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3 삼성도 'K-메타버스 연합군' 합류했다…업계 "큰 도움 될 것" "업종·기업 간 '초협력'으로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의 주요 구성 요소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인공지능(AI) 등 기술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다. 메타버스 업계는 "혁신 플랫폼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기관은 지난달말 기준 202곳이다. 5월 18일 출범 당시 25곳에서 8배 불었다.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제페토, 로블록스 등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페이스북의 VR 기기 오큘러스 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