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양판점,대형슈퍼 415

각기 다른 대형마트 생존법…이마트는 리뉴얼, 홈플러스·롯데마트는 매각.이마트 기존점 재편에 올 투자액 30% 편성해 경쟁력 강화

2020/06/23 현금 확보 차원, 비용 절감 혁신 차원 몸집 줄이기 기존점 재편에 올 투자액 30% 편성해 경쟁력 강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3사가 불경기 타개책으로 각기 다른 카드를 꺼내 들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몸집 줄이기와 현금 확보를, 이마트는 기존점 리뉴얼로 각각 반전을 노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올해 이마트의 매출을 20조9716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10% 오른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3% 오른 2460억원으로 추정했다. 증권가가 이마트의 올해 실적에 대해 상승세로 예상한 이유는 구조조정을 본격화했기 때문이다. 이마트의 구조조정은 기존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부진한 전문점 사업은 과감히 접는 게 골자다...

대형마트 Meal Kit등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시장 성장주목.이마트 밀키트 브랜드 '피코크'로 단일 브랜딩롯데마트 '푸드 이노베이션센터' 통해 간편식 개발

2020.06.19 10:33 EBN 권영석 기자 대형 유통업체들이 밀키트(Meal Kit) 등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1~2인 가구·맞벌이 가정 증가와 코로나19 여파가 비대면 소비를 키우면서 대표 간편식인 밀키트 시장도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들은 나뉘어진 밀키트 브랜드를 단일화하는가 하면, 전담조직을 꾸려 프리미엄 간편식 개발에 몰두하는 등 이미지 제고와 상품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급변하는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대형마트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 새 캐시카우(수익창출원)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으로 읽힌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3개 브랜드로 쪼개져있던 밀키트를 '피코크'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 기존 이마트에서 개발해 판매하던 밀키트 상품은 2017년 시작한..

이마트가 '리츠'를 선택하지 않은 진짜 이유.'속도'에 방점.부동산 펀드 선택…적자점포 정리 효과.?.결국 수도권 중심 돈되는 점포매각

2019.08.21(수) 점포 매각 연내 마무리 의지…'속도'에 방점 부동산 펀드 선택할듯…적자점포 정리 효과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자산 유동화에 나서고 있다.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중심인 대형 마트들의 실적이 급락하고 있어서다. 돈은 필요한데 수익이 나지 않자 보유하고 있는 점포를 활용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업체별 자산 유동화 방법도 다르다. 롯데쇼핑은 '리츠(REITs)'를 선택했다. 홈플러스도 당초 리츠 상장을 노렸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자산운용사에 점포를 매각,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자산 유동화에 나섰다. 관심은 이마트다. 이마트도 최근 점포 매각을 발표했다. 하지만 예상했던 리츠가 아닌 부동산 펀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가 뭘까. ◇..

슈퍼마켓 시장 분석 및 2019년 전망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GS수퍼마켓 , 관리자 국내리테일 2019.05.21 10:18 [회원가입 하시면 원문 PDF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지난해 슈퍼마켓은 구조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됨으로 인해 실적 또한 하락하여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또한 신규 출점마저 현저히 줄어들었다. 힘든 상황 속 매출 감소로 인한 적자를 극복하기 위해 슈퍼마켓 업체들은 상권을 철저히 분석했다. 그 후 다양한 신규 포맷이 등장하였으며 소수 업체의 영업이익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 자료를 통해 포맷의 종류와 차후 전망을 알아보았다. 자료: 통계청 소매업태별 판매액 리뉴얼을 통해 혁신을 이루다 패션 트렌드는 변화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구입한지 오래된 옷은 눈에 띄지 않기 마련이다. 하지만 헌 옷을 어떻게 수..

