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서울바이오시스, 살균 기능 넣은 휴대용 공기청정기 한·미 동시 출시
테크장우정 기자
입력 2020.05.26 16:46
발광다이오드(LED) 칩 전문업체 서울바이오시스가 자사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개인용 공기청정기 'VAC'를 6월 초 한국·미국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레즈는 자외선(UV) LED를 사물에 비추거나 공기정화 시스템에 LED 칩을 장착해 박테리아를 비롯한 유해균을 살균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30초 만에 99.9% 살균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기존 공기청정기 속 헤파필터는 공기 중에 떠 있는 0.3㎛(마이크로미터, 1㎛는 100만 분의 1m) 이상의 미세먼지, 비말(침방울)을 걸러낼 수는 있지만 비말이 증발된 상태의 코로나바이러스, 사스바이러스 등 0.1㎛ 크기 바이러스는 거를 수 없다. VAC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 내 포집된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유해 세균을 바이오레즈 빛으로 살균하는 것이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기업 고객사들의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직접 공기청정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6월 중 판매처를 유럽, 동남아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레즈를 헤파필터에 적용하면, 각종 유해균을 살균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바이오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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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기술 이용한 표면, 공기 99.9% 살균 가능한 개인전용 클린제품도 곧 출시
세계 최초 광반도체 단파장 솔루션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대표 이영주)는 자동차 주요 부품사 옌펑(Yanfeng)이 청정 살균 기술인 바이오레즈를 채택해 자동차 실내 살균용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실내 살균 램프는 차량 정차 시 실내 탑승자가 없음을 감지해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빛으로 10분 내 운전석을 포함한 좌석, 핸들 등 차량 내부를 살균한다. 살균 램프는 자동차 천정의 등 위치에 부착되어 대면적 살균이 가능하고,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유해균의 살균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바이오시는 표면과 공기 중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등 모든 균을 99.9% 살균 가능한 개인 전용 클린 제품을 이달 내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가전제품 회사들과 바이오레즈 기술 적용을 위한 상담과 양산을 준비 중이며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기까지는 약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면서 "전 세계가 바이러스로 인해 위중한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최단 시일 내 공급하기 위해 직접 판매를 시작하고 이후 고객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지속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화합물반도체 소자 전문기업으로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Micro Clean Pixel)' 등 광반도체 솔루션 전문기업ᆞ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의 칩을 생산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관련 기술특허도 4000여 개를 보유중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세계 최초로 자외선 화합물반도체인 UV LED생산을 위해 모기업인 서울반도체와 일본 NS사와 협력계약으로 2002년 설립됐다. 2005년 미국 UV LED 벤처기업인 SETi사에 투자하며 이후 3사가 연대하여 자외선 LED분야에 기술개발을 집중해왔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확산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모스크린' 등 자체 OEM(주문자표시제품)생산의 노하우로 시간을 대폭 축소해 한시적으로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며 "국가별파트너사들과 본격적인 영업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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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레즈’ UV LED 기술로 만든 무화학 ‘미니공기청정기’
2019.04.11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 11일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가 최근 락앤락이 출시한 ‘미니공기청정기’에 UV LED 혁신기술 ‘바이오레즈(Violed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건강에 해로운 차량 내부 먼지, 습기 찬 매트의 바이러스균을 제거할 수 있으며, 탁월한 냄새 탈취 효능까지 얻을 수 있다.
락앤락의 미니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우수한 공기 청정 기능과 공기 중 세균 감소 기능, 탈취 기능을 갖췄으며, 청정화 능력과 오존 발생 농도, 소음도의 기준을 모두 인정받아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CA인증(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화학성분 없이 오로지 빛으로만 대장균, 폐렴균, 살모넬라균 등의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신개념 청정 기술이다. 특히, UV와 반응해, 유해균 분해 물질인 이산화티타늄(TiO2, Titanium Dioxide)을 세라믹에 코팅한 후 광촉매에 적용하는 방식을 취한다. 광촉매 필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끓는 물에 20분간 소독함으로써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반도체 영업본부 남기범 부사장은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 적용된 UV LED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국제우주정거장에 적용된 청정 기술”이라며, “수은을 함유한 기존 UV 램프에 비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장점이 있어, 공기 청정과 탈취뿐만 아니라 수질정화, 피부질환 치료, 경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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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로 지카 모기잡는 바이오 모기퇴치기 '모스클린'
미국 CDC 권장 제품에 비해 최대 13배 더 높은 성능...친환경 제품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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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기를 통해 옮겨진다는 '지카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떠들썩했다.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는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가 있는데 이 모기들을 잡아줄 LED 모기퇴치 제품이 나왔다. '모스클린'이라는 모기 포집기는 흔히 쓰이는 모기 살충제처럼 화학물질이 들어가지 않아 '바이오'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바이오레즈 기술이 들어간 모기퇴치기 '모스클린'/ 출처=뉴시스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 SETi사와 공동으로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모스클린'이라는 모기 잡는 제품을 만들었다.
