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계획 371

평택항 인근…여의도 면적 `화양신도시`국내 최대 민간주도 개발이달말 착공…서해선 개통호재평택항 배후도시 2만가구 조성청사 신축해 서구청도 이전

2020.10.13 평택 서부권 중심도시로 개발되는 '평택항 화양신도시'(조감도)가 이달 말 착공을 앞두고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시행사인 화양도시개발사업조합에 따르면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이달 말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사업 현장에서 신도시 개발을 위한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곳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 일원에 여의도 면적 290만㎡와 비슷한 279만1195㎡(약 84만4336평) 규모로 총 2만여 가구를 수용하는 복합도시로 계획됐다.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국내 최대 규모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서 의미가 있다. 대부분 신도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주도로 추진되는 것과 달리 화양신도시는 민간 조합이 주도한다. 그동안 국내 민간 주도 사업 중 ..

지역개발계획 2020.10.14

◆ 지역균형 뉴딜 :경남 메가시티.전남해상풍력등. 뉴딜` 올라타 지자체 숙원푼다.지자체 뉴딜에 75조 투입지방 교부세·보조금 지원해지역 현안사업에 힘 실어줘뉴딜 규제자유특구도 지정

뉴딜 전략회의에 `잠룡` 시도지사 총출동 ㅡㅡ 경남 메가시티·전남 해상풍력…`뉴딜` 올라타 지자체 숙원푼다 이지용 , 최현재 기자 입력 2020.10.13 지자체 뉴딜에 75조 투입 지방 교부세·보조금 지원해 지역 현안사업에 힘 실어줘 뉴딜 규제자유특구도 지정 일부사업은 경제성 떨어져 지자체 빚잔치 부추길 우려 "대선 겨냥한 것 아니냐" 지적 ◆ 지역균형 뉴딜 ◆ 1049141 기사의 0번째 이미지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1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핵심 내용은 경남 동남권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전남 해상풍력단지 등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적 뉴딜 사업이다. 이런 사업..

지역개발계획 2020.10.14

업무지구·공공주택+지역연결'…노량진역 종합 개발계획 나온다서울시, 한강철교 남단 개발 구체화…"복합 업무·주거환경 조성"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발주…"체계적 개발 진행"

2020년 9월 10일, (서울=뉴스1) 이철 기자 작성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앞 도로. 2015.10.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시가 노량진역 일대를 포함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의 개발 방안을 구체화한다.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복합 업무·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노량진 수산시장 지역과 철길 건너편 주거지역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 예정지는 노량진역사, 구(舊) 노량진 수산시장, 빗물펌프장, 수도자재관리센터 등 약 14만㎡규모다. 우선 지역 내에서 구 노량진 수산시장과 노량진역은 어느정도 개발계획이 드러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노량진역 ..

지역개발계획 2020.09.14

용인 옛 경찰대부지 개발방식 갈등 점입가경LH (90만4000㎡에 뉴스테이 6126가구추진)"수익성 고려" vs 주민 "교통책 먼저"( 광역교통망 확충 등 공공기여가 선결돼야)… 3년째 답보

2019-11-05 옛 경찰대 부지의 개발방식을 둘러싸고 벌어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용인 언남지구 인근 주민들의 대립이 점입가경이다. 주민들은 LH가 자사 수익만을 내세우고 있고, 용인시는 LH 대변인 노릇만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4일 용인시와 LH 등에 따르면 LH는 2016년 12월부터 국토부 사업을 위임받아 옛 경찰대 부지인 용인 언남지구 일원에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옛 경찰대 부지 가운데 산림 20만4000㎡가 제외된 90만4000㎡(문화 체육공원 포함)에 총 6126가구를 건립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업을 추진한 지 3년여가 지났지만, LH와 주민들은 합의를 이뤄내지 못해 답보상태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LH는 사업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지역개발계획 2020.09.09

태릉골프장등 군 시설과 잠실 유수지.탄천 유수지,용산기지 인근 산재부지인 캠프킴과 수송부짖등 에 택지 조성…서울 유휴부지 긁어모으는 정부

2020.07.20. 태릉골프장에 육사 부지 통개발 방안도 거론돼 그린벨트 조성 방안은 검토 대상에서 빠져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을 개발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 강남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방안은 수도권 주택 공급확대 카드에서 제외되는 가운데, 정부는 태릉골프장 등 군 시설과 잠실 유수지 등 공공 유휴부지 등을 택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20일 총리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을 협의한 결과 그린벨트는 해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린벨트 해제론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14일 방송출연 발언을 계기로 급부상했지만 숱한 혼란만 남기고 이날 대통령..

