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없는 부실' 신한자산신탁…PMI 실패 사례 교과서? 입력 24.11.06 신한금융, 인수대금 등 5500억 투입했지만 신한자산신탁 부실 가늠조차 힘들어 책임준공 사업장 100여곳 리스크 소송 증가로 추가 부실 우려 전문성 없는 인수와 견제받지 않는 경영진 PMI 실패의 전형적 사례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자산신탁 부실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유상증자를 했음에도 앞으로 얼마나 추가 자금이 들어갈지도 예측이 힘들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급한 인수 후 성과 내기,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컨트롤타워 부재 등 교과서에 실을만한 인수 후 합병(PMI) 실패 사례라는 지적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달 신한자산신탁에 유상증자 형태로 10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1700억원 적자가 나면서 급하게 자금 수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