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임대형 민자사업 추진 워크숍 열어| 2011·04·10

경기도교육청은 6∼8일 사흘 동안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에서 임대형 민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진 대비 설계기준과 사업고시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날 위크숍에서는 2011년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하는 신설학교의 시설사업기본계획, 실시협약서, 운영비 등에 대해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진에 대비한 학교 내진설계기준과 시공,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신재생에너지 적용 기준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과 신재생에너지 적용 기준은 올해부터 변경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민자시설사업단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한 달 정도 앞서 열렸다”며, “그에 따라 사업고시 추진일정 등이 앞당겨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서 “전체적으로 사업기간이 추가 확보되어 신설학교 적기 개교와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www.esportsi.com 강수정 기자 esnews@paran.com 제보 050-278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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