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Spot 입찰, 인니 광산 톤당 56불 가격에 낙찰 | 한국 중부발전(주)의 Spot 입찰에서 인도네시아 업체가 FOB 톤당 56불 가격에 낙찰 받음. 2월 6일 마감된 NCV 4,600 kcal/kg 이상 탄질 기준 28만톤 물량에 대한 입찰에서 총 13개 업체 (12 인도네시아 업체 + 1 미국 업체)가 150만톤 물량을 응찰하였는데, NCV 6,080 kcal/kg 기준 톤당 56불 가격을 제시한 인도네시아 광산 업체가 계약 확보에 성공한 것임. (Tex Report 2.12) |
중국 및 해외 광산 생산 증가로 희토류 가격 하락 계속 | 중국의 ‘14년 희토류 수출량이 전년도보다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수출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China News Service지 보도에 따르면 ’14년 희토류 수출량이 28천톤에 이름으로써 전년도보다 27.3% 증가하였으나 평균 가격은 전년도보다 47.8%하락한 톤당 13천불을 기록하면서 3년 연속 대폭 하락 기록을 세움. 수출량 증가는 미국 수요 증가에 기인하는데, 최대 수입국은 중국 수출량의 43%를 차지한 일본이고 미국은 2위 수입국임. 중국 바깥에서 희토류를 생산하는 광산 2개 중 미국 Molycorp사의 Mountain Pass 광산은 ‘14년 4,785톤 생산에 불과하나 램프-업에 열중하여 연 20천톤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고, 호주 Lynas사의 Mount Weld 광산은 연 11천톤 생산 능력을 ’14년 4분기에 이미 갖춤. 양사는 가격 하락으로 계속 적자 운영 중인데, 중국이 5월에 수출세를 폐지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가격 하락 압력은 계속될 것임. (Mining.com 2.10) |
중국 ‘15년 석탄 수입량, 대폭 감소 예상 | 중국의 ‘15년 1월 석탄 수입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15년 전체 수입량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15년 1월 수입량이 ’14년 1월 35.8백만톤보다 19백만톤 (53.2%) 줄어든 16.8백만톤에 불과함으로써 ‘14년 7월 이후 7개월 연속으로 월별 수입량이 전년도 같은 달보다 감소하고 있는 것임. 중국 정부는 환경 문제로 석탄 소비를 억제하고 수입량을 줄이기 위해 ’14년 10월부터 탄 종류에 따라 3~6%의 수입세를 징수하고 있고, ‘15년 1월부터는 회분 40%, 유황분 3% 이상의 저질탄에 대해서는 수입을 금지하고 있음. 게다가 Beijing, Tianjin, Shanghai 등 대도시에서 회분 16%, 유황분 1% 이상 석탄의 사용을 금지함. ’14년 수입량이 이미 전년도보다 11% 하락한 291백만톤을 기록하였는데, ‘15년 수입량은 더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세계 최대 석탄 수입국인 중국의 급격한 수입 감소로 호주, 인도네시아 및 캐나다 등 주요 수출국들의 광산은 더욱 경영난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됨. (Tex Report 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