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계획 371

미국 대사관, 용산공원에 둥지 튼다…광화문~용산 재편 시동.서울 도심 개발도 나란히 궤도에기존 대사관 땅에 랜드마크 추진광화문 KT빌딩 리모델링도 앞둬국가상징거리 조성 급물살 탈 듯

2021/06/24 광화문 美대사관 이전 시작 吳 "용산, 서울 마지막 유휴용지" 접근성 높이고 9천평 녹지 추가 용산공원이 조성될 미군기지 터 전경.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빨간 점선으로 표시된 영역이 공원 용지다. [사진 제공 = 국토교통부] 광화문광장에 있는 주한미국대사관이 남영역 인근 용산공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에 따라 광화문부터 용산 일대 모습도 크게 바뀐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서울역~용산~노들섬까지 이어지는 국가상징거리 계획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데다 용산공원 조성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올 12월에는 용산정비창 초고층 개발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라 서울 도심 지형이 크게 재편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용산동1가 1-5 일대 주한미국대사관 지구단위..

지역개발계획 2021.06.25

'10조 고가매입 논란' 현대차 GBC 부지…땅값 22조로 올랐다.당시 공시지가의 5배 계약.현재강남역 일대(7억원/평)보다 더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2021.06.14 "너무 비싸게 샀다" 평가 7년 만에 땅값 2배 넘게 뛰어 "교통개발 호재로 미래가치 상승 30~50년 내다보고 평가해야" 서울 강남권역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부지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땅값이 현대자동차그룹의 매입 시점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 7년 전 매입 당시에는 ‘너무 비싸게 샀다’는 논란이 적지 않았던 땅이다. 이미 매입 가격은 넘어섰고,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현대차그룹이 오랫동안 시달려온 ‘땅 고가 매입’ 논란에서 놓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7만9342㎡)를 경쟁입찰을 통해 10조5500억원에 매입했다. 당시 2조원대 공시가(토지+건물)의 5배, 감정가(3조3346억원) 대비 3배가 넘어서..

지역개발계획 2021.06.14

표류했던 초대형 개발 '잠실 마이스 사업' 재시동.ㅡ오세훈 시대 다시 움직이는 개발···집값 불안은 변수로.현대자동차GBC.영동대로 지하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강남권 최대규모개발 사업

2021.04.27 서울시 의회 상임위 26일 통과 원본보기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조감도. [서울경제] 서울시가 집값 상승 우려에 발목이 잡혔던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에 재시동을 건다. 이 프로젝트는 잠실운동장 일대 35만㎡ 규모에 2조 원 이상을 투입해 코엑스 3배 크기의 컨벤션 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 개발 사업이다.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오는 10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이 통과된 데 이어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상임위에서도 원안 가결됐다. . 서울시의회는 다음..

지역개발계획 2021.04.28

​영등포역 근처 성매매집결지 주상복합단지로…최대 44층 건물도ㅡ높이는 150m, 최대 용적률을 700%로 결정 영등포 도심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 ..

2021-04-08 서울 영등포역 앞 성매매집결지와 노후 공장·창고가 주상복합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예상으로는 최대 44층 주상복합 건물도 들어설 수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영등포동4가 431-6번지 일대 영등포 도심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 지역은 영등포역 근처에 위치했음에도 112동 건축물 중 44.7%가 성매매관련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한 낡은 공장·창고가 20.5%를 차지한다. 서울시는 "해당 구역은 노후‧불량한 건축물과 도심부적격 시설이 입지해 있다"며 "서울 3도심(한양도성, 강남, 영등포) 하나로써 중심지 기능의 향상과 토지의 합리적 이용이 요구되는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

지역개발계획 2021.04.09

MDM. 강남 노른자 땅(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2.3조 투입…'한국판 실리콘밸리' '축구장 13개' 대형 오피스타운블록체인·빅데이터·바이오 등첨단 연구시설, 관련기업 입주복합문화센터·공..

2021.03.26 03:27 지면A33 서울시, 부지 개발계획 확정 엠디엠, 총 사업비 2조3000억 내년 착공…2025년 준공 예정 강남 노른자 땅에 2조 투입…'한국판 실리콘밸리' 들어선다 서울 강남권의 몇 안 남은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서초구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개발된다. 축구장 13개가 들어가는 이곳은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보다 면적이 넓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애플파크’ 등을 본떠 첨단기업과 자연, 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오피스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옛 정보사 부지 개발계획 확정 강남 노른자 땅에 2조 투입…'한국판 실리콘밸리'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서초동 1005의 6 일대 서리풀 ..

