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경영(CEO 인터브등)

자산운용사 지난해 순이익 4200억원…전년比 14%↑ 국내 자산운용사 20개사(/86개중) 적자.인력은 늘어,

Bonjour Kwon 2015. 3. 4. 07:16

 

아시아투데이 (뉴스) 2015.03.04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추이 / 제공 = 금융감독원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 자산운용사 86곳의 운용자산이 685조원으로 전년 대비 9.1%(57조원)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펀드수탁고가 382조원으로 전년보다 47조원 늘었고 투자일임계약고는 303조원으로 같은 기간 10조원 증가했다. 삼성·한화·미래에셋 등 운용규모 상위 10사의 운용자산은 2013년 392조원에서 지난해 408조원으로 늘었다.

 

순이익은 4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524억원) 증가했으며 이중 운용규모 상위 10사가 61%를 차지했다. 20개 자산운용사는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5%로 전년의 10.6% 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영업규모 상위 10사의 ROE는 12.3%로 중소형사의 10.4%보다 1.9%포인트 높았다.

 

수수료 수익은 1조57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5억원 늘었다. 운용규모 상위 10사의 수수료 수익은 207억원 감소했으나 중소형사는 부동산펀드 성과보수와 운용사 신설 등으로 1212억원 증가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9189억원으로 전년보다 91억원 증가했다. 이 외에도 고유재산을 증권 등에 투자해 시현한 손익은 4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1억원 늘었다.

 

한편 금융감독 당국은 자산운용업의 역동성을 제고하고자 개선된 건전성 감독제도를 오는 4월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모펀드 제도개편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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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자산운용사 점유율 40% 넘어

기사입력 2015.03.04 오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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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형 자산운용사의 운용 규모 점유율이 4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중소형사의 운용자산은 277조원으로 17.4%(41조원) 늘었다. 운용규모 점유율은 2013년보다 2.8%포인트 상승한 40.4%를 기록했다.

 

금감원 측은 "일부 중소형사가 좋은 성과를 내면서 펀드 수탁고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운용실적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3.6% 증가한 1638억원을 기록했다. 2012년(772억원), 2013년(1226억원), 2014년(1638억원)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

 

수수료 수익이 8066억원으로 2013년보다 17.7%(1212억원) 증가했다. 쿼드자산운용, 안다자산운용 등 투자자문사에서 운용사로 전환한 회사가 새로 합류했고 마이다스자산운용, 삼성SRA운용 등 일부 회사가 부동산펀드 성과보수를 받은 영향이 컸다.

 

판매관리비는 인력 증가로 417억원 증가한 5517억원을 기록했다.

 

운용규모 기준 상위 10개 대형사의 점유율은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59.6%로 2013년보다 2.8% 하락했다.

 

실적은 개선됐지만 판매관리비를 줄이고 고유재산을 운용한 성과로, 수수료 수익은 오히려 줄었다. 지난해 대형사의 당기순이익은 14.1% 늘어난 2610억원이었다. 수수료 수익은 2.6% 감소한 7702억원, 판매관리비는 8.2% 줄어든 3672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상위 10개사 12.3%로 중소형사(10.4%)보다 1.9%포인트 높았다.

 

한편 국내 자산운용사는 86개로 2013년보다 2개 늘었다. 총 임직원은 170명 증가한 4852명이었다.

 

ㅡㅡㅡㅡ

 

국내 자산운용사 네 곳 중 한 곳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운용규모별 순익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운용규모 상위 10개사가 전체 순익의 61%를 차지한 반면 20개사는 총 705억원의 적자를 냈다.

 

가장 많은 적자를 낸 곳은 KTB자산운용으로 지난해 48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KTB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법원이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로 투자금 전액을 손실한 피해자들에게 40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 적자폭을 키웠다.

 

이어 대신자산운용이 지난해 52억원의 순손실을 냈고 라살자산운용이 22억원의 순손실을 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아쎈다스, 제이비, 라자드코리아, 파인브릿지, CBRE글로벌, 피델리티, 삼천리, 노무라이화, 시몬느, 아시아, 프랭클린템플턴, 피닉스, 얼라이언스번스틴, 지에스, 멕쿼리투자신탁, 에스크베리타스, 제이피에셋자산운용이 2억~1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자산운용업계는 현재 개인투자자 이탈에 따른 공모주식형펀드 감소와 자산운용업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증권 등 타업권과의 경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 직면해 수익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회사명

자산

부채

자본금

펀드수탁고*

(조원)