모스클린은 UV(자외선) LED(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해 모기를 유인한다. 또 사람을 물지 않고 모스클린으로 모기가 모여들 수 있도록 이산화탄소와 열(38~40도)로 모기를 유인한다. 또 일반 선풍기보다 작은 28데시벨(db) 수준의 소음으로 실외뿐 아니라 침실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플로리다대학교 쾰러(Koehler) 교수는 바이오레즈 기술로 모기 퇴치 성능 확인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수행한 결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권장 모기 퇴치기와 비교했을 때 지카바이러스 모기인 이집트숲모기를 최대 13배 더 많이 포획할 수 있었다"며 "놀라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쾰러 교수는 "모기는 20여가지 질병을 옮길 수 있고 매년 약 75만명의 사람들이 모기로 인해 감염된 질병으로 사망한다"며 "바이오레즈 기술은 모기들이 사람을 물기 전 포획하기에 좋은 기술로서 사람들을 모기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모스클린은 화학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기능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모기 살충제나 수은이 포함된 UV램프 포충기와 달리 LED로 유인하기 때문에 인체나 환경에 무해하기 때문이다. 모스클린을 유통하는 주방용 가전 및 가구제품 제조업체 파세코는 지난 6월 홈쇼핑 판매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는 아마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는데 테스트마케팅 기간(제품 판매 전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는 기간)에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제품 판매를 이어가기로 했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살균, 정화 기능이 있는 UV LED에 탈취기능이 있는 광촉매 기술을 접합시킨 것으로 우주정거장 살균에도 쓰이는 기술이다.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UV LED 패키지 한 개로 5분간 살균할 경우 C형 간염 바이러스의 99.9%가 제거되는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기술은 생활용품부터 치료 및 진단 목적의 생명과학응용기기까지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최근 정수 분야에도 기술이 응용되고 있다"며 "생활환경 용품에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국내 살균제품에는 거의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연지 기자 yeonji0764@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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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살균 기능 넣은 휴대용 공기청정기 한·미 동시 출시
테크장우정 기자
입력 2020.05.26 16:46
발광다이오드(LED) 칩 전문업체 서울바이오시스가 자사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개인용 공기청정기 'VAC'를 6월 초 한국·미국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레즈는 자외선(UV) LED를 사물에 비추거나 공기정화 시스템에 LED 칩을 장착해 박테리아를 비롯한 유해균을 살균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30초 만에 99.9% 살균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기존 공기청정기 속 헤파필터는 공기 중에 떠 있는 0.3㎛(마이크로미터, 1㎛는 100만 분의 1m) 이상의 미세먼지, 비말(침방울)을 걸러낼 수는 있지만 비말이 증발된 상태의 코로나바이러스, 사스바이러스 등 0.1㎛ 크기 바이러스는 거를 수 없다. VAC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 내 포집된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유해 세균을 바이오레즈 빛으로 살균하는 것이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기업 고객사들의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직접 공기청정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6월 중 판매처를 유럽, 동남아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레즈를 헤파필터에 적용하면, 각종 유해균을 살균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바이오시스 제공
Copyright ⓒ 조선비즈. All rights reserved.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기술 이용한 표면, 공기 99.9% 살균 가능한 개인전용 클린제품도 곧 출시
세계 최초 광반도체 단파장 솔루션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대표 이영주)는 자동차 주요 부품사 옌펑(Yanfeng)이 청정 살균 기술인 바이오레즈를 채택해 자동차 실내 살균용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실내 살균 램프는 차량 정차 시 실내 탑승자가 없음을 감지해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빛으로 10분 내 운전석을 포함한 좌석, 핸들 등 차량 내부를 살균한다. 살균 램프는 자동차 천정의 등 위치에 부착되어 대면적 살균이 가능하고,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유해균의 살균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바이오시는 표면과 공기 중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등 모든 균을 99.9% 살균 가능한 개인 전용 클린 제품을 이달 내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가전제품 회사들과 바이오레즈 기술 적용을 위한 상담과 양산을 준비 중이며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기까지는 약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면서 "전 세계가 바이러스로 인해 위중한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최단 시일 내 공급하기 위해 직접 판매를 시작하고 이후 고객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지속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화합물반도체 소자 전문기업으로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Micro Clean Pixel)' 등 광반도체 솔루션 전문기업ᆞ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의 칩을 생산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관련 기술특허도 4000여 개를 보유중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세계 최초로 자외선 화합물반도체인 UV LED생산을 위해 모기업인 서울반도체와 일본 NS사와 협력계약으로 2002년 설립됐다. 2005년 미국 UV LED 벤처기업인 SETi사에 투자하며 이후 3사가 연대하여 자외선 LED분야에 기술개발을 집중해왔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확산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모스크린' 등 자체 OEM(주문자표시제품)생산의 노하우로 시간을 대폭 축소해 한시적으로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며 "국가별파트너사들과 본격적인 영업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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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레즈’ UV LED 기술로 만든 무화학 ‘미니공기청정기’
2019.04.11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 11일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가 최근 락앤락이 출시한 ‘미니공기청정기’에 UV LED 혁신기술 ‘바이오레즈(Violed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건강에 해로운 차량 내부 먼지, 습기 찬 매트의 바이러스균을 제거할 수 있으며, 탁월한 냄새 탈취 효능까지 얻을 수 있다.
