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합투자기구관련 제도,법규등 238

부산은행, 세종텔레콤과 ‘부동산 펀드 수익증권 거래플랫폼 서비스’ 협력

한국의 경제뉴스 2021-08-11 11: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1차 사업자로 블록체인 시장 영역 확대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BNK부산은행이 세종텔레콤과 부동산 집합투자에 관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플랫폼 서비스’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세종텔레콤은 올해 말 론칭을 목표로 구축 중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플랫폼’을 통해 부산지역 상업용 부동산 펀드의 수익증권을 디지털 자산 형태로 펀드판매 및 투자자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으로 부산은행은 해당 플랫폼 내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펀드계좌 관리 ▲실시간 입출금 조회서비스 등 계좌관리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부동산 펀드 판매 및 거래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그동안 부동산 펀드 시장은 소수 투..

금감원, 5년간 팔린 공모펀드 전수조사한다.국내 은행·증권사 대상으로위험 등급 관리 공시 실태조사불완전 판매·사후 처리 '메스'"시장 더 위축되나"

2021.08.08. "시장 더 위축되나" 전전긍긍 원본보기 [서울경제] 금융감독원이 전 은행·증권사를 대상으로 공모펀드의 위험 등급 관리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이 사모펀드에 이어 공모펀드에 대해서도 부실한 판매 관리에 대해 대대적으로 칼을 빼 들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8일 금융 투자 업계와 금융 당국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전 은행·증권사에 최근 5년간 판매한 모든 공모펀드의 위험 등급과 관련한 자료 일체를 지난 6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위험 등급의 산정 기준 △위험 등급 변동 상황 △투자자들에 대한 고지 등이다. 은행들은 자료 제출을 마무리했으며 일부 증권사는 방대한 양의 자료를 제때 내지 못하고 시한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펀드의 위험 등급 ..

사모펀드, 투자자별 분류… 기관용·개인용 따로 판다.개방형은 비시장 자산 50% 못 넘어펀드 판매사, 운용사 견제방안 강화기관 투자자 수 늘려 안전성도 높여.사모펀드의 투자자 수변경 ..

2021.06.24. 금융위 자본시장법 개정안 입법예고 ■일반 사모펀드에는 일반·전문 투자자가 돈을 넣을 수 있고, ■기관 전용 사모펀드엔 연기금과 금융회사 등 일부 전문 투자자만 투자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개인투자자들에게 광범위하게 팔리며 큰 피해를 낳았던 사모펀드가 앞으로는 ‘일반 사모펀드’와 ‘기관 전용 사모펀드’로 나뉘어 판매된다. 개인투자자가 가입할 수 있는 일반 사모펀드는 보호 조치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자본시장법 하위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오는 10월 21일 시행된다. 2019년 ‘라임 사태’ 이후 진행됐던 사모펀드 제도 개선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선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모펀드의 분류 기준이 투자자로 바뀐다. 기존에는 펀드 운용 목적에 따라 전문투자..

[공모펀드 운용인력 요건 완화]주식·부동산·인프라 펀드매니저 장벽 낮아진다

2015.09.30 03:27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다음달부터 공모펀드 운용인력에 대한 자격요건이 완화될 예정이다. 다음달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사모펀드 규제 완화로 헤지펀드 운용인력의 자격요건이 단순화되는데 이은 조치다. 주식 운용인력을 비롯해 부동산, 사회기반시설(SOC) 등 대체자산 운용인력에 대한 규정도 일부 개정된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공모펀드 운용인력의 자격요건을 완화하는 금융투자업 규정 및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펀드 운용인력 자격요건이 복잡하고 현실에 맞지 않아 자산운용사들이 우수인력 채용에 제약을 받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르면 현재 증권운용 전문인력은 투자자산운용..

한투 부실 사모펀드 원금 전액보상 결정에 불편한 금투사.기관·법인 포함한 전액보상, 판매사 보상압박 더심해진다사모펀드 판매 누가하나, 증권업계 각자도생길로

2021-06-1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부실 사모펀드로 판매책임 이슈가 불거진 상품에 대해 고객 투자금 100% 전액을 보상하기로 전격 결정하면서 업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다른 환매펀드에 대한 전액보상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데다 전문투자자인 기관과 법인까지 보상 범위에 포함시키면서 은행과 증권사도 눈치를 보게 된 상황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투자증권이 사모펀드로 판매책임 이슈가 불거진 상품 10종에 대해 7월까지 투자금 전액을 보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해당 펀드를 판매한 은행과 증권업계도 보상안을 놓고 고심이 깊어졌다. 한국투자의 전액보상이 결정된 펀드는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US핀테크), 삼성Gen2, 팝펀딩(헤이스팅스),..

