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08일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 계열의 한국자산신탁이 리츠를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에 나선다. 사업비 850억원 가량을 투입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공동주택 285세대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충남 당진에서 중흥건설과 손을 잡고 임대주택 개발에 나선 지 1년여 만에 또 다른 임대주택 사업을 리츠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됐다. 8일 부동산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이 설립한 카이트제이십이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카이트제22호리츠)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획득했다. 카이트제22호리츠는 지난 4월 자본금 3억원으로 설립된 후 개발을 준비해왔다. 카이트제22호리츠는 지하철 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인근 서울 마포구 동교동 173-2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발 부지에 지하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