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양판점,대형슈퍼 415

롯데쇼핑, 마트·슈퍼 구조조정 가속화.오프라인 경쟁력 약화에 ‘강수’...구체적 계획 곧 나올 전망

팍스넷뉴스 2020.02.06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롯데쇼핑이 부진에 빠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사업 구조조정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 두 사업부문은 수년간 적자를 면치 못한 데다, 최근 이커머스 업계의 외형확장 탓에 경쟁력 회복도 쉽지 않은 상태다. 롯데쇼핑은 이에 기존에 벌여오던 자산유동화를 통한 신성장사업 재원 마련, 적자점포 정리 작업 등을 검토 중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오프라인 유통점의 실적이 너무 안 좋다보니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할 계획을 가지고는 있다”면서 “아직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점포 철수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쇼핑이 두 사업부문에 구조조정을 검토하게 된 이유는 실적부진 때문이다. 실제 롯데마트가 포함된..

이마트, 13개 점포 9524억에 매각…작년 말 자산총액(16조7538억원)의 5.69%에 해계금액. 재무구조 개선 위해 10년 장기 임차.마스턴투자운용과 계약.주간사 KB증권

2019.10.16 이마트가 13개 점포의 토지 및 건물을 총 9524억원에 매각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작년 말 자산총액(16조7538억원)의 5.6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상대는 마스턴투자운용,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다음달 1일 본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부동산 매각은 지난 8월 예고됐다. 이마트는 2분기에 창사 이후 처음 분기 적자를 냈다. 영업손실 규모는 299억원이었다.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의 우려가 커지자 1조원 규모의 ‘자산 유동화’ 계획을 밝혔다. 기관투자가에 점포를 매각한 뒤 10년 이상 장기 임차(세일앤드리스백)해 영업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부동산 매각은 세일앤드리스백을 위해 소유권을 넘기는 작업이다. 이마트가 부동산 유동화에 나선 이유는 재무구조..

고전하는 롯데지만…(쇼핑 실적 75%↓·점포 200개 정리…)자신에 찬 辛 "새 성장동력 캐내겠다"화학·호텔 공격적 M&A 예상언택트·한국판 뉴딜 투자 거론

2020.05.20 20:25 신동빈 두달만에 첫 대면회의서 `정면돌파` 의지 황각규·송용덕 등 11명 소집 "역사적 전환점서 다시 출발" 소극적 위기관리 메시지 아닌 미래지향·긍정적 액션 `평가` ◆ 신동빈의 '포스트 코로나' ◆ 517263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일본 출장 이후 두 달여 만에 국내 대면회의에 나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성장 사업을 발굴·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기업 경영 환경이 악화된 상태에서 신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위기 속에서 움츠러들기보다 새로운 기회를 찾으라는 주문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해석된다. 적극적이다 못해 공격적인 분위기까지 감지된다. 앞으로 성장 기회를 잡기 위해 기업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의중이 ..

`이마트 리츠` 속도내는 신세계…1조 이마트 점포 편입계획. 마곡지구 스타필드 용지는 매각자금등 온라인 채널 강화, 물류센터 건립, 배달 채널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롯데그룹도

2020.04.27 IPO 주관 자문사 선정 나서 신세계그룹이 전국 이마트 점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시기를 조율 중이다. 상장 시기와 별개로 상장 자문사 선정 절차에 돌입하는 등 사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국 이마트 점포 중 자가 점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츠를 설립하기로 하고 기업공개(IPO)를 주관할 자문 증권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신세계그룹은 리츠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미래 성장동력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IB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가 지난해 컨설팅사 출신 강희석 대표를 영입할 때부터 부동산 자산 유동화를 계획했다"며 "얼마 전 스타필드 용도로 예정했던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용지를 팔아 마련한 자금..

대형마트·슈퍼 200개패쇄 일자리 5만여개 사라져.오프라인규제…대형마트 온라인영업도발묶여.의무휴업·심야영업 제한에 새벽배송등 경쟁력떨어져

2020.02.23 롯데發 `일자리 붕괴` 현실화 ◆ 무너지는 오프라인 유통업 ◆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채널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일자리 붕괴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200개 점포 정리를 예고한 롯데쇼핑 구조조정만으로 일자리는 5만개 이상 줄 것으로 추정됐다. 여기에 이마..

무디스, 이마트 신용도 ‘투기등급’으로 하향 조정.Baa3에서 Ba1으로 강등.등급전망은 등급강등 조치 불구 '부정적' 유지.수익성 및 재무약화

2020.02.22.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무디스는 오늘(22일)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종전 Baa3에서 지난 21일 Ba1으로 강등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이마트의 등급을 이미 강등했는데도 등급전망을 '부정적'이라고 유지했습니..

핵심지서 롯데떠나면…부동산펀드.리츠는?상권·땅값에 악영향.건물통임대시장 안정성흔들 상업용부동산투자위축 "매장 승계·활용 녹록지 않아"

2020.02.13 롯데쇼핑 200곳 폐점 후폭풍 ◆ 롯데發 유통 구조조정 ◆ 152306 기사의 0번째 이미지 국내 대표 유통 기업인 롯데쇼핑이 매장 200개를 폐점한다는 소식은 가뜩이나 경기 둔화로 시름에 잠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 신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매장이 매물로 나오면 시장..

롯데쇼핑 "유통사아닌 서비스회사로" 특단선언···업계대격변.점포30% 200곳패점.고객DB활용 개인상품제안등 업태탈바꿈.대형마트이익률0%대

2020.02.13 ■ 롯데쇼핑, ㅡ>롯데온 출범 오프라인 눈덩이 손실 털어내고 온라인에선 쿠팡 마켓컬리에 뒤져 40년 MD 노하우·고객DB 활용 개인별 상품제안 등 업태 탈바꿈 유통 패러다임 전환 계기 될듯 ㅡ이마트 삐에로쇼핑 철수 [서울경제] 롯데쇼핑이 오프라인 매장 30%를 줄이겠..

이마트, 직거래부터 대량 매입까지 갖가지 전략을 동원해온 이마트가 이번엔 크라우드펀딩 유통혁신…20만원짜리 운동화 10만원으로

ㆍ크라우드 펀딩은 사전에 목표한 펀딩 금액 이상이 모인 경우에만 주문 수량만큼 제작하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이다. 2020.01.28 제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직거래부터 대량 매입까지 갖가지 전략을 동원해온 이마트가 이번엔 크라우드 펀딩에도 뛰어들었다. 크라우드 펀딩은 사전에..

국내 첫 '매출 2조' 매장 탄생···손님 몰리는 신세계 강남점

중앙일보 2020.01.07 16:13 국내百 최초 매출 2조원 점포 등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신세계 강남점 까사미아 매장. [사진 신세계백화점]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한 백화점이 등장했다. 국내 백화점 역사상 단일 매장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