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부활한 '리츠'···미분양 대책으로 실효성 '글쎄' 등록 2024.04.05 18:03 주현철 기자 지방 미분양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가 매입 매입 가격 갈등 이어질 경우 대책 실효성 떨어져 "양질의 사업지 위주 매입 될 경우 양극화 우려" [DB 아파트, 주택, 대출, 금리, 물가, 부동산, 주택담보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정부가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 도입으로 지방 미분양 물량 해소에 나서고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건설경기 회복지원 방안'중 하나로 지방에 집중된 미분양 해소를 위해 CR리츠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3년간 미분양 주택이 1만9000가구에서 6만4000가구로 3배 이상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