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칼럼.논설. 345

'원高 저주' 시작된 韓경제…'잃어버린 20년' 겪나.boiled frog syndrome 한국!‘불황형 흑자. 경기안좋은데 금리인상 '이주열 실수'

2018.12.3 한상춘 객원논설위원 schan@hankyung.com 경착륙, 중진국 함정, 샌드위치 위기, 제2의 외환위기, 삶은 개구리 신드롬(boiled frog syndrome), 일본형 복합불황…. 2019년을 한 달 앞두고 한국 경제의 앞날에 대한 비관론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각종 비관론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1990년대 일본 ..

아이들 장래희망이 건물주?…주주 되는 법부터 가르쳐라..재테크 입문자 위한 10계명.

중산층 재테크 리포트 <2부> 재테크는 '인생 마라톤'…대박 환상을 깨라 (5·끝) 재테크 습관, 어릴때부터 몸에 배야 20대 금융지능 '낙제' 수준 英·美, 금융수업이 학교 필수과목 한국선 돈 모으는 과정 생략한 채, '큰돈' 버는 환상만 심어줘 자녀 계좌로 투자 경험 쌓아줘야 2000만원..

'북한 소득' 주도성장. 왜그렇게까지 북한을 못도와줘 안달일까 ?허망하게 실패한 소득주도실험에 헛돈 쓰더니 이젠 과장된 '경협 대박' 환상 퍼트려

2018.11.30 03:17 박정훈 논설실장.조선일보 왜 그렇게까지 북한을 못 도와줘 안달일까 하는 궁금증에 통일부 장관이 답을 내놨다. 대북 제재가 풀릴 때까지 "우리가 뒷짐 지고 있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한 강연에서 그는 "한민족이니 무조건 우리에게 (경협) 기회가 온다..

시간 앞에 겸손할 것.시간은 왜 부족한 걸까? 시간을 잘못 썼기 때문.실천하는 데 너무 굼뜬 이도, 함께할 일을 혼자 해치우려고 애쓰것도

[장경덕 칼럼] 시간 앞에 겸손할 것 최초입력 2018.11.28 달력은 또 한 장밖에 안 남았다. 시간은 어김없다. 그래서 야속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고 했다. 집권 5년 중 3분의 1이 지났을 뿐인데. 대통령은 시간이 쏜살같다고 느꼈을까. ..

미국 사회의 양극화로 양당 간 지역·이념·경제 편차 확대.분열된 Melting Pod! 트럼프주도 미국 재인식.대미외교 넓혀야

[인사이드칼럼] 분열된 `멜팅포트`…대미외교 폭 더 넓혀야 2018.11.28 미국 중간선거는 현 정부에 대한 성적표로 이해되며 일반적으로 투표율이 낮다. 그러나 이번 중간선거는 투표율이 48%로 1966년 이래 가장 높아 미국 정치에서 트럼프주의를 둘러싼 논란의 깊이를 보여주었다. 결..

GM구조조정 경고.신기술 도입, 신차종 개발, 차종 투입, 작업공정 개선, 전환 배치, 생산 방식 변경 등을 모두 노조와 사전 협의하는한국 비젼?

[사설] GM 구조조정 쇼크가 국내 자동차 업계에 던지는 경고 ㅡ구조조정 시급한것은 한국현대차인데.영업수익 GM의1/5불곡ㆍ ㆍ미래위해 제데로 된 구조조정하는 메리바라 GM회장 ㆍ구조조정 체질 변화.사면초과 현대차 구조조정 가속화해양산 생존 2018.11.28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

'심판의 위기'가 경제위기 부른다.정부, 낡은 '無用지식'으로 간섭 법 위에 정서법, 판정번복 不信도 기업의욕 상실, 환란보다 큰 위기"

2018.11.22 오형규 논설위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축구팬을 열광시킨다. 최선의 투지(선수), 효율적 전술(감독), 매끄러운 운영(심판)이라는 3요소 덕이다. 잘 준비된 선수들과 그 역량을 극대화하는 감독, 명확하고 일관된 판정이 어우러질 때 축구는 종종 아름다워 보인다. 열광에..

외국인에 울고 웃는 증시.연기금은 해외로 눈돌리고, 자산운용사는 돈이없다. 퇴직연금참여확대.장기투자세제혜택 등 으로 국내자산운용업키워야

[데스크 시각] 대한민국 '펀드 트라우마'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2018.11.21 [ 박성완 기자 ] 증시가 흔들릴 때면 꼭 나오는 얘기가 있다. 대외 불확실성과 외국인들의 셀 코리아. 지난달도 예외는 아니었다. 외국인은 한 달간 4조원 가까이 순매도했고, 코스피지수는 13.4% 급락했다. 외..

사회주의는 결과적으로 게으름을 보상한다. ‘능력대로 일하고 필요한 만큼 나눠 갖자’는 구호는 그럴듯하지만, 일할 동기를 차단한는 치명적 약점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일하지 않는 자들의 나라 2018.11.14 한경 자본주의는 부지런함을 보상한다. 많이 일할수록 성공에 가까워진다. 반면 사회주의는 결과적으로 게으름을 보상한다. ‘능력대로 일하고 필요한 만큼 나눠 갖자’는 구호는 그럴듯하지만, 일할 동기를 차단한다는 치명적 ..

PBR역사상 최저점 한국 주식시장에서 살 종목 없다.내년 최저임금 인상시행되면 중소기업과 자영업시장은 굉음내며 무너질것.

2018.11.14 내년 대규모 산업 구조조정 불가피 홍남기, 잠재성장률 끌어 올리려면 위기 극복 위한 구조개혁 나서야" 조일훈 편집국 부국장 경제 투톱 교체 인사를 놓고 “사람 바꾼다고 달라질 게 있나”라는 얘기가 나온다. 소득주도성장을 사수하겠다는 정권 차원의 의지가 워낙 단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