락앤락의 미니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우수한 공기 청정 기능과 공기 중 세균 감소 기능, 탈취 기능을 갖췄으며, 청정화 능력과 오존 발생 농도, 소음도의 기준을 모두 인정받아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CA인증(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화학성분 없이 오로지 빛으로만 대장균, 폐렴균, 살모넬라균 등의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신개념 청정 기술이다. 특히, UV와 반응해, 유해균 분해 물질인 이산화티타늄(TiO2, Titanium Dioxide)을 세라믹에 코팅한 후 광촉매에 적용하는 방식을 취한다. 광촉매 필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끓는 물에 20분간 소독함으로써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반도체 영업본부 남기범 부사장은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 적용된 UV LED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국제우주정거장에 적용된 청정 기술”이라며, “수은을 함유한 기존 UV 램프에 비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장점이 있어, 공기 청정과 탈취뿐만 아니라 수질정화, 피부질환 치료, 경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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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로 지카 모기잡는 바이오 모기퇴치기 '모스클린'
미국 CDC 권장 제품에 비해 최대 13배 더 높은 성능...친환경 제품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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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기를 통해 옮겨진다는 '지카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떠들썩했다.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는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가 있는데 이 모기들을 잡아줄 LED 모기퇴치 제품이 나왔다. '모스클린'이라는 모기 포집기는 흔히 쓰이는 모기 살충제처럼 화학물질이 들어가지 않아 '바이오'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바이오레즈 기술이 들어간 모기퇴치기 '모스클린'/ 출처=뉴시스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 SETi사와 공동으로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모스클린'이라는 모기 잡는 제품을 만들었다.
모스클린은 UV(자외선) LED(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해 모기를 유인한다. 또 사람을 물지 않고 모스클린으로 모기가 모여들 수 있도록 이산화탄소와 열(38~40도)로 모기를 유인한다. 또 일반 선풍기보다 작은 28데시벨(db) 수준의 소음으로 실외뿐 아니라 침실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플로리다대학교 쾰러(Koehler) 교수는 바이오레즈 기술로 모기 퇴치 성능 확인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수행한 결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권장 모기 퇴치기와 비교했을 때 지카바이러스 모기인 이집트숲모기를 최대 13배 더 많이 포획할 수 있었다"며 "놀라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쾰러 교수는 "모기는 20여가지 질병을 옮길 수 있고 매년 약 75만명의 사람들이 모기로 인해 감염된 질병으로 사망한다"며 "바이오레즈 기술은 모기들이 사람을 물기 전 포획하기에 좋은 기술로서 사람들을 모기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모스클린은 화학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기능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모기 살충제나 수은이 포함된 UV램프 포충기와 달리 LED로 유인하기 때문에 인체나 환경에 무해하기 때문이다. 모스클린을 유통하는 주방용 가전 및 가구제품 제조업체 파세코는 지난 6월 홈쇼핑 판매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는 아마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는데 테스트마케팅 기간(제품 판매 전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는 기간)에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제품 판매를 이어가기로 했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살균, 정화 기능이 있는 UV LED에 탈취기능이 있는 광촉매 기술을 접합시킨 것으로 우주정거장 살균에도 쓰이는 기술이다.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UV LED 패키지 한 개로 5분간 살균할 경우 C형 간염 바이러스의 99.9%가 제거되는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기술은 생활용품부터 치료 및 진단 목적의 생명과학응용기기까지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최근 정수 분야에도 기술이 응용되고 있다"며 "생활환경 용품에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국내 살균제품에는 거의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연지 기자 yeonji0764@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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