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2.08 [KISTEP 인공지능 전문가 포럼] "HW차이 따라 AI학습량 달라져 정부·기업 나서 인프라 조성을"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과 네이버의 역량 차이는 데이터센터(IDC)에서 나옵니다. 컴퓨팅 파워(역량)가 경쟁의 우열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인간처럼 대화하는 AI 챗GPT의 출현으로 격해진 글로벌 빅테크 간 AI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알고리즘 같은 소프트웨어보다도 오히려 IDC·슈퍼컴퓨터처럼 AI가 데이터를 빠르게 학습하고 분석하기 위한 하드웨어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문형돈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기술혁신본부장은 8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초지능 시대의 인공지능 기반 ..