격 변동이 민감한 자원·원자재 부문의 안정적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G상사는 이달 들어서는 GS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STX에너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TX에너지는 강원도 동해시에 건설 중인 국내 최초 민자발전화력발전소인 북평화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발전소는 총 1190메가와트(MW) 용량으로 2016년 완공 예정이다.

LG상사는 발전의 주 연료가 되는 석탄 공급에 중점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LG상사는 인도네시아, 중국, 호주 등에서 발전용 유연탄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석탄 트레이더(Trader)로서, 연간 1000만톤 규모의 물량을 취급하고 있기도 하다.

LG상사 관계자는 “최근 자원 개발 사업과 연계된 사업 분야의 진출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신규사업을 모색해 온 결과”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는 동시에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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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종합상사)LG상사, '자원전문기업'으로 변신
자원개발 분야 국내상사 중 최대규모
전세계 14개국에서 34개 자원개발 프로젝트 진행 
입력 : 2013-10-3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이제 자원전문기업으로 불러 주세요!"
 
종합상사인 LG상사(001120)가 '자원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흔히 '종합상사'하면 물건을 매입하고 되파는 과정에서 중개 수수료를 취하는 무역회사를 떠올리기 쉽다. 무역전쟁의 치열함은 포털 '다음'의 인기 웹툰 '미생'에서 재현되기도 했다. 
 
LG상사 역시 1976년 정부로부터 종합상사로 지정 받은 후 '이쑤시개에서 미사일까지'로 표현되는 다양한 품목을 수·출입하며 한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최근의 LG상사를 보면 이러한 중개무역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자원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자원원자재 부문에서 벌어들이는 세전이익이 전체의 70%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팜오일, 산업조림과 같은 그린에너지 사업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종합상사에서 종합자원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단순 트레이딩에서 직접 투자로..패러다임의 전환
 
LG상사가 자원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기 시작한 때는 2000년대 중반부터다. 1980~90년대에도 자원사업을 영위하고 있었으나, 주로 중개무역을 위한 물량 확보 차원이었다. 일종의 서브 개념.
 
2000년대 들어 자원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생산자와 수요자 간 직거래가 증가하면서 단순 트레이딩 사업자의 입지는 급속히 위축됐다.
 
이때 LG상사는 '생산자에게 사서 수요자에게 되팔기'라는 기존의 관성적 사고에서 탈피해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하고, 나아가 운영권까지 확보하는 등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LG상사의 자원개발 사업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개발단계부터 참여한 '오만 웨스트부카 유전'과 '인도네시아 MPP유연탄광'이 2009년 상업생산에 성공하면서부터 자원개발 사업을 관장하는 자원원자재 부문에서 발생하는 이익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현재는 그 비중이 70%에 달하고 있다.
 
◇자원개발 분야 국내상사 중 최대 규모..석탄 경쟁력 최고
 
LG상사는 업계에서 안정적인 자원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LG상사는 현재 14개국에서 34개의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상사 중 최대 규모다.
 
중국, 호주, 동남아시아, 중동, CIS, 미주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석탄, 석유, 가스를 비롯해 동, 아연, 우라늄, 리튬 등 다양한 종류의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석탄 분야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연산 600만톤 규모의 중국 완투고 광산과 300만톤 규모의 인도네시아 MPP유연탄광 등을 통해 연간 1000만톤의 물량을 취급한다.
 
 
 
이와 함께 자원개발 프로젝트의 사업추진 단계도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수익이 본격적으로 창출되는 생산 단계의 광구뿐만 아니라 생산단계로 전환을 준비하는 개발 단계의 광구들, 그리고 초기투자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개발 잠재성이 높은 탐사 단계 광구들에 대한 투자 비중이 고루 분산돼 있다.
 