지역개발계획 2021.03.26

신도시 추가지정은 없다"..광명시흥 다음은 동남권차례?...하남감북·성남심곡등 유력김포고촌·고양화전도거론...10여곳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

2021-02-26 도심 그린벨트 개발 없어 강남권 수요 분산은 한계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2·4 공급대책' 후속조치에 나서면서 광명·시흥지구에 이어 추가로 지정될 신규 공공택지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4월 공개될 지역은 신도시급보다 규모가 작은 1만 가구 안팎을 조성할 수 있는 택지지구가 유력하다. 새로 지정될 택지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 우선 선정될 공산이 크다.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주택공급이 이뤄져야 서울지역 주택수요를 분산하려는 애초 취지가 효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서울과 가까운 지역은 기본적으로 철도와 도로 등 교통망 인프라가 양호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 강남권 택지지구 하남감북·성남심곡 차기 1순위 26일 정치권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오는 4월 두 번째로..

지역개발계획 2021.02.27

광명 시흥에 일산급 규모 거점자족도시 조성···2023년 사전청약 '분양.GTX-B, 지하철 1·2·7호선, 신안산선과 연결.ㅡ신도림역과 북쪽으로 연결하고. KTX 광명역 혹은 신안산선 학온역을 경전철..

서울경제PICK 안내 집값 잡으려 광명 시흥에 일산급 규모 조성···2023년 사전청약 '분양 속도' 2021.2.24 [광명 시흥에 7만가구 대규모 신도시] ■1차 신규 공공택지 발표 여의도 4.3배···서울 접근성 좋아 서남권 거점·자족 도시로 육성 공급 확대 시그널 줄수있지만 GTX 등 광역 교통망 차질 땐 집값 안정 '희망고문' 그칠수도 24일 여섯 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도 광명 시흥 일대 전경. 서울 여의도의 4.3배 규모로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성형주 기자 [서울경제] 정부가 24일 발표한 ‘신규 공공 택지 추진 계획’의 핵심은 경기도 광명 시흥지구를 여섯 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한 것이다. 7만여 가구가 들어서는데, 일산신도시 규모에 해당되는 대규모 택지지구..

지역개발계획 2021.02.25

광명시흥에여의도4배신도시…GTX연계7만가구공급.광명시 광명동과 옥길동,시흥과림동일대 1271만㎡ 부지ㅡ지하철 1·2·7호선,신안산선, GTX-B연계.서울출퇴근가능서남부최대규모

2021.02.24. 부산 대저 1만8000가구·광주 산정 1만3000가구 경기 광명시흥 지구 개발구상도 [자료 = 국토교통부] '광명 시흥'에 6번째 3기 신도시가 조성된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울과 인접한 서남부축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부산 대저와 광주 산정에는 중규모 공공택지를 조성키로 했다. 앞서 정부는 '2·4 대책'에서 2025년까지 수도권 18만 가구 등 전국에 26만3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신규 택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1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를 발표했다. '광명 시흥'은 광명시 광명동과 옥길동, 시흥시 과림동 일대 1271만㎡ 부지에 7만 가구가 공급된다. 부지 규모는 여의도의 ..

지역개발계획 2021.02.24

서울숲 일대 '뉴욕 브루클린'처럼 바뀐다.서울 포레스트에 전문 전시장부영 땅에 주상복합·호텔 건립주차장 부지, 최고급 주거시설.한강 조망·숲세권 가치 '주목'

2021.02.24 뚝섬 지구단위계획 보니 갤러리아포레 전용 168㎡ 43억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일대가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와 전시·공연장, 특급호텔 등이 어우러진 문화산업복합클러스터로 개발된다. 성동구는 다양한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서울숲 일대를 미국 뉴욕 브루클린과 같은 대중문화산업 중심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서울숲 옆 대규모 공연장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성동구는 서울숲 인근 성수동 1가 부영호텔 건립 부지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부지에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의 ‘뚝섬 지구단위계획 및 세부개발 계획 결정안’의 재열람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한 안건으로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오는 4월 결정고시된다. 이 결정안은 부영호텔 건..

지역개발계획 2021.02.24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新서울형 재건축' 상계주공5단지, 최대 1271가구로 짓는다.정비계획 입안부터 결정까지의 기간을 5개월로 단축!

| 2021.01.21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사진제공=서울시서울시 도시·건축 혁신 방안이 처음 적용된 '상계주공5단지'가 최대 1271가구 규모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계주공5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해 수정가결을 최종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위치한 상계주공5단지는 2018년 5월 안전진단 통과 이후 주민 제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했지만 획일적 주동이 나열된 고층배치와 고립된 단지계획으로 주민과 도시·건축 전문가의 공감을 얻는 데 실패했다. 재건축 용적률 증가에 따라 확보돼야 하는 기반시설인 공원 및 문화시설 등도 지역 수요와 공공성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서울시는 2019..

지역개발계획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