지역개발계획 2020.07.20

軍접경지 개발 `꿈틀`…수도권규제 풀리나,군부대 이전 저출산 강원 접경지역 軍2.6만명 급감. 15개 시군 묶어 광역개발 추진.

2020.07.20 국가균형발전委, 연구용역 발주 군부대 이전에 저출산 맞물려 강원 접경지역 軍2.6만명 급감 포천 일동면 상가 매출 반토막 정부, 15개 시군 묶어 광역개발 난개발 피하고 개발효과 높여 7 정부가 경기·강원 접경지역 15개 시군을 테마별로 묶어 광역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접경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 생태·환경, 보건·복지 등 분야별로 지방자치단체·생활권 단위의 협력 개발을 활성화하는 게 핵심이다. 최근 군부대 축소와 경기 악화로 흔들리고 있는 접경지역 민심을 다잡기 위해 광역 개발이라는 새로운 당근을 꺼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 같은 개발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수도권을 옭아매고 있는 각종 규제 해제가 불가피한 데다 지방 도시들의 반대가 예상돼 현실화가 가능할지..

지역개발계획 2020.07.20

강남 '금싸라기 땅'에 아파트 2만 가구 짓는다.서울시, 공급대책 검토대치동 세텍·동부도로사업소삼성동 서울의료원·마이스 인근개포동 SH사옥·구룡마을 개발

2020.07.14.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건립되는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발이 검토되고 있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정부와 서울시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대치 개포 잠실 등 강남권 알짜 유휴부지를 개발해 2만 가구가량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과 대치동 SETEC, 동부도로사업소 등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13일 당정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강남권 공공 부지를 활용해 주택 공급을 늘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남권 중에서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과 잠실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지구 등 큰 개발 호재가 있는 곳 인근에 공급을 집중하기로 했다. 대치동에서는 SETEC과..

지역개발계획 2020.07.14

경기 5곳에 新산업단지… 판교 같은 자족도시로.제3판교에 500여 기업 입주 예정일산은 AR-VR 기업 대거 유치… 용인에는 275만㎡ 플랫폼시티 추진

2020-07-13 道, 테크노밸리 조성 내년 개시 첨단 기업 모으고 주거지 함께 조성… 16-경기도지도.jpg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6만1925m² 규모의 부지에는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생명공학기술(BT), 문화기술(CT) 분야의 1309개 첨단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돼 있다. 2018년 말 기준 6만3050명의 임직원이 87조5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경기도가 2005년부터 10년간 5조2705억 원을 들여 조성한 판교테크노밸리의 현주소다. 도 관계자는 “도시계획부터 첨단업종만을 모아 이들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힘썼다”며 “판교테크노밸리가 성공적 산업단지 모델로 자리를 잡자 판교신도시는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가 복합된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현..

지역개발계획 2020.07.13

부산 센텀시티 인근 마지막 ‘금싸라기’,한진 컨테이너야적장(CY, 5만4480㎡).용도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민간사업자는 개발이익 1100억원 공공기여.67층 7개동 상업시설 내년건축

중앙일보 2020.06.21 부산 해운대 수영강변의 센텀시티 인근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 재송동 옛 한진 컨테이너야적장(CY, 5만4480㎡)이 내년부터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부산시와 땅 소유주인 민간사업자 간 협상으로 토지 용도가 현 준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될 예정이어서다. CY부지 준공업지역→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 부산시와 민간사업자 다음달 협약체결 예정 민간사업자는 개발이익 1100억원 공공기여 67층짜리 7개동 상업시설 내년부터 건축추진 최대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다음 달까지 한진 CY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인 삼미디앤씨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토지 용도를 준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도시계획을 변경해주되 개발이익 가운데 1100억원을 환수하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

지역개발계획 2020.06.21

서초동 롯데칠성부지, 63빌딩 높이 초고층 들어선다.서초로 지구재정비안 나와…추진 20년 만에 탄력GBC 규모 복합지구로 변신.최고높이 50m 높여 250m로코오롱·삼성부지 용도 상향할 듯

2020.06.15 01:11 지면A2 서울시와 서초가 최근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하면서 서초동 롯데칠성음료 부지가 사업 추진 20년 만에 최고 250m 높이의 오피스단지로 탈바꿈하게 됐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서울시와 서초구가 최근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하면서 서초동 롯데칠성음료 부지가 사업 추진 20년 만에 최고 250m 높이의 오피스단지로 탈바꿈하게 됐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서울 강남 일대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서초동 롯데칠성음료 부지 개발이 본격화된다. 인근 코오롱 부지, 삼성지구 등도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 주변이 랜드마크급 오피스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초구..

지역개발계획 202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