최근에는 기존 성공적인 자원개발 사업을 발판으로 연관분야로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중국에 석탄 물류기지를 보유하고, 석탄 전용 철도 이용권리를 갖고 있는 탕산 차오페이디엔의 지분 1.5%를 인수함으로써 중국 내 석탄 생산-물류-판매를 아우르는 일괄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 지난 8월에는 중국 네이멍구 소재 보다스디 석탄화공 플랜트 지분 29%를 92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곳 석탄화공 플랜트에서는 유연탄을 원료로 연간 94만톤의 요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대부분 중국 현지에서 농업용 비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석탄화공은 석탄을 태워 에너지로 사용하지 않고, 추출·가공하는 화학반응을 통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한국기업이 진출한 것은 LG상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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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석탄화학 플랜트 지분 인수…1천억원 투자
글로벌 자원 영토 확장…30여개 자원개발 진행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 l 2013-07-31

 

LG상사가 세계적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먹을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변동에 민감한 무역사업에서 탈피, 석유화학 플랜트 및 자원개발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수익 확보는 물론 자원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제공=LG상사]
31일 LG상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보위엔그룹(博源·Boyuan)이 보유한 보다스디(博大实地·Bodashidi)지분 29%를 9천200만달러(한화 1천25억원)에 인수키로 결정,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석탄화공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지분투자는 중국 내몽고에 건설되는 석탄화공 요소플랜트로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해 연간 94만t의 요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다. 생산된 요소는 중국 내수 시장에서 대부분 농업용 비료로 판매된다. 오는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 본격적인 상업생산이 목표다.

LG상사는 이번 석탄화공 요소플랜트 지분 확보를 계기로 석탄 자원 개발과 연관된 사업영역 확장은 물론 추가적인 신규 수익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LG상사 관계자는 "기존 중국 완투고 광산(湾图沟·Wantugou) 개발 사업의 성공 사례가 연관 분야의 사업 확대를 이끈 발판이 됐다. 앞으로 신규 대형 광산의 추가 인수 등 중국의 석탄 개발 사업이 확대되면 석탄화공 사업부문과 실질적인 사업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상사는 오만에 화학섬유 원료인 PTA(고순도테레프탈산) 및 페트병 원료인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공장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업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투자가 결정되면 오만 소하르(Sohar) 산업단지내 PTA 연산 110만t 규모, PET 50만t 규모의 공장을 2016년까지 짓고, 2017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LG상사는 오만 현지 화학업체인 ´Oman International Petrochemical Industry Company L.L.C.´(이하 오만석유화학) 주식 15만주(지분율 30%)를 약 4억3천만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LG상사는 글로벌 자원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일등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석탄사업을 중심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오세아니아, 중앙아시아, 북미를 거쳐 중남미까지 30여개의 자원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석탄 사업이 대표적이다. LG상사는 지난 2010년 10월 완투고 광산에서 연간 300만t 규모로 석탄 상업 생산을 시작해 현재는 600만t을 생산하고 있다. 향후 생산량은 연 1천만t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석탄 종합 물류회사 탕산차오페이뎬의 지분 인수를 통해 석탄운송 철도의 이용권을 확보, 중국 내 석탄 생산·물류·판매 등 일괄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이 회사는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지역의 생산단계 및 탐사 광구에 투자하며 자원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체 세전 영업이익 중 자원원자재 사업 비중은 지난해 71.4%에서 올해 74.4%로 늘어날 것"이라며 "2015년부터 자원개발관련 수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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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LG상사, 자원개발 영토확장 '광폭행보'

포스코 호주 광산업체 인수 추진...中석탄화공 연계투자 등 자원개발 해외투자 확대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입력 : 2013.08.16
해외 자원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LG상사 (27,600원 상승450 1.7%)의 광폭행보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도 해외 자원개발 투자 소식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선제적·선별적 투자를 통해 자원개발 전문 상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상사는 포스코의 호주 광산 개발업체 샌드파이어(Sandfire)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샌드파이어는 포스코가 15.5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 광물자원 채굴기업이다. 납과 구리, 금, 아연, 망간 등을 주로 채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비핵심 사업 정리를 위해 매각 등이 포함된 샌드파이어 지분 처리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상사는 지난 14일 샌드파이어 지분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를 위해 자문사를 선정해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LG상사는 앞선 지난 달 31일 중국 보위엔그룹이 네이멍구 공업지구에 건설 중인 석탄화공 요소플랜트인 보다스디 지분 29%를 9200만 달러(약 1025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유연탄 원료로 비료용 요소를 생산하는 석탄화공 플랜트다. 2008년 이 지역의 완투고 유연탄광 지분 30%를 사들인 이후 연관 산업 투자에 나선 것이다.

