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등 부동산시장 동향,전망 634

규제 밖非강남권의 급등…서울집값 하락멈춰.규제풍선효과·풍부한 유동성금천·관악·구로 9억이하 신고가'급매소진' 강남 재건축도반등.청약열풍재개,"급반등은 어렵다".복명은 전세값

2020.06.05 00 지면A1 서울 아파트 9주만에 보합전환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비강남권 단지들의 가격이 오르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9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지난달 9억원 이하 주택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한 금천구 시흥동의 한 아파트 단지.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비강남권 단지들의 가격이 오르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9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지난달 9억원 이하 주택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한 금천구 시흥동의 한 아파트 단지.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값이 9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했다. 규제 풍선효과로 비(非)강남지역 저가 아파트값이 대출 규제선인 9억원을 향해 우상향하면서 서울 집값..

서울 1∼5년신축아파트 평균 ‘14억원’ 육박.10년이 넘는 아파트보다약 4.7억원 더비싸(서울전체평균9.7억) 신축평균 서초 25억 최고… 강남(23억)-용산 (18억)송파.종로(15~16억).동작14억

2020.06.04. 서울에서 인기가 높은 입주 1∼5년 차 신축 아파트값이 평균 14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가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연식별 평균가격을 조사한 결과 신축 아파트가 13억8700만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신축 아파트값은 10년이 넘는 아파트값과 비교하면 약 4억7000만원 더 비쌌습니다. ㅡㅡ 서울 전체 평균보다 4억 이상 비싸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이어지면서 서울의 입주 5년 이내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14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5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연식별 평균가격을 조사한 결과 신축(입주 1∼5년 차) 아파트가 13억8743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 평균값인 9억6698만 원보다 4억 원 ..

집값 급락 "대출금 갚아라"…'깡통주택' 공포 덮친 일산.코로나發.아파트 담보가치 밑으로 떨어졌다"은행서 대출 차액 상환 요구."부동산시장 장기침체 땐 비슷한 사례 더 나올수 있어

2020.06.01.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면적 95㎡(28.7평)형 아파트를 갖고 있는 A씨는 최근 집을 급매로 내놨다. 호가는 6억원 정도지만 5억20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 은행에서 대출 만기가 돌아온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기존 금액 그대로 연장해줄 수 없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A씨는 “아파트값이 떨어져 대출 한도액이 줄었다며 차액을 갚으라고 하는데 돈을 구할 길이 없어 집을 팔기로 했다”고 말했다. A씨뿐만 아니다. 고양시에서는 집값 하락으로 금융회사들의 대출금 차액 상환 요구가 이어지자 급매물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매물 증가는 다시 가격 약세를 불러와 은행들의 상환 압박이 거세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 ○일산 주민들, 억대 상환금 ‘폭탄’ 1일 은행권과 부동..

국토硏 "코로나 이후 도심·아파트 선호 변화 가능성↑"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 길어져1인당 주거면적↑, 노후불량주거 개선 필요기초생활인프라, 디지털인프라 확충 중요

2020/05/30 [서울=뉴시스]30일 김동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감염병 대응형 도시계획 방향' 리포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외부활동 자제 등 코로나19 대응책도 도시사회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 = 국토연구원) 2020.05.29.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인구가 밀집된 도시지역이나 공동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줄어들고, 교외 지역의 신도시 선호도가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김동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감염병 대응형 도시계획 방향' 리포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외부활동 자제 등 코로나19 대응책도 도시사회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

비규제지역에 신안산선 착공 기대감.원정와서 싹쓸이"…불티난 '안산' 31년차.84㎡ 기준 매매호가7.5억원. 여의도까지 급행전철 30분…트리플 역세권 기대감↑수원, 안양 안산까지 퍼진 풍선효..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0.05.11 [생생부동산] 비규제지역에 신안산선 착공 기대감으로 투자자 몰리는 안산 "과열이에요 과열. 30대들이 무섭게 삽니다."(안산 단원구 고잔동 소재 A 공인중개소) "부동산 문 연지 10년됐는데 매매 거래가 가장 많아요."(안산 단원구 선부동 소재 B 공인중개소) 서울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로데오거리. 극장, 백화점 등이 위치한 중심 상권을 지나 횡당보도를 건너면 안산 대장주로 꼽히는 신축 단지가 나온다. 2018년 4월 준공돼 입주 3년차를 맞은 고잔동 '안산센트럴푸르지오'다. 대형 건설사가 지은 신축 브랜드 단지에 역세권 인프라를 갖춰 안산지역 내 대장주로 꼽힌다. 이 단지의 84㎡(이하 전용면적) 기준 매매호가는 7억5000만원. 지난달 7억20..

