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4.08.12 퍼미라, 요기요에 출장비 전가일부는 자문사 이용해 자금 유용컨설팅 명목으로 수억 챙기기도"신뢰 깨지면 대체투자 축소 우려"▶마켓인사이트 8월 12일 오전 11시 33분일부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출장 비용과 각종 접대 비용을 자신들이 인수한 기업(포트폴리오사)에 전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흥업소 비용을 자문사가 대신 결제하게 한 뒤 이를 자문료에 얹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사 자금을 유용하는 일도 벌어졌다. 연기금, 공제회 등의 자금을 받아 굴리는 PEF 특성상 투명한 자금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탈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미지 크게보기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21년 컨소시엄을 꾸려 배달 플랫폼 요기요(법인명 위대한상상)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