지난 해 12월에는 콜롬비아 석유개발 사업에도 진출했다. 아르헨티나 소재 석유개발회사의 자회사인 지오파크 콜롬비아의 지분 20%와 광구개발권 등을 2400만 달러에 매입키로 하면서다. 2011년 지오파크 칠레 지분 10%를 확보해 남미에 처음 진출한 이후 2년 만에 남미 사업을 확대한 셈이다.

LG상사의 이런 광폭행보는 종합상사 고유의 무역이나 트레이딩에서 벗어나 자원개발 사업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LG상사가 2008년 이후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투자한 건수는 10건을 훌쩍 넘어선다.

LG상사는 올 상반기 말 현재 중국과 인도네시아 오만 캐나다 카자흐스탄 미국 칠레 콜롬비아 등 전세계 주요 자원보유국에서 생산 13개, 개발 2개, 탐사 6개 등 21개 자원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다.

LG상사 관계자는 "매출 구조를 보면 산업재 부문이 훨씬 크지만 이익 기여도는 자원과 원자재 분야가 반대로 훨씬 많다"며 "자원개발 사업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게 기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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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인도네시아 5억t 유연탄광 인수
기사입력 2012-06-29 19:01기사수정 2012-06-29 19:01
LG상사가 인도네시아 5억t 규모의 유연탄광 지분을 인수, 운영권을 확보한다.

LG상사는 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탄주에 위치한 GAM 유연탄광의 지분 60%를 2억1000만달러(약 2428억원)에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LG상사는 이번 지분 인수로 GAM 유연탄광의 운영권 및 생산물 100%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로써 LG상사는 기존 MPP 유연탄광을 포함 해 인도네시아에서만 총 3개의 유연탄광을 직접 운영하며 인도네시아의 메이저급 석탄 공급자로 도약하게 됐다.

GAM 유연탄광은 여의도 면적의 12배가 넘는 106㎢에 걸쳐 위치한 노천광산으로 매장량이 5억t 이상인 대형광구다. 이는 우리나라가 1년간 사용하는 총 유연탄량의 다섯배에 달하는 규모다.

LG상사는 2013년부터 시험생산을 시작해 연평균 1200만t, 최대 1400만t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또 GAM 유연탄광은 지리적 입지가 뛰어나 물류 조건이 양호해 원가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이 곳에서 생산될 유연탄은 한국을 비롯해 주로 중국, 인도 등 석탄 소비 확대가 예상되는 신흥국에 발전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LG상사는 현재 보유 중인 중국 완투고 광산과 호주 엔샴 광산, 인도네시아 MPP 광산 등을 포함해 4개국에서 총 6개의 유연탄광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GAM유연탄광 확보에는 인근 MPP 광산 개발 및 운영권자로서의 성공적인 경험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LG상사는 지난 2007년 인도네시아 MPP 유연탄광의 운영권자로 개발사업을 시작해 석탄광산을 보유한 생산자로 도약했다.

MPP 유연탄광은 국내 종합상사가 참여한 해외광산 중 탐사단계부터 참여해 개발 및 생산에 성공한 최초의 사례로 현재 연간 300만t 규모로 생산이 진행 중이다. LG상사는 MPP 유연탄광 개발을 통해 석탄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광산의 운영에 필요한 기술 및 노하우 등의 역량을 축적해 왔다.

LG상사는 앞으로 MPP와 GAM 유연탄광이 위치한 동부 깔리만탄 지역을 인도네시아 석탄사업의 주요 생산거점 및 물류 허브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5년 내 인도네시아산 유연탄 취급물량을 연간 3000만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상사 관계자는 "향후 중국,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석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광산 운영역량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석탄 트레이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