부동산 전문가 . 2008년 금융위기 때와 같은 U자형 침체를 겪을 가능성. 51% "주택시장, 1~2년 급락 후 회복할 것" 침체기를 3~5년으로 보는 L자형은 14.1% .

2020.04.26. 다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택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 때와 같은 U자형 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총선 이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기간 내에 팔려는 절세 매물이 늘어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일 조사 기준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5% 떨어졌다. 이달 초 마이너스 전환 이후 4주 연속 약세다. 사진은 26일 서울 강남구에 부동산 중개업소 모습. /연합뉴스 주택산업연구원은 26일 주택사업자와 시장전문가 151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 부동산 경기 전망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설..

공시가>실거래가 첫 역전.급매쏟아져.집단 이의신청 속출할듯.강경일변도 부동산정책!코로나로 비상경제인데도 이대로가면.반발 클것

공시가>실거래가 첫 역전…서초 트라움 40억원 거래 2020-03-29 정부가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공시가를 크게 끌어올린 가운데 코로나19 위기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공시가가 실거래가를 뛰어넘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향후 이런 사례가 늘어나면 집값은 떨어졌지만 세금을 내는 기준인 공시가만 높아지는 데 대한 조세 저항이 커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9일 서울 주요 아파트단지의 올해 공시가격과 최근 실거래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 서초 트라움하우스 3단지(전용 273㎡) 공시가격이 실거래가보다 높아졌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1일 종전 최고가보다 8억원 낮은 40억원에 손바뀜됐다. 정부가 시세 대비 고가주택 공시가 현실화율을 최대 80%까지 높이겠다며 공시가를 올리는 바람에 시세가 수억 원씩 급락한..

이미 비싸지만 앞으로 더 전망이 좋다고 평가되는 서울 지역들.압구정.반포.동부이촌동.개포.목동.용산.마포

이미 비싸지만 앞으로 더 전망이 좋다고 평가되는 서울 지역의 특징들 2020.3.28 1970년대를 기점으로 강남의 미래가 바뀌었다. 그저 낙후된 지역 중 하나에 불과했던 강남은 폭발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개발의 중심지로 선정된다. 논밭이 가득했던 곳에는 아파트가 들어섰고, 국내의 내로라하는 재벌들을 끌어모았다. 그렇게 강남은 대한민국의 대표 부촌으로 떠오른다. 그런데 최근 부동산 시장이 강남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 시대를 풍미했던 구축 아파트들이 하나둘 재건축을 준비하면서부터다. 이로 인해 서울 부의 지도는 새롭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과연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네는 어디일까?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모두가 인정하는 부촌, 압구정동 압구정은 강남 내에서도 진..

강남 5억 빠지는데 수도권 부동산 풍선효과? 2008년 리먼사태 때 은마 20% 급락… 수도권은 강남에 후행, "풍선 바람 빠질수도"

2020.03.15.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08년 리먼사태 때 은마 20% 급락… 수도권은 강남에 후행, "풍선 바람 빠질수도"] 원본보기 2008년 리먼사태 이후 4개월간 집값의 20%가 하락했던 재건축 대장주 '은마' 아파트/사진=머니투데이DB 강남에서 고점 대비 5억원 하락한 가격에 실..

규제에 코로나 여파. `강남 아파트`까지…2~3억원 낮춘 급매물만 거래

2020.03.11 20:21 부동산 규제·코로나 겹친탓 거래 끊기고 급매물만 나와 반포리체는 5억 떨어지기도 코로나19 여파로 부동산 거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강남의 고가 아파트 급매물이 한두 개씩 팔릴 때마다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정부가 12·16 부동산대책으로 올해 6월 말까지 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