덩치커진 대체투자펀드…금투협, 리스크관리 고삐죈다.금투협,12개 운용사대상 직접현장조사.모범규준 내규화 집중 점검.금융투자협 대체투자펀드리스크 관리 직접 나선다

2021.06.18. 금투협, 12개 운용사 대상 직접 현장 조사 지난해 신설한 모범규준 내규화 집중 점검 금융투자협회가 갈수록 덩치가 커지고 있는 대체투자펀드 리스크 관리에 직접 나섰다. 라임과 옵티머스를 비롯한 사모펀드 사태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부동산과 항공기 등에 투자한 대체투자펀드에 대해 잡음이 흘러나오자 리스크 관리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원본보기 /그래픽=비즈니스워치 모범규준 내규화 점검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는 회원사인 자산운용사 12곳을 대상으로 대체투자펀드 리스크 점검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체투자펀드는 주식과 채권 이외 부동산, 사회기반시설(SOC), 항공기, 선박 등 대체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칭한다. 이번 조사에서 금투협은 ..

“비상장 자산 투자한 사모펀드 못 맡는다”…수탁사·판매사 몸 사리기에 업계 울상.점점 사모펀드가 공모펀드와 다를 바가 없어져!“사모펀드가 지향하는 ‘하이리스크ㅡ하이리턴(’ 의미..

조선비즈 2021.05.31.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이른바 ‘큰손’들은 예전부터 비상장 주식 등 비(非)시장성 자산을 투자처로 선호했습니다. 투자자가 비상장기업에 관심을 가져도 비상장기업을 펀드에 담으면 정작 수탁이 안 되니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점점 사모펀드가 공모펀드와 다를 바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사모펀드 매니저 A씨) “사모펀드에 비시장성 자산을 편입한다고 하면 은행과 증권사에서 경기(驚氣)를 일으킵니다. 코넥스(코스닥시장 상장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의 전환사채(CB)에 투자금을 넣어 코스닥벤처펀드를 만들겠다고 해도 거부합니다.”(사모펀드 관계자 B씨)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로 인해 수탁사인 은행과 판..

사모펀드, 다시 '부자·기관들의 전유물' 되나◆수탁책임 강조할 수록 시장이 위축될 것ㅡ"초대형 연기금이 정기적으로 투자하는 시리즈 해외 펀드도 수탁을 받지 않겠다!

[김대훈의 뱅크앤뱅커] 2021.06.01 17:23 "초대형 연기금이 정기적으로 투자하는 시리즈 해외 펀드에 대해서도 수탁을 받지 않겠다는 얘긴데, 다른 사모펀드는 오죽할까요?" 해외 재간접 펀드에 투자하겠다는 연기금의 사모펀드에도 최대 7배의 수탁 수수료를 받겠다는 한경 보도(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53185771) 이후 한 자산운용사 운용역은 이같은 말을 전해왔다. 수탁사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진 뒤 사모펀드 시장이 더욱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다. 돈을 관리, 보관 하는 수탁이 힘들어지면 사모펀드는 설정 차제가 어렵다. ◆사모펀드의 속성은? 사모펀드는 공모펀드의 반댓말이다. 누구든 살 수 있고, 되팔기 쉬운 공모펀드 대신 폐..

"투자상품 팔 게 없다"…자산운용사 수탁 거부 이어 "고사위기" '고난도 상품' 판매 이사회 의결 거쳐야운용사에 '고난도' 판단 여부 미루는 판매사들..금융당국은 '뒷짐'

2021.05.08. 1 수탁 거부 이어 '고난도 상품' 판매 규제..운용사 '고사위기' [한국경제TV 지수희 기자] 최근 자산운용사의 화두는 '고난도 상품'이다. 오는 10일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령이 시작되면서 금융회사가 '고난도 금융상품'을 팔려면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그간 펀드 판매사 해당 부서에서 내리던 의사결정을 이제는 이사회까지 소집해야하는 상황이 되면서 운용사들이 이에 대한 대응으로 분주하다. '고난도 금융상품'이란 개념은 DLF(파생결합펀드) 사태를 겪으면서 홍역을 치른 금융당국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낸 개념이다. 금융당국이 지난 2019년 12월 발표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개선방안'에 따르면 '고난도 금융상품'은 파생상품 등으로 투자자의 이..

'공모 부동산펀드' 만기의무제도 폐지.-부동산 펀드로도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

금융위, '공모 부동산펀드' 만기의무제도 폐지한다[Policy Radar]"투자 대상마다 펀드 설정 비효율적"..단일 펀드에 복수 포트폴리오 가능 2020-06-04 금융위원회가 부동산과 사회기반시설(SOC) 등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의 만기설정 의무를 폐지할 계획이다. 그동안 만기 규제에 막혀 일회적인 투자만 이뤄졌던 공모 부동산 펀드로도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입법예고안을 고지하고 '상장 실물펀드의 존속기간 설정의무 폐지' 등 실물자산 펀드 활성화 입법 계획을 발표했다. 실물자산 펀드는 부동산과 SOC, 인프라, 항공 등 실물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칭한다. 금융위가 앞서 발표한 '펀드상품혁신방안'의 일환으로 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