2019년 대형마트의 동향과 전망ㅡ매출이익율 점진적 하락,온라인화에 본격적인 오프라인매장 구조조정

. ​ 2019년 대형마트의 동향과 전망입니다 내가 창업의 아이템이 대형마트를 통해 고객이 소비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2019년 대형마트의 동향과 전망은 어떻할까요? 2018년 대형마트 매출은 33조원으로 2015년 이후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이미 가능한 모든 입지에 점포가 들어섰고 온라인 쇼핑 등 타 업태와의 경쟁으로 더 이상의 성장이 힘들어 보인다. 매출 구성비도 2018년 9.1%로 2016년 9.9% 비중에서 계속 줄어들고 있다. 대형마트는 온라인의 시장 침투와 변화하는 소비패턴으로 소비자들의 대형마트 방문이 줄어드는 가운데, 비식품 카테고리에서 대형마트의 경쟁력은 온라인 대비 낮은 수준이다. 온라인 채널의 취급상품 수는 대형마트 대비 압도적으로 많아 소비자 선택의 폭이..

HDC현대산업개발, 창동역사 포기...새 투자자 등장에 분양피해자 '술렁'최대채권자 효성건설 "경제논리 아닌 사회적 합의에 방점 두겠다"

[법정관리 추적] ▲ 흉물로 남아 있는 창동역사. 출처=이코노믹리뷰 DB [이코노믹리뷰= 양인정 기자, 정경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창동역사의 M&A에서 철수한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투자자가 등장해 법원이 투자자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 기업은 떠나고 새 인수의향자가 등장하면서 창동역사의 법정관리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19일 구조조정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창동역사의 인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창동역사의 회생생계획안 제출기한은 오는 21일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인수결정을 내려야 M&A 회생계획안 제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회생계획안 제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서울회생법원(제3부)이 창동역사의 회생계획 제출기간을 연장한 것은 지난해 12월부터 모두 여섯..

빨라지는 마트 구조조정, 3년간 일자리 800개 증발

[일자리 대전환시대①]빨라지는 마트 구조조정, 3년간 일자리 800개 증발 [중앙일보] 입력 2020.01.21 05:0대형마트 구조조정이 한창이다. 4인 가족의 생활 습관에 최적화된 할인점이 쇠락하면서 창고형 매장이나 1인 가구를 겨냥한 수퍼 형태 매장이 마트의 자리를 대신한다. 사진은 이마트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5시를 기해 광주 상무점 영업을 18년 만에 종료했다. 정규직 직원 98명과 협력업체 직원 46명 등 144명이 일하고 있는 곳이었다. 지난해 들어서만 이마트의 세 번째 폐점이다. 폐점 이유는 영업 부진. 이마트는 앞서 경기도 고양시 덕이점을 비롯해 부산 지역 첫 대형마트였던 서부산점 등 2개 점포의 문도 닫았다. 이에..

임일순의 결단력, 홈플러스 점포 유동화하고 '온라인' 세대교체 준비.3개 내외 점포를 유동화. 온라인에 재투자.입점임대매장(테넌트)이 6000여 개로 대형마트 3사(이마트 2400개, 롯데마트 1444개..

2020-06-12 홈플러스의 2019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전년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오프라인 유통 시장 불황에 코로나19(COVID-19)라는 변수까지 악재가 겹쳤다. 이에 홈플러스는 3개 내외 점포를 유동화시켜 오프라인 중심 사업을 과감히 접고 온라인에 재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홈플러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감사보고서(2020.02)’에 따르면 이 회사의 FY2019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9% 감소한 7조3002억 원을 기록했다. 홈플러스 측은 지속되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객수 감소 등이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의 회계연도 특성 상 국내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코로나19로 인한 객수 감소가 가장 심각했던 지난..

홈플러스,작년매출 7.조3천억원, 영업이익 1602억원.영업38.4%↓"인위적구조조정 없을어"회계기준에 따라 리스료가 부채로설정 무형자산·사용권 자산. 손상차손비중높아져.당기순손실 5322억원..

2020.06.12. 오 유통 규제·이커머스·코로나19 여파에 실적 악화…"인위적 구조조정 없을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홈플러스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불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판매 부진 등 이중고에 '직격탄'을 맞았다는 평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7조3천2억 원, 영업이익 1천60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8년 대비 4.7%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38.4% 급감했다. ◆코로나19·유통규제 등에 상황 개선 여의치 않아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지속적 불황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회계연도 기간의 차이로 연초 코로나19로 인한 객수 감소가 심각했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