NCR

순이익

골든브릿지

119

4

100

1.1

368

10

교보악사

614

47

300

10.2

742

52

대신

394

58

290

4.2

320

△52

도이치

203

55

194

0.7

489

21

동부

411

8

300

8.8

521

14

동양

673

23

200

7.1

498

72

라살

45

13

33

0.1

1,204

△22

라자드코리아

139

14

100

0.0

1,128

△15

리치먼드

144

37

130

0.5

410

7

메리츠

162

18

132

3.3

313

7

미래에셋

13,467

2,340

679

40.0

257

618

베어링

342

81

120

1.9

959

34

삼성

5,214

2,860

934

30.4

532

409

삼성에스알에이

363

108

200

1.5

740

82

슈로더

325

46

100

2.3

933

34

시몬느

31

1

40

0.2

887

△10

신한BNPParibas

1,911

322

754

20.8

512

294

아시아

87

2

101

0.2

820

△7

아이디어브릿지

30

6

40

0.2

429

7

아이비케이

425

23

200

9.3

620

35

아주

27

2

50

0.1

465

2

알리안츠

455

62

200

1.9

884

65

알에이케이

59

7

70

0.1

438

11

얼라이언스번스틴

135

22

150

1.2

675

△4

에셋플러스

491

235

111

2.4

366

56

에프지

40

9

41

0.4

2,282

10

엔에이치씨에이

622

54

300

13.9

473

122

엠플러스

209

6

200

0.3

1,922

14

유진

321

16

200

3.4

450

84

이스트스프링

296

61

150

4.6

404

35

이지스

141

46

40

2.8

286

36

제이피모간

360

46

240

2.1

1,369

37

지에스

75

4

130

2.2

241

△3

지지

36

3

30

0.1

525

8

코람코

127

22

100

0.8

562

13

키움투자

1,023

137

410

15.6

490

94

파인브릿지

101

10

168

0.0

778

△12

파인트리

96

11

30

0.8

417

28

플러스

221

10

100

2.6

457

26

하나

190

6

100

2.7

263

12

하나유비에스

751

51

450

15.2

492

123

하이

546

61

344

8.7

370

66

한국투자밸류

357

65

100

5.8

211

159

 

금융회사명

자산

부채

자본금

펀드수탁고*

(조원)

NCR

순이익

한국투자신탁

1,478

328

660

22.4

413

257

한화

1,375

111

600

16.4

618

145

현대

288

8

300

4.8

405

3

현대인베스트먼트

411

14

300

5.1

662

17

흥국

299

23

100

10.9

250

34

KB

2,495

475

383

27.8

320

496

KDB(산은)

836

203

389

6.2

620

13

KDB인프라

245

45

100

4.3

384

63

KTB

237

23

441

7.5

158

△484

12월 결산

39,442

8,242

11,936

336

444

3,115

노무라이화

23

2

32

0.1

622

△10

다비하나

95

15

40

0.8

823

13

마이다스에셋

940

70

100

3.1

886

205

마이애셋

112

11

124

1.2

207

17

맥쿼리

317

131

38

2.1

349

162

맥쿼리투자신탁

433

76

273

0.8

737

△3

베스타스

54

12

24

0.7

239

17

브레인

936

48

84

0.6

821

159

블랙록

132

24

145

0.8

432

30

삼천리

38

6

80

0.6

186

△10

스팍스

490

10

42

0.1

2,525

9

신영

1,097

44

320

9.0

676

229

아쎈다스

50

4

55

0.1

917

△19

안다

221

10

118

0.1

557

38

알지에너지자원

33

4

85

0.0

603

5

알파에셋

143

5

100

2.9

277

8

에스크베리타스

20

5

34

0.1

214

△2

에이치디씨

187

8

158

3.2

354

5

엘에스

135

3

100

2.1

426

22

유경PSG

98

5

110

0.5

354

4

유리

286

16

153

2.3

742

9

제이비

122

7

137

0.7

617

△17

제이피에셋

91

24

101

0.0

114

△2

첼시

19

2

29

0.0

345

7

칸서스

434

76

187

3.1

430

51

캡스톤

64

22

30

0.4

162

21

쿼드

253

76

59

0.1

1,057

81

트러스톤

832

76

138

4.2

818

134

프랭클린템플턴

475

188

385

1.6

596

△5

프런티어

20

1

39

0.0

504

1

피닉스

107

4

201

1.7

247

△5

피델리티

262

48

150

1.6

780

△11

하우

115

4

100

0.3

422

2

CBRE글로벌

81

28

60

0.9

275

△12

3월 결산

8.715

1,063

3,831

46

613

1,133

합계

48,156

9,305

15,767

382

480

4,248

 

* 펀드수탁고는 금융투자협회 공시자료 사용(설정액기준, 연기금 등 중복감안, PEF 제외)

** 결산월은